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선 치료제 분야에서 혈장 치료제, 항체 치료제, 약물재창출 등 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가장 먼저 올해 안에 혈장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에 있는 항체를 사용하는 만큼 혈액 모으기에 주력한다.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 자체를 이용하는 항체 치료제는 내년 개발이 목표다. 올 하반기 임상을 추진하고...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은 항체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 행크스 부부의 혈장 기증은 벌써 3번째다. 지난달에도 혈장과 혈액을 기부한 바 있다.
톰 행크스는 "윌슨과 함께 코로나19 연구를 위해 자원해서 기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톰 행크스는 아내 리타 윌슨과 올 3월 호주에...
공동 연구는 ‘면역단백체 기반의 COVID-19 치료용 항체 개발’과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COVID-19 치료제 후보물질 스크리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연세의료원에서 국내 최초로 위중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치료를 받은 2명의 환자가 완치되면서 후속 연구의 필요성에 뜻이 모인 것이...
이뮨메드는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은 ‘HzVSF’에 대해 다음 달 임상 2상을 신청한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7월 인체 투여가 목표다. 대웅제약도 다음 달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처에 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임상 환자 모집에서 난항을 겪을 수 있어...
◇GC녹십자, 코로나19 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결정 = GC녹십자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제약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결정한 것은 처음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개발부터 상용화 이후의 일체 비용을 자체 부담하며, 무상 공급분의 수량 제한이나 전제 조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사상 초유의 감염병 치료를 위해 쓰이는 의약품은 오롯이 국민 보건 안정화를 위해 쓰이는 것이 온당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우리나라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 만들어지는 혈장치료제 플랫폼은 금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GC녹십자는 주주 서한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결정에 대해...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사상 초유의 감염병 치료를 위해 쓰이는 의약품은 오롯이 국민 보건 안정화를 위해 쓰이는 것이 온당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한 우리나라 국민의 힘을 한데 모아 만들어지는 혈장치료제 플랫폼은 금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GC녹십자는 주주 서한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결정에...
GC녹십자는 세계적인 혈액제제 기업들과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의체에 합류했다. 임상 데이터는 물론 인적 자원도 공유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연내 치료제 출시'라는 목표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결과다. 렘데시비르는 아직 치명률을 낮추는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성급한 개발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선 혈장치료제 개발의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혈장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이 다량 필요하나, 채혈행위는 의료기관만이 가능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의료기관이 아니어서 연구용 혈장 채혈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연구용으로 혈장을 채취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면서...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이다.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 직접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다른 개념이다.
회사 측은 “우선협상자 최종 계약까지...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GC녹십자는 7월 중 임상 착수를 목표로 오창공장에서 시험 생산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항체 치료제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7월 중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 밖의 기업은 임상 진입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아직 렘데시비르가 완전한 효과를 증명한 것은 아니란 점에서 국내 기업들에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늦어도 7월 중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물 제조를 위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 수집이 이번 주에 시작된다. 조만간 적십자 혈액원에서도 이 같은 혈장 수집이 진행된다. GC녹십자는 자사 혈액제제 국내 생산기지인...
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늦어도 7월 중에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약물 제조를 위한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 수집이 이번 주에 시작된다. 조만간 적십자 혈액원에서도 이 같은 혈장 수집이 진행된다. GC녹십자는 자사 혈액제제 국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치료 효과가 입증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없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 백신 개발이 녹록지 않다”며 “회복기 혈장 또는 일부 후보 치료제에 대한 부작용마저 지적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서는 조금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일련의 성과를 보인 혈장치료 등 대안이 될 수 있는 항체기반 치료제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에스맥은 자회사 다이노나를 코로나19감염증 관련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항체를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치료제로 DNP002의 개발은 사이토카인폭풍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꼽히고 있는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시기에 대해서는 7월 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을 뽑아 이를 중증환자 등에 투여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최근 혈장치료를 받은 일부 중증환자의 증상이 호전된 바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만70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일반적으로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중증 환자에게는 혈액제제인 면역글로불린(IVIG)을 투여하거나 환자의 혈액을 뽑아내 자가항체를 걸러내고 다시 주입하는 혈장분리반출술을 시행한다.
바토클리맙은 투약이 편리한 피하주사 제품으로 질환의 원인인 AQP 자가항체를 효과적으로 제거, 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신약으로...
네이처셀은 17일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에 대해 미국 1상 및 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나우IB, 코로나19로 급등 후 대폭 조정 17.90%↓= 나우IB는 지지난 주(4월 6일~10일) 투자사 바이오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