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던킨 브랜즈가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1985년 합작회사인 비알코리아를 설립하면서 한국에 진출했다. 한국 진출 초기 슈퍼마켓에서 팔던 양산형 아이스크림보다 2~3배 비싼 가격으로 좀처럼 시장을 확대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꾸준한 신제품 출시와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지난 8일에는 허영인 SPC삼립 회장이 장남인 허진수 부사장에게 보통주 40만주를 증여했다. 당일 종가기준으로 약 265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달 12일에는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두 아들에게 동서 보통주 25만주(0.25%)를 증여하기도 했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엔 이번 코로나19 하락장을 더 적극 활용했다. 약세장에서 최대주주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해...
이날 허영인 회장은 4시 32분께 이명구 SPC삼립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그는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은 국내 식품과 유통산업의 기반을 닦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선구적인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베이커리 업체 '파리크라상' 상표권을 아내에게 넘기고 회삿돈으로 사용료를 지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허영인(71) SPC그룹 회장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한규현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허 회장은 2012년 파리크라상 상표권을 아내 이모 씨에게 넘겨...
베이커리 업체 ‘파리크라상’ 상표권을 아내에게 넘기고 사용료를 지급해 회사에 수백억 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허영인(71) SPC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한규현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이날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경영 △책임경영 △정도경영이라는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또, 허 회장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으로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국가 녹색인증 획득과 국내외 포장기술상 3관왕 달성은 자연과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허영인 회장의 품질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쾌거”라며 “내년 초 ‘녹색 전문기업’ 인증도 획득해 업계 최초로 3개 부문 녹색인증을 모두 달성한 환경친화 기업으로 한 층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허영인 SPC 회장 등 각종 송사에 휘말린 기업인 대다수가 판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했다. 과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도 전관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해 방어에 나선 바 있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상반기 시작된 이래 최근까지 총 1428명의 학생에게 약 25억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장학생들은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SPC그룹 취업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향후 SPC해피메신저로서 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허영인 SPC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등 유통·식품업계 대표들도 다수 초청됐다.기업 대표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미 경제인 미팅에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회동 시간을 가졌다. 다만 별도의 발언 기회는 없었다.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이 ‘파리바게뜨’ 신화를 중국에서 다시 쓴다.
파리바게뜨는 국내 대표 베이커리전문점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3000개 이상 가맹점을 확보했다. 그러나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출점거리 제한 등 규제가 확대되면서 사실상 국내에서의 매장 확대는 올스톱된 상태다. 허영인 회장은 정체된 국내 대신 해외로 눈을 돌렸다....
이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이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12년부터 대학생 자녀를 둔 가맹점 대표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SPC그룹이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가맹점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중국은 베이커리 시장 규모가 연간 44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SPC톈진공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파리바게뜨가 중국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PC톈진공장은 총 400억 원을 투자해 톈진시 서청경제기술개발구(西青经济技术开发区...
직급을 초월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 있도록 스탠딩 형식의 다과회를 진행하고, 허영인 회장과 대표이사들이 점심 시간에 직접 떡국을 배식하기도 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며 글로벌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허영인 회장 외 특수관계자 지분 69.86%와 파리크라상 9.8% 등으로 구성된 샤니의 최근 4년간 내부거래 비중은 100%에 달한다.
광주광역시 하남공업단지에 본사를 둔 호남샤니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샤니와 마찬가지로 빵, 과자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호남샤니의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은 99.99%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99%대를 이어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개척자로 꼽고 싶다. SPC가 운영하는 대표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조기 퇴직해 앞길이 막막하던 이들이 창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창업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만 해도 제빵 기술이 없는 사람은 빵집을 차릴 엄두를 낼 수 없던...
지난해부터 불거진 프랜차이즈 기업의 갑질 논란, 가맹본부-가맹점 간 불공정거래 등의 문제는 올해도 SPC 허영인 회장, 원앤원 박천희 회장, 본죽 김철호 회장에 대한 수사로 이어지며 아직도 진행형이다. 여기에다 내수 경기 부진,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가맹점 폐점이 늘거나 출점이 지지부진해지면서 가맹본사도 부담도 커지고 있다.
횡령과 배임...
'파리크라상' 상표권 지분을 아내에게 넘겨 회사에 수백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69) SPC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형사27부, 417호
▲오후 2시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외 8,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 311호
▲오후 2시 ‘상표권 배임’ 허영인 회장, 특경가법 상 배임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부, 523호
▲오후 2시 30분 ‘롯데 경영비리’ 신격호 명예회장 외 8, 특경가법 상 횡령 등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8부, 3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