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1986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문을 연 유럽풍 고급 베이커리 매장 ‘파리크라상’에서 시작됐다. 당시 생소했던 프랑스 정통빵과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로 단시간에 좋은 반응을 허 회장은 2년 뒤 서울 광화문에 파리바게뜨 1호점을 열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파리바게뜨가 제빵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데...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주문으로 2012년 상반기부터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827명의 대학생에게 1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 중에서 선발하고...
이는 허영인 SPC 회장이 지난해 발표한 ‘2030비전’의 일환이다. 허 회장은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 등 G2국가에서만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 서남지역 진출을 위해 4년에 걸쳐 시장조사와 생산 시스템 구축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연말까지 청두에 점포를 추가로 열고, 향후 충칭, 시안 등에도...
특히 ‘제빵왕’으로 불리던 허영인 회장이 유일하게 관여하지 않았던 햄버거 사업에 차남 허 실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세계적인 종합외식기업 도약을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허 실장은 현재 SPC그룹 마케팅 전반을 통솔하고 있다. 지난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아온 허 실장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주요 브랜드의...
맛과 품질이 모두 뛰어난 완벽한 한국식 빵을 만들겠다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집념으로 탄생한 파리바게뜨의 천연효모빵이 출시 50여일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SPC그룹의 천연 효모빵은 '맛없다'는 프랜차이즈 빵에 대한 편견을 깼다는 평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천연효모빵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공로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010년과 2012년에 각각 프랑스 공로훈장 오피시에와 농업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하기도 했다.
또한 양국 협력의 아이콘이 된 ‘코팡(KOPAN)’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경제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프랑스 양국 간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향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는 미국 진출 11년 만에 매장 확대에 나선 것으로, 회사 측은 그동안 충분한 경험과 철저히 준비한만큼 성공적인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SPC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새너제이(San Jose, 산호세)에 ‘파리바게뜨 호스테터(Hostetter)점’을 열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SPC그룹도 3세 경영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파리크라상 전무 겸 전략적 성장(SG) 부문장은 지난해 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이트진로 또한 지난해 연말 정기인사에서 경영전략본부장이었던 박태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발령냈다. 박 부사장은 창업주 고 박경복 회장의 손자이자 현 박문덕 회장의 장남이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프랑스 INBP(국립제빵제과학교)의 정규 제빵교육 과정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INBP의 정규 제빵교육 과정을 현지 커리큘럼 그대로 프랑스 외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C그룹은 22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SPC미래창조원에서 INBP의 정규 과정이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NBP는 1974년 프랑스 국립제빵제과연맹...
파리바게뜨 링윈광창점은 중국의 23번째 가맹점으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해외 200호점을 가맹점으로 열면서 해외 가맹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PC그룹은 지금까지 뚜레쥬르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직영점 위주로 출점해 내실을 탄탄하게 하자는 방침이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직영점을 우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올해 글로벌 경영에 전력을 집중한다.
허 회장은 4일 오전 서울 대방동 SPC 미래창조원에서 열린 '2016년 신년식'에서 "올해는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격적 글로벌시장 진출'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70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허진수 부사장은 1977년생으로, 2005년 그룹에 입사한 뒤 아버지 허영인 회장과 같은 미국제빵학교(AIB)를 수료했다. 또 그룹 전략기획실을 거쳐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링윈광창점은 중국의 23번째 가맹점으로 SPC그룹은 해외 200호점을 가맹점으로 열면서 해외 가맹사업 본격화 의지를 표명했다.
SPC그룹은 해외 진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파리바게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파리바게뜨 마켓을 새로운 식문화공간으로 키울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마켓은 베이커리, 스낵킹, 음료, 델리카트슨 등으로 코너를 나눠 유럽의 식료품 마켓에 온 듯 활기찬 분위기를...
이번 정기인사에서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38) 파리크라상 전무 겸 전략적 성장(SG) 부문장이 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사장은 연세대 졸업 후 부친 허 회장이 나온 미국 제빵학교(AIB)에서 연수하고 2005년 SPC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했다. 이후 2011년 SPC그룹의 전략기획실 전략기획부문장에 임명된 후 이노베이션랩 총괄임원을 거쳐...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사진ㆍ38) 파리크라상 전무 겸 전략적 성장(SG) 부문장이 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허 부사장은 연세대 졸업 후 미국제빵학교(AIB)에서 연수하고 2005년 SPC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했다. SPC 입사 후 경영 기획과 글로벌 사업, 이노베이션 랩(연구소) 사업 등을 도맡으며 착실하게 경영...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디자인 경영’이 결실을 맺었다.
SPC그룹은 1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공로자, 지자체에...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CJ 손경식 회장, 삼양그룹 김윤 회장, 풍산그룹 류진 회장, KT 황창규 회장,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SPC 허영인 회장,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현대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한글과 컴퓨터 이홍구 부회장,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네이버 김상헌 대표 등이...
28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허영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작은 빵집인 ‘상미당’에서 출발한 SPC그룹이 지난 70년간 품질제일주의와 창의적 도전을 바탕으로 성장해 세계 최고의 베이커리 기업이 됐다”며 “고객 여러분과 전 임직원, 가맹점, 대리점, 협력회사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허 회장은...
이밖에 허진수 파리크라상 전무(84위·3147억원)와 허희수 비알코라이 전무(85위·3139억원), 허영인 SPC그룹 회장(100위·2544억원) 등도 10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상장주식부자 1위는 11조4845억원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1년 사이 주식자산이 1조3738억원(13.6%) 늘어났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피그룹 회장은 3조1134억원(47.5%) 증가한...
허진수 파리크라상 전무(84위·3천147억원)와 허희수 비알코라이 전무(85위·3천139억원), 허영인 SPC그룹 회장(100위·2천544억원) 등도 10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상장주식 부자 1위는 11조4천845억원을 보유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1년 사이 주식자산이 1조3천738억원, 13.6% 늘어났다.
또 서경배 아모레퍼시피그룹 회장은 3조1천134억원(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