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의 한국형 발사체 공동설계센터 개소로 중장기 정책 수혜 기대. 올해 예상 순이익은 전년대비 200% 증가한 230억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다산네트웍스 -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의 데이터트래픽 관련 망 고도화 투자로 수출 모멘텀 부각. 정부의‘ICT 진흥특별법’을 통한 공공기관 망장비 국산화 정책으로 중장기 수혜 기대. 올해 예상...
이후에도 우주항공테마주는 △7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달 공동 탐사협정 체결 △9월 한국과 러시아의 모스크바정상회담 기대감 △10월 한국형 소형위성발사체 공개 등 연이은 호재로 단기 급등했다.
2009년부터는 국내 최초의 위성 발사체인 나로호 때문에 웃고 우는 상황이 연출됐다. 준비 단계에서는 급등했지만 8월26일 나로호 1호가 궤도 진입에 실패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산·연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26일 개최한다.
미래부는 이날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미래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와 두원중공업, 한국화이바, 스페이스솔루션 등 주요 8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산-연 협력관계의 발전 방안 협의’,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종일 시사회’를 29일 진행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과학기술유공자지원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형발사체 산·연 개발협력을 위해 공동설계센터를 24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개소한다.
한편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3월 착수했으며, 올 6월 현재 4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래부 측은 “한국형발사체개발 계획에 따라 국내 발사체 관련 전문역량의 총 결집을 위해 산업체 조기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한 산·연 협력이 정부 연구개발(R&D) 분야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발사체개발 관련 당사자들과...
특히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 및 발사 예정인 한국형 로켓발사체(KSLV-Ⅱ) 역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이경구 국립중앙과학관 실장은 “우주과학공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시대 개막에 대한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북돋고자 마련한 전시공간”이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우리나라는 이번 나로호 발사를 계기로 우주발사체 개발 사업인 한국형 발사체(KSLV-II)를 진행할 계획이다. KSLV-II는 3단 로켓으로 이루어진 독자적인 발사체다.
◇한국형 발사체를 쏘는 날을 기다리며=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나로호가 발사된 발사대다. 발사대는 발사통제센터와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는 발사 때 발생하는 열기와 폭발로 인한 진동 및...
그는 "성공이건 실패건 MB 정부 임기말 발사가 이뤄져 결과를 본 것이 다행"이라며 "만약 임기내 해결을 못했다면 다음 정권이 출범 초기에 큰 부담을 안고 발사 시도할 가능성이 없고, 이렇게 무기 연기되면 사용연한 등의 문제로 결국 나로호 발사 계획은 폐기되고 곧바로 한국형발사체 사업으로 넘어갔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장관은 나로호...
개발과 발사 운영의 주체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었지만, 대한항공과 한화, 한국화이바, 두원중공업 등 150여개 국내 기업들도 나로호의 부품 설계와 제작, 발사에 이르는 성공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숨은 공신이다.
우선 나로호 발사체 조립은 항공기 조립 노하우를 보유한 대한항공이 맡았다. 사실 대한항공은 국내 우주산업 역사에서 중심에 서...
이번 나로호 발사 과정에서 국내 150개 기업이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많이 습득한 것처럼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통해 한국은 로켓 설계는 물론, 액체엔진 핵심 부품과 기술력을 대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대한민국이 우주항공 선진국으로 한 발짝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팀장은 "발사대 시스템은 러시아에서 군사규격으로 만든 기본 설계문서를 받아 우리가 제작, 설치, 운영을 다 이뤄냈다"며 "앞으로 한국형 발사체 사업에도 발사대는 우리 기술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정주 항우연 발사추진기관실장도 2002년 나로호 개발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한 실무자다.
박...
한국형발사체의 발사 목표 기한은 당초 2021년으로 잡혀 있었으나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를 2∼3년 앞당겨 2018∼2019년에 발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나로호 계획의 후속인 '한국형 발사체(KSLV-Ⅱ)' 사업에 2010년 이미 착수했다. 우주 발사체의 핵심인 1단 로켓까지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해 3단 로켓을 쏘아...
것이며 한국형 발사체 개발 등을 위해 모든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날아오르는 모습은 국민 모두의 가슴에 과학기술강국,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활짝 열어줬다"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로호 발사를 성공으로 이끈 모든 분에게...
그는 "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주 강국을 향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오늘의 감격을 동력으로 삼아 한국형발사체를 독자 개발, 2020년께면 우리 기술로 우주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나서 약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모든...
오는 2021년 발사를 목표로 한 한국형발사체는 엔진 개발부터 전체 발사체 조립까지 순수 국내 기술로만 이뤄지는 3단형 우주발사체다.
완성될 한국형발사체는 1단의 경우 총 중량 약 200t에 총 길이 45m, 직경 약 3.3m로 75t급 액체엔진 4기를 묶어 이뤄진다. 2단은 75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지며 3단은 7t급 액체엔진 1기로 구성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문가들은 나로호가 세 번째 시도에서도 다시 목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더라도 이를 한국 우주개발 사업의 끝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값진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한국형 발사체 사업 등에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는 29일 오전 9시30분께 최종 발사 리허설(예행연습)에 들어간다....
5배 늘어난 22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주분야에는 지난해보다 50.3% 증가한 1674억원을 지원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사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다목적 실용위성과 정지궤도위성 등 위성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R&D 평가방식도 결과보고서 위주의 종합평가에서 연구성과별로 얼마나 우수한 성과를 거뒀는지 평가하는 세부평가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