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SPC그룹 회장 “2020년까지 미국 파리바게뜨 300개, 고용 인원 1만 명 확대"

입력 2017-08-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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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미국 하원 의원단과 환담

“2020년까지 미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을 300여 개까지 늘리고, 고용 창출 인원을 1만여 명까지 확대해 한국과 미국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020년까지 미국에 파리바게뜨 매장 수를 현재의 5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며 29일 이와 같이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그룹 본사에서 한국을 한국을 방문 중인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과 아미 베라 미국 하원의원을 만나 파리바게뜨의 미국 진출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을 설명했다.

로이스 위원장과 베라 의원은 친한파 미국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Korea Caucus)’의 공동의장으로, 이날 한ㆍ미 경제 협력 증진 차원에서 SPC 본사를 방문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만 1500여 명을 고용하는 등 전 세계에서 화두가 되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SPC는 전했다.

앞서 SPC그룹은 2002년 캘리포니아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뒤 2005년 LA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열면서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57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미국에서 연간 매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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