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그동안 41개 한방 의료기관, 총 304만여건의 한방 진료비 자료가 보험개발원에 제출됐다.
일부 보험사들은 이미 취합된 한방 진료비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첫 한방 특약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도 지난해 7월 한방비급여에 대한 실손보험 적용 표준약관 개정을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권고했으며,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이에 두 기관은 41개 기관, 총 304만여 건의 한방 의료기관 진료비 자료(총304만756건)를 보험개발원에 제출한바 있다. 또한 2012년 10월 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협회장을 필두로 한 한의계는 국회에 청원을 접수하기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도 이러한 점을 이유로 들어 2014년 7월 한방비급여에 대한 실손보험 적용 표준약관 개정을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권고했으며...
가격 차이가 있어 실손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통계적 오류나 착시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 원장은 "지역 대표성 보강 통계, 특정 진료 항목에서 가격 차이나는 것에 대한 통계적 오류 등 두가지 문제가 해결되면 업계와 논의해 한방 비급여 항목을 실손의료보험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환자가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아 한방진료를 꺼리고 있다.
한방 비급여 진료비는 처음부터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빠졌던 것은 아니다. 보험업계는 보약과 같은 보신용 투약을 빼고는 한방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도 실손보험으로 보장했다.
그러다가 2009년 9월 보험회사마다 제각각이어서 혼란을 낳는 실손보험 보장내용을 표준화하면서 약침, 추나요법, 입원...
실제 치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진료비가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진료비 증가를 이끌었다. 한방병원(17.8%), 치과의원(15.1%), 요양병원(13.9%)등도 진료비 증가율이 높았다.
인구 고령화도 진료비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10조42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건강보험 적용 인구의...
한방진료실은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진료비는 회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노사간 산업안전보건 협약에 따라, 조선업계 최초로 한방진료실 운영방안을 세웠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 동의대학교 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가족이 동의대 울산한방병원(울산시 신정동)과 부산한방병원(부산시...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난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에 따르면 ‘방광염’ 환자가 연평균 4.5%나 증가했고, 이 가운데 여성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처럼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방광염이 많은 것은 여성의 요도가 짧아 방광에 박테리아의 침투가 쉽기 때문이다.
방광염은 방광 점막과 점막하 조직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염증이 나타나는...
참가자는 간기능, 신장기능 등의 혈액검사와 함께 1주일에 2회씩 총 6주간 12회의 전기침치료가 진행된다. 또한 신경변증 관련 양약 치료제를 복용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검사비, 진료비, 치료비와 함께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암센터(02-440-7288)로 하면 된다.
한방진료인원은 2010년 1336만5000명에서 2014년 1395만9000명으로 59만4000명이 늘었다.
최근 5년간 한방진료비의 성별점유율은 남성은 36%, 여성은 64%로 거의 변화 없이 여성이 더 많았으며, 남성은 2010년 6495억원에서 2014년 8727억원으로 2232억원이 증가했고 여성은 2010년 1조1338억원에서 2014년 1조5278억원으로 3940억원이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비 부담이 높은 수술, 마취, 진찰(한방 포함), 방사선특수영상진단(CT 및 MRI 제외) 등 선택진료비에도 산재보험 요양급여가 지급된다. 또 산재근로자의 상태가 위중해 상급 병실을 사용한 경우, 기존에는 중환자실 격리실와 같은 집중치료실이 없는 경우에만 상급병실 사용료 차액을 요양급여로 지급해왔지만 앞으로는 집중치료실이 있더라도 여유...
30대 여성의 1인당 진료비는 70만3천원으로 남성의 50만원보다 20만3천원이나 높았다.
한편 작년 암으로 발생한 진료비는 4조2천777억원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입원 진료 중에서는 폐암(3천174억원), 간암(3천69억원), 위암(2천687억원)의 진료비가 컸으며 외래 진료 중에는 유방암(3천2억원), 갑상선암(1천458억원), 폐암(1천359억원)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6.2%), 종합병원(8.0%), 병원(9.0%)의 진료비 증가 폭이 의원(6.0%)에 비해 컸고 한방병원(9.4%)과 한의원(7.6%)의 진료비 증가 폭도 평균보다 높았다. 약국의 진료비는 전년대비 5.3% 늘었다.
진료비 총액의 증가와 함께 1인당 진료비도 전년 101만5000원에서 108만4000원으로 6만9000원(6.8%) 늘었다.
노년층의 진료비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진료기록 조작 등으로 진료비를 허위 청구한 15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28일부터 6개월동안 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건강보험공단·관할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는 우선 2013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허위 청구로 행정처분을 받은 136개 의료기관 중 허위 청구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부터 지급받은 의료비, 상해보험 등에 의해 보험회사로부터 수령한 보험금으로 낸 의료비도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이밖에 의료법상 의료기관에 속하지 않는 외국의 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원받는 출산 전 진료비지원금으로 낸 의료비 역시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총 5억600만원 가량의 진료비를 허위로 청구한 의원 5곳, 치과의원 1곳, 한방병원 1곳, 한의원 2곳 등 모두 9곳의 명단을 28일부터 6개월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들 요양기관은 진료하지 않은 환자를 진료한 것처럼 꾸미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거짓 청구했다 관계기관에 적발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이밖에 복지부는 환자·시민단체·전문가·의료계 등으로 구성된 국민행복의료기획단이 현행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 제도에 대해 각 2개씩 제안한 개선안을 보고했다. 간병비의 경우 현재 시범사업 중인 '보호자 없는 병원'을 간호인력 수급문제 등을 감안, 단계적으로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연말까지 이들 3대 비급여에 대한 최종 개선...
앞으로 암 환자 등 중증질환을 앓는 사람도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사람과 동일하게 본인부담 진료비가 면제된다. 또 희귀난치성질환을 가진 자 외에 그가 속한 세대 구성원의 수급권도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암 환자 등 중증질환이 있는 사람도...
스마트병원 솔루션은 병원 내방객과 외래환자 및 입원 환자가 스마트폰과 무인안내시스템(키오스크), 태블릿PC 등 IT기기를 이용해 △진료·검사 접수 △병원 행정업무 처리 △상세 의료정보 조회 △대기시간 확인 △진료비 결제 △진료실 등 시설 위치 안내가 가능한 모바일 ICT 시스템이다.
스마트병원 솔루션은 외래환자 및 내방객을 위한 페이션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