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51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배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박유천은 "수상할 줄은 진짜 몰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해무'로 첫 영화를 하게 됐는데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올해가 20대의 마지막인데, 큰 상 받아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박유천은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해무’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유천은 “진짜 몰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영화 ‘해무’로 첫 영화를 하게 됐느데 심성보 감독님, ‘해무’ 같이 한 선배님들 감사하다. 올해가 20대의 마지막이다. 이렇게 큰 상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신인감독상에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 ‘변호인’ 양우석 감독, ‘한공주’ 이수진 감독, ‘해무’ 심성보 감독, ‘도희야’ 정주리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1회를...
13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0일 업무상과실 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김한식(71)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또 해무이사 안모(60)씨에 대해서는 징역 6년을, 상무에게는 금고 5년을 선고했다. 물류팀장과 차장은 금고 4년과 3년을, 해무팀장과 세월호의 또 다른 선장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해무이사 안모(60)씨에 대해서는 징역 6년을, 상무에게는 금고 5년을 선고했다. 물류팀장과 차장은 금고 4년과 3년을, 해무팀장과 세월호의 또 다른 선장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의 본부장과 팀장은 금고 2년을, 해운조합 운항관리자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운항관리실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업무상과실 치사·상 혐의가...
이날 박유천은 지난 13일 영화 ‘해무’로 영평상 신인남우상을 탄 점에 대해 “사실 첫 영화이기 때문에 그동안 영평상의 가치를 잘 몰랐던 것 같다. 시상식이 있고 나서 최민식 형님과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여러 가지 얘기를 들어보면서 의미 있는 시상식이란 걸 알게 됐다”며 “그런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 게 너무 뜻 깊고 감사드린다. 영화하면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6개 부문에, 영화 ‘제보자’와 ‘해무’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영화 ‘소원’과 ‘신의 한 수’ ‘역린’은 4개 부문에, 영화 ‘수상한 그녀’ ‘인간중독’ ‘좋은 친구들’ ‘타짜-신의 손’ ‘한공주’는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 ‘도희야’는 2개 부문, ‘마담 뺑덕’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
2세대 아이돌로 불리는 박유천은 최근 영화 ‘해무’를 통해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상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았으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임시완은 최근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돌이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후 영화 ‘변호인’을 통해 1000만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배우로서...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 영화 '해무'등에서 출연한 바 있다. 개성있고 소탈한 연기로 대중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노수산나는 연극계와 영화계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 온 연극배우다.
주요 작품으로는 연극 ‘너와 함께라면’ ‘B언소’ 등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영화 ‘네 쌍둥이 자살’,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로 2011년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이듬해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 영화 '해무'등에서 출연했다.
노수산나는 연극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 '월남 스키부대', '썸걸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영화 ‘끝까지 간다’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6개 부문에, 영화 ‘제보자’와 ‘해무’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영화 ‘소원’과 ‘신의 한 수’ ‘역린’은 4개 부문에, 영화 ‘수상한 그녀’ ‘인간중독’ ‘좋은 친구들’ ‘타짜-신의 손’ ‘한공주’는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내 깡패 같은 애인’ ‘차형사’ ‘26년’ ‘연애의 온도’ ‘집으로 가는 길’ ‘표적’ ‘일대일’ ‘군도: 민란의 시대’ ‘해무’ ‘마담 뺑덕’등으로 굵직한 영화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했다.
'미생' 최귀화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최귀화, 싱크로율 대박 눈물났다", "미생 최귀화...
올해 파리한국영화제의 개막작은 바로 김윤석이 선장 철주 역을 맡아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열연했던 영화 ‘해무’다. 영화제의 포커스 섹션을 통해 배우 김윤석 특별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현지에서 이미 큰 화제를 모았다.
포커스 섹션은 한국 영화계에서 한 명의 인물을 선정하여 집중 조명하는 부문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첫 번째...
이외에도 7월 침체기에 빠졌던 한국 영화계에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수’, 봉준호 감독이 제작에 나서 8월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해무’, ‘트렌센던스’, ‘역린’ 등 대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인간중독’, 10월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 ‘마담 뺑덕’ 등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들이 흥행은 물론...
이외에도 오픈 토크가 진행되는 해운대 백사장에 마련된 비프 빌리지에서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최민식과 ‘해무’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박유천이 팬들과 소통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1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진행돼 79개국 314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나며 홍콩 리포청 감독의 폐막작 ‘갱스터의...
한예리는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를 통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그녀는 GV,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포하며, 마리끌레르 11월호 별책으로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