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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로 글로벌 메가캐리어 도약 [新성장판]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로 글로벌 메가캐리어 도약 [新성장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근간이 갖춰지지 않은 혁신은 모래 위에 쌓은 성일 뿐”이라며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우선 재무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길렀다. 2020~2022년 코로나19 위기에도 발상의 전환으로 화물 사업 분야에서 이익을 낸 것이 주효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직전인 2022년 2조8836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2024-01-29 06:00
  • “보름새 9조 증발”…100대 주식부자 지분가치 ‘뚝’
    “보름새 9조 증발”…100대 주식부자 지분가치 ‘뚝’
    100대 주식부호 가운데 증가액이 가장 컸다. HD현대 지분을 보유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672억 원)과 아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133억 원), 최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불거진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사장(130억 원), 지난달 MBK파트너스와 지분 경쟁을 벌였던 한국앤컴퍼니의 조현범 회장(78억 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46억 원)의 지분가치도 증가했다.
    2024-01-22 14:18
  • HMM 양대 노조, 민영화 검증 토론회서 “하림에 졸속 매각 반대…대규모 투쟁도 검토”
    HMM 양대 노조, 민영화 검증 토론회서 “하림에 졸속 매각 반대…대규모 투쟁도 검토”
    이날 토론회에 나선 이기호 HMM 육상직원노동조합 지부장은 “하림 측의 자금 조달 계획이 명확하지 않은 데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것으로 추정하면 6조4000억 원의 인수 자금 중 자기자본은 1조도 채 되지 않는다”며 “무리한 인수 진행으로 향후 그룹의 운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하림은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 4600억 원에 한진칼 처분 금액...
    2024-01-18 15:28
  • 한진,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축구장 20개 규모
    한진,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축구장 20개 규모
    한진은 2850억 원을 투자한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 터미널을 12일부터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대전종합물류단지에 들어선 한진의 스마트 메가허브 터미널은 5만9541m² 부지에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9110m²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하루 120만 택배 상자 처리가 가능해 한진의 하루 택배...
    2024-01-15 13:34
  • 류진 한경협 회장 “한일 재계회의 분위기 좋아…180도 달라져”
    류진 한경협 회장 “한일 재계회의 분위기 좋아…180도 달라져”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한일 상호 수출 규제의 종식 이후 열린 첫 회의다. 회의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고문, 야스나가 다쓰오 미쓰이물산 회장, 히가시하라 도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4-01-11 20:43
  • 머리 맞댄 한일 경제계…“한국 CPTPP 가입 협력” [종합]
    머리 맞댄 한일 경제계…“한국 CPTPP 가입 협력” [종합]
    회의에는 류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 고문, 야스나가 타츠오 미츠이물산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등...
    2024-01-11 14:41
  • 머리 맞댄 한일 경제계…스타트업 협력사업 본격 시동
    머리 맞댄 한일 경제계…스타트업 협력사업 본격 시동
    회의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회장, 사토 야스히로 미즈호파이낸셜그룹 특별 고문, 야스나가 타츠오 미츠이물산 회장,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 등...
    2024-01-11 09:30
  •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MSCI 편입 기대감에 7%대 급등…공모가 대비 500%↑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MSCI 편입 기대감에 7%대 급등…공모가 대비 500%↑
    에코프로 그룹의 계열사로 지난해 11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차전지 시장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상장 당시 공모가 3만6200원 대비 현재까지 상승률은 약 496.7%에 이른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월 MSCI 정기 리뷰와 관련해 현재 컷오프 추산치는 3조4000억 원”이라며 “2일 종가 기준 편출입 가능 종목을 체크하면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2024-01-08 14:44
  • 한진, 4분기 영업이익 274억…전년 比 19.6% ↑
    한진, 4분기 영업이익 274억…전년 比 19.6% ↑
    한진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내재화 및 글로벌 신시장 진출 가속화, 그룹사ㆍ 고객사ㆍ 파트너사와 협업해 성장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8 14:29
  • 그룹 총수 40명 주식재산 1년 새 10조↑…이재용 3.3조 늘어 '1위'
    그룹 총수 40명 주식재산 1년 새 10조↑…이재용 3.3조 늘어 '1위'
    상승 배경에는 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진칼의 보통주 1주당 주가가 작년 9월 말 기준 4만 2000원대 수준에서 올 초에는 7만 8000원대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어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939억 원→1364억 원, 45.3%↑),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3532억 원→4925억 원, 39.4%↑),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1401억 원→1931억 원, 37.8%↑) 등도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2024-01-03 13:16
  • 청룡의 해 스타트한 재계… '경쟁력 강화'에 방점
    청룡의 해 스타트한 재계… '경쟁력 강화'에 방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cis)'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모두가 혁신을 외치는 지금,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의아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근간이 갖춰지지 않은 혁신은 모래 위에 쌓은 성일 뿐”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 해왔고, 잘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가꿔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요 기업 총수와 CEO들은 미래 대응...
