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 내 아스코르베이트 제거방법으로 백혈병 치료에 대한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주요 중추신경계용약은 디멘사 정이다. 디멘사 정은 미국 FDA에서 승인한 치료 약물인 염산메만틴을 주성분으로 한다. 주로 중증 알츠하이머 등 치매 치료제 쓰이는 것으로 룬드벡의 에빅사가 오리지날이다.
정부는 치매 치료에 치매 의료비...
혈장 내 아스코르베이트 제거방법으로 백혈병 치료에 대한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주요 중추신경계용약은 디멘사 정이다. 디멘사 정은 미국 FDA에서 승인한 치료 약물인 염산메만틴을 주성분으로 한다. 주로 중증 알츠하이머 등 치매 치료제 쓰이는 것으로 룬드벡의 에빅사가 오리지날이다.
이 밖에 도네페질염산염 성분의...
비용 절감으로도 이어져 환자의 약값 부담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총 9개 기관에서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헤파빅-진’의 최적용량 탐색과 기존 치료제 대비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이와 별도로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적응증에 대한 개발도 진행 중이다.
현재 자가항체 면역질환은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내 자가항체를 걸러낸 뒤 다시 넣어주는 혈장분리반출술을 쓰거나 대량의 혈액으로부터 모은 면역글로불린을 정맥 투여해 자가항체를 희석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고 환자에게 많은 고통을 수반할뿐만 아니라 치료비용이 많이 들어 급격히 증세가 악화된 응급상황에서만...
이는 직접적으로 자가항체의 분해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기존 치료법인 혈장분리반출술이나 고용량 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에 비해 약효, 가격, 안전성 측면에서 획기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혈액분리반출술은 혈액을 체외로 빼내 자가항체를 제거한 후 다시 넣어주는 시술이다. 고용량 면역글로불린 주사는 1000명 이상의 혈액에서...
항체·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은 3만1750원(2.42%)으로 5일 만에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셀트리온, 신라젠 등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관련 업종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새내기주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는 점이 장외시장 바이오주 IPO에 영향을 미쳤다.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티슈진의...
액체생검은 혈액 등 체액만으로 암을 진단하고 맞춤 치료제를 찾는 기술로 조기진단시장까지 확장할 경우 암 치료·진단의 패러다임까지 바꿀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기존 조직검사의 환자의 고통과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이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은 '10대 미래 유망기술’ 중 첫 번째로 액체생검을 소개하기도 했다.
파나진은 환자의...
HL161은 기존 치료법인 혈장분리 반출술이나 고용량면역글로블린 주사요법(IVIG)에 비해 약효, 가격, 안전성 측면에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HL161의 전임상시험을 완료했고 호주에서의 임상1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은 한올이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점안액과 같이 국소...
바이오피드가 개발한 욕창 치료제는 인체 내 존재하는 천연물을 주원료로 해 기존 성장인자 등을 사용하는 욕창치료제의 부작용을 피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미 천연물 신약으로 인정받은 원천기술을 활용한 만큼 효능 측면에서도 기대할 만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바이오피드는 ALEP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신약...
이어 “DNA기반 항체치료제의 특징인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대량생산이 가능한 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전세계 2억4000만 명이 B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됐고, 매년 50만 명에서 10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나 아프리카 인구의 5~10%는 만성B형간염 보균자로 치료와 예방이 시급하다. 현재 혈장유래...
최초의 A형 혈우병 치료제는 사람의 혈장에서 추출하는 형태였다. 제8인자가 포함된 혈장을 추출해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부작용 문제가 한계로 지목됐다. 이후 혈액 응고에 필요한 제8인자의 DNA를 세포에 주입시켜 치료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재조합 방식이 발명됐고 현재 생산·판매되는 치료제는...
현재 치료에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고농도의 IgG를 투여해서 병리적 자가항체를 희석 제거하는 IVIG와 혈액을 체외로 빼내 여과장치를 통과시킴으로써 IgG를 제거하고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혈장분리교환법(plasmapheresis)가 있다. 하지만 비용이 굉장히 높고 감염, 전해질 불균형 등의 부작용이 존재해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러한 니즈를...
혈관 내피세포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내막에 죽종(plaque)을 형성하는 죽상경화증의 치료제에 알지네이트-카테콜 복합체를 적용할 수 있다.
경증의 죽상경화증 환자에게는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는 대신 약물을 사용하는데 혈관의 죽종을 분해하는 약물을 적용하려고 할 때, 혈액의 흐름 때문에 약효를 발휘하기 위한 고정적인 시간이 부족했다. 알지네이트...
녹십자의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혈장 유래 A형 혈우병 치료제는 지난해 기준으로 중국 전체 관련 시장 점유율이 35.5%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혈우병치료제 시장 규모는 10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은 높다는 게 녹십자의 판단이다. 중국 시장은 유전자 재조합제제 중심의 글로벌 시장과 정반대로 혈장 유래 제품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현재 중국에서 혈우병 치료를 받는 환자는 아직 10명 중 2명꼴이지만, 중국의 경제 성장과 의료 환경이 개선되면서 치료 환자의 비율과 치료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 재진입 모양새도 갖췄다. 녹십자는 약효 지속기간을 크게 늘린 차세대 장기지속형 혈우병 치료제로 미국 시장 문을 다시 두드릴 계획이다. 이미 기존 약물보다 약 1.5~1....
그는 이어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기존 65만리터에서 2배 규모로 증설 중”이라며 “중국 30만리터 혈장처리 공장 및 2019년 캐나다 공장 100만리터 확보 시 세계 5위권 규모의 혈액제제 시설이 확보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또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고, 내년 중 판매 허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MGAH22...
녹십자는 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항체치료제 GC1102의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GC1102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이다. 2013년에는 기존 혈장 유래 제품보다 안전성, 효능, 편의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
녹십자의 오창공장은 연간 70만ℓ에 달하는 혈장처리능력을 갖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생산품목으로는 알부민과 면역글로불린으로 대표되는 혈액분획제제와 혈우병 치료제, 헌터증후군 치료제와 같은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등이 있다.
오창공장은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 외에도 최첨단 물류센터를...
김 연구원은 “IVIG의 세계 시장 규모는 14~15조원 수준이고 알츠하이머 병을 비롯해 새로운 분야의 치료제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게다가 사람의 혈장에서 추출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공급이 갑자기 증가할 수 없다는 점도 과점 시장 특유의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명한 헌터 증후군...
녹십자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B형 간염 항체치료제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이다.
녹십자는 지난해부터 B형 간염을 기저질환으로 하는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식 수술 후 B형 간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