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신인감독상 분야에서는 최종적으로 ‘해무’의 심성보 감독과 ‘레바논감정’의 정영헌 감독이 공동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막대한 제작비가 들어간 ‘해무’와 초저예산영화인 ‘레바논 감정’이 공동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이희승 부회장은 “주류 상업영화들이 규모의...
또 ‘해무’는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촬영조명상 등 6개 부문에 ‘군도: 민란의 시대’와 ‘수상한 그녀’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신의 한 수’ ‘제보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한공주’는 4개 부문, ‘인간중독’ ‘타짜-신의 손’은 3개 부문, ‘공범’ ‘나의 독재자’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은 2개 부문, ‘나의...
‘해무’ 박유천과 ‘인간중독’ 임지연이 각각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변호인’ 임시완, ‘친구2’ 김우빈, ‘타짜-신의 손’ 이하늬가 하나금융스타상을 수상했고, 정진우 감독이 영화발전공로상으로 박수를 받았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변호인’ 김영애, ‘소원’ 라미란, ‘군도: 민란의 시대’ 윤지혜, ‘인간중독’ 조여정, ‘해무’ 한예리가 이름을 올렸다.
김영애는 ‘변호인’에서 아들을 구하기 위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에게 도움을 청하는 국밥집 아줌마 역을 맡아 참된 어머니상을 보여줬다.
드라마 촬영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영애 대신 ‘변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