    2024-01-02 15:37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 인수, 거대한 성장 동력 될 것” [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 인수, 거대한 성장 동력 될 것” [신년사]
    조원태 회장, 사내 공지 통해 2024년 신년사 배포“아시아나 인수, 거대한 성장 동력 될 것” 강조해기본으로 돌아가자…안전·고객 서비스 중요성 역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통합 항공사의 출범은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거대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신년사를 공지하고 통합 항공사 출범과 새로운...
    2024-01-02 10:27
  • 새해 '갑진년' 용띠 주식 부자는…1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새해 '갑진년' 용띠 주식 부자는…1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대표적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있다. 2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내 용띠 주식 부자 및 CEO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억 원 넘는 용띠 주주는 88명으로 집계됐다. 1964년생이 35명으로 최다였다. 이어 1952년생(26명), 1976년생(22명), 1940년생(3명) 순으로...
    2023-12-27 14:16
  • [논현로] 엑스포 유치실패, 정치가 유발했다
    [논현로] 엑스포 유치실패, 정치가 유발했다
    예를 들었는데 한·프랑스 경제협력위원회를 맡고 있던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은 프랑스의 영향력을 빌어 아프리카 IOC 위원들의 표심을 얻어냈다고 했다. 또 스웨덴 업체들과 사업을 해 본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은 스웨덴 경제인연합회를 통해 스웨덴 IOC위원을 만나 서울올림픽 개최를 설득했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 엑스포 유치활동에서는 전경련이 보이지 않았다....
    2023-12-26 18:40
  • SM부터 한국앤컴퍼니까지…올해 ‘경영권분쟁’ 공시 52% 늘었다 [퍼센트 전쟁]
    SM부터 한국앤컴퍼니까지…올해 ‘경영권분쟁’ 공시 52% 늘었다 [퍼센트 전쟁]
    한진그룹에선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결했지만 조 회장의 승리로 귀결됐다. 다올투자증권도 2대 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지분 매입으로 촉발된 경영권 분쟁이 현재 진행형이다. 김 대표는 경영권 인수에 대해 부인했으나, 전일에도 다올투자증권의 영업손실 등을 근거로 들며 이병철 회장의 보수 삭감 및 유상증자를...
    2023-12-21 16:56
  • 지주회사 밖 계열사 226개 총수家 실질 지배…"사익편취 여지 있어"
    지주회사 밖 계열사 226개 총수家 실질 지배…"사익편취 여지 있어"
    지주회사 전환 재벌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밖 계열사 353개 중 64.0%(226개)는 총수 일가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회사로 확인됐다. SK, 롯데 등 12개 지주회사 전환 그룹은 해외계열사를 통해 국내 계열회사에 출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주회사 체제 밖 계열사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 등의 총수 일가 사익편취 행위와 우회...
    2023-12-17 12:00
  • "쉿! 동생 몰래 튀기" 이재용 회장 익살표정 화제…'밈'으로 확산
    "쉿! 동생 몰래 튀기" 이재용 회장 익살표정 화제…'밈'으로 확산
    이 회장 외에도 최재원 SK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 회장의 익살스런 표정이 찍힌 이유는 이 회장의 높은 인기때문이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이날 행사에 동행했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2023-12-07 13:54
  • 尹, 이재용 등 재계 총수와 부산행…'남부권 거점 도시' 약속
    尹, 이재용 등 재계 총수와 부산행…'남부권 거점 도시' 약속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국제시장 일원 방문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박형준 시장,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실장 및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수석 등 정부 인사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2023-12-06 15:46
  • ‘식품기업 2파전’ 된 HMM 인수전…동원·하림 ‘실탄 마련’ 총력
    ‘식품기업 2파전’ 된 HMM 인수전…동원·하림 ‘실탄 마련’ 총력
    인수 의사를 밝힌 동원, 하림, LX그룹이 참여해 지난달 6일부터 진행한 실사는 8일 마무리됐다. 이후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LX인터내셔널이 인수 의사를 접으면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식품 업체인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HMM 인수에 성공하면 내 마지막 꿈을...
    2023-11-12 18:30
  • ‘식품사 2파전’ 된 HMM 인수전…동원ㆍ하림 실탄 마련 사활
    ‘식품사 2파전’ 된 HMM 인수전…동원ㆍ하림 실탄 마련 사활
    동원, 자회사 IPO로 현금 마련하림, 3조2500억원 자금 확보HMM 노조 ‘졸속 매각’ 우려도 LX그룹이 발을 빼면서 HMM(옛 현대상선) 인수전이 식품사 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본입찰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원과 하림은 HMM 인수를 따내기 위한 실탄 마련에 집중하며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이 매각을 추진 중인 HMM의...
    2023-11-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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