MBN, 홍가혜 민간 잠수부 자격ㆍ발언 진위여부 논란 “신상 파악 중”

입력 2014-04-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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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민간 잠수부라고 주장한 홍가혜씨의 신상에 대한 재검토에 나섰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MBN이 홍가혜씨의 신상에 대한 재검토에 나섰다.

18일 MBN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민간 잠수부로 나섰다고 인터뷰를 진행한 홍가혜씨의 신상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며 “일반인이다보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혼선을 끼친 부분에서 분명하게 공식 사과드릴 예정”이며 “우선 개인의 신상 파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을 정리해 오후 1시 50분에 MBN 보도국장이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8일 방송된 MBN ‘뉴스 특보’에서는 홍가혜씨가 출연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민간 잠수부 자격으로서 인터뷰에 임했다. 홍가혜씨는 “조류가 약해지는 상황에서 투입을 강력하게 요청했으나, 정부 쪽 관계자가 이를 저지했다”, “생존자가 배 안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같은 사실이 이어지자, 네티즌은 홍가혜씨의 과거 행적을 언급하며 인터뷰 발언 내용과 잠수부 자격증 진위 여부에 강력한 확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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