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황해도 옹진 출신의 실향민이어서 그룹 안팎에선 남북 교류가 가능해지면 북한에 창업주가 과거 열었던 빵집 ‘상미당’이 다시 들어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북한 출신인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다양한 북한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창업주인 고(故) 서성환 선대 회장이 평소 황해도 평산에 생활용품 공장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전 부사장(전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10일 허 전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국제우편을 이용해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오고 이를 흡연한 혐의다....
허희수 부사장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으로,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한 뒤 2016년 7월 국내에 1호점을 연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오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일명 '쉑쉑버거'로 불리는 '쉐이크쉑 버거' 강남점은 입점 1년 만에 세계 매장 중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허희수 부사장은 '쉐이크쉑'을...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 허희수(40) 부사장(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SPC그룹이 입장을 밝혔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허 부사장을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SPC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48개 중견·중소기업 대표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이다.
오토젠, 미래인더스, 바인그룹, 이스턴네트웍스, 메쉬코리아, 타임교육, 모담코리아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메쉬코리아는 이륜차 기반의 배달 정보기술(IT) 솔루션 ‘부릉’을 싱가포르 최대...
'파리크라상' 상표권 지분을 아내에게 넘겨 회사에 수백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69) SPC그룹 회장이 배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허 회장 측 변호인은 "검찰의 전제와 달리...
허영인 SPC그룹 회장도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개인의 삶은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오셨지만, 기업 경영에서는 '화합'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셨다”고 애도를 표했다.
A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도 구 회장의 타계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부고...
이번 사건은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와 정의당 등이 지난 2015년 10월 탐앤탐스와 본죽, 원할머니보쌈, SPC그룹의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사건을 맡은 형사6부는 지난 1월 허영인(69) SPC그룹 회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허 회장은 파리크라상 상표권을 부인에게 넘겨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았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목표로 내실성장을 토대로 한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내세웠다.
SPC그룹은 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2018년 신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사업 가속화 △고객중심경영 △행복한 기업문화 등 세 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사업에 속도를 내려면...
이는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학기 별로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부터 총...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불법파견과 관련한 SPC그룹 허영인 회장, 채용비리 의혹에 싸인 강원랜드 최홍집 전 사장, 삼성반도체 백혈병 문제와 관련한 삼성전자 권오현 부사장 등의 증인 채택이 불발되자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측에서 불만을 제기했다. 여야 4당 간사 간 합의해야 하는 조건 탓에 여야 모두에게서 동의를 얻지 못한 인사가 증인에서 누락되자 반발한 것이다....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여 개까지 늘리고, 고용 창출 인원을 1만여 명까지 확대해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20년까지 미국에 파리바게뜨 매장 수를 현재의 5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며 29일 이와 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그룹 본사에서 한국을 한국을 방문 중인...
SPC그룹 관계자는 “허영인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에 따라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가맹점 대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SPC행복한장학금’을...
3일 SPC에 따르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17년 신년식’에서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다른 국가에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SPC그룹은 지난해 2030년까지 매출 20조 원,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거느려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뚜레쥬르는 최근 중국 충칭에 1, 2호점을...
허영인 SPC그룹 회장도 서울 동작구 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개최된 신년식에서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다른 국가에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미국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세 가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 책임경영, 글로벌 사업 고도화’ 등을 제시하며 ‘품질 경영’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SPC는 해외 생산거점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미국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일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개최된 ‘2017년 신년식’에서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다른 국가에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세 가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 책임경영, 글로벌 사업 고도화’ 등을 제시하며 품질...
앞서 지난 10월 말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 등을 운영 중인 SPC그룹도 허영인(67) 회장의 차남 허희수(38) SPC그룹 마케팅 전략 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말 장남 허진수(39) SPC그룹 부사장 승진에 이은 것으로 경영승계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형인 허진수 부사장은 SPC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 지분 20.2%, 동생인 허희수 부사장은 12.7%를 각각...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는 물론 기업과 농가,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생산농가 직거래를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푸르메재단이 장소 제공과 운영을 담당하고...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 허희수 마케팅전략실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장남 허진수 부사장과 함께 SPC그룹 3세들의 형제 경영이 본격화하고 있다.
SPC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일 자 인사로 2016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허 신임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그룹 마케팅전략실장직과 함께...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차남 허희수 마케팅전략실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SPC그룹은 내달 1일 자로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허 신임 부사장은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인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오며 유명세를 탔다.
업계에서는 쉐이크쉑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