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음달 중순 시행 예정인 ‘도로굴착복구업무처리규칙’에 따른 것으로 당초 3월~6월, 8월~11월까지 8개월 동안 가능했던 공사가 해빙기와 우기에 각 한 달간 공사를 통제하는 것을 골자한다.
서울시는 수시로 시행되는 도로(보도 등) 굴착공사로 인한 보행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하수, 가스, 전기 등 각 분야별 공사를 통합해 굴착하고 철저한 사전계획으로...
기상청은 지반이 약해지는 봄철 해빙기에 비가 많이 내리면 여름철 호우보다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지반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비를 뿌리는 저기압이 지나간 뒤 상층의 차가운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내려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60대 국정현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부처별로 안전사고 예방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윤 대변인이 전했다.
지식경제부는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 등에 대해 점검을 마쳤고, 고용노동부는 주요건설현장 70곳을 점검했으며, 소방방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안전관리...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해 철저한 현장검증을 실시함으로써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물가안정과 민생경제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민봉 국정기획 수석은 회의에서 총리실이 행정부로부터 취합한 일일 상황점검 내용과 관련,각 부처에서 연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0대 국정현안을 추려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도 해빙기 안전사고와 개학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각별히 챙기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정현 정무수석은 지난 5일 14개 안전 부처 관계자들로부터 안전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국무총리 역시 안전행정부와 차관, 시·도 안전 관련 공무원들에게 예방대책 위주로 사전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 점차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등 각종 위기에 능동적 대응방안도 논의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부서장들은 그동안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위기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유한다.
특히 앞으로 예상되는 위기에 대한 체크 리스트와 이에 대한 대응 매뉴얼 작성 등 소통능력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웅...
구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공동주택 4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1개반 3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공사장 점검반을 긴급 편성하고 해빙기 안전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관내 공사장 자체 점검에 나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인한 절개지 등의 토사유실 위험성 여부와 건축물의 기울음, 외벽 경사균열 발생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는 건설공사장·축대 등의 붕괴, 낙석 등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 해빙기 사고 총 66건에 사상자 39명(사망 15, 부상 24) 으로 이 중 90%에 달하는 35명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이에 사고 위험성이 높은 절개지, 건설공사장, 대규모 축대와 옹벽...
노동부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650여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혹한으로 건설현장에 일감이 떨어져 어려웠던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는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다. 날씨가 풀리면 지반이 녹아 흙막이 시설의 붕괴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주 동안 '해빙기 특별 전기안전 강화 활동'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해빙기철을 맞아 지반침하 등에 따른 옥외 수전설비의 균열과 손상을 막고 인입선 등 전선의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한 예방차원이다.
이번 안전점검 강화 활동에는 대규모 화재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전기재해 취약 다중이용시설 4만2000여...
하지만 2013년 들어 지난 1월에만 7개 기업이 IPO 시장에 나서며 시장이 해빙기를 맞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 1월 상장 도전기업, 지난해의 3배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반공모주 청약에 나선 기업은 삼목강업, 포티스, 아이센스, 우리이앤엘, 아이원스, 코렌텍, 지디 등 7개사다.
아쉽게 올해 첫 새내기 주로 기대를...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는 해빙기를 맞아 남북 경협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출범과 2013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우선 고용 사정이 나빠지면서 일자리가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신규일자리가 44만개나 창출되면서 한 때 ‘고용대박’이란 신조어까지...
지난해 꽁꽁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7개 기업이 신규상장을 위한 출사표를 던지는 등 해빙기가 올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삼목강업, 우리이앤엘, 포티스, 아이센스, 아이원스, 코렌텍, 지디 등 총 7개 기업이 공모에 나선다.
지난해 1월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이 동아팜텍과 남화토건 등 2개사였던 것과...
조 연구원은 "QE3가 유발할 효과는 부동산과 주식시장등 자산 가격을 높여 가계의 소비여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따른 고용확대를 유발하는 것"이라며 "안전자산에 묶여 있던 자금을 위험자산으로 이동시켜 최근 해빙기에 있는 주택 가격 상승을 가속시킴으로써 미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완화하고...
국토해양부는 최근 해빙기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취약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각종 재난이 발생하거나 징후가 있을 경우 #4949로 제보하면 신속한 사고처리 또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4949(재난영상전송시스템)는 재난 발생시 발견자가 휴대폰으로 현장을 촬영해 #4949로...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긴 호흡에서 글로벌 금융 불확실성은 해빙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관망세가 짙고 외국인들의 절대 매수액이 감소해 상승 탄력 둔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당분간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도 만만치 않다. 현대증권 유수민 연구원은 “지난 한 주간 외국인이 8000억원 이상을...
신속한 복구로 재해예방,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은 물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사업 추진과정에서 공사의 주 고객인 농업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월말 부터 재난취약시설로 지정해 중점관리 해 온 저수지, 양·배수장, 방조제 등 수리시설과 개보수사업 시행지구 일일순찰 등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함께 지자체의 가축 매몰지 실명제 운영 실태도 점검해 FMD(구제역) 및 AI(조류인플루엔자)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느슨해질 수 있는 가축 매몰지 사후 관리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빙기 뿐만 아니라 장마철 전·후 및 정기적으로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2차 환경오염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해빙기가 시작되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대형재해 발생우려가 있는 전국 5개 탄광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세부지침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국장 주재로 열린 광산안전관리강화 대책회의에는 전국 4개 광산보안사무소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해양부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비탈면, 흙막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오는 27일부터 3월23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항만 및 건축물 등 전국 주요건설현장(865개)에 대해 국토부를 비롯 국토관리청, LH 등 공공기관에서 민간전문가(127명)와 합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