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임기에 맞춰 발사계획을 앞당겼던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가 3년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앞서 미래부는 2018년 10월로 예정했던 시험발사를 박 대통령의 임기 막바지인 내년 12월로 10개월여 앞당긴 바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제11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이 내용을 포함한 '한국형 발사체 개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심의...
이 날 퍼스텍 자회사가 계약한 한국형발사체는 항공우주연구원이 KSR 과학로켓과 나로호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까지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발사할 수 있는 300톤급 3단형 발사체다. 총 투입되는 비용은 1조9572억원으로 한국 최대 항공우주 국책사업이다.
유콘시스템은 지난 1단계사업에 이어 2단계사업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을...
한화테크윈은 F-15K 전투기, T-50고등훈련기 등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항공기 엔진뿐 아니라 한국형 헬리콥터 개발사업 KHP(Korean Helicopter Program)에도 참여해 국산 헬기 ‘수리온’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형 위성발사체(KSLV-Ⅱ) 초도 엔진도 출하했으며, GE와 P&W 등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조사가 주도하는 국제 공동개발사업(RSP)에도...
국가 핵심 우주사업인 ‘한국형발사체 총조립 사업’ 과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을 진행 중인 KAI는 이 사업들을 기반으로 국내외 중·대형 위성 개발과 상용위성 발사서비스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우주사업 연매출 3500억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하성용 사장은 "항우연의 기술을 성실히 이전받아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성공적...
또 발사체와 항법장치 등이 방산 라인업에 포함돼 유도무기 부문 수직계열화가 강화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테크윈의 자회사인 한화탈레스는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의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방산업에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됐다.
한화테크윈의 이러한 ‘환골탈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1대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형발사체는 3단으로 구성되면, 1단에 75톤 엔진 4기, 2단에 75톤 엔진 1기, 3단에 7톤 엔진 1기가 각각 들어간다. 이번에 출하된 75톤 엔진은 나로우주센터로 보내 한달 간 시험준비를 거친 뒤 오는 4월 중순부터 성능시험에 들어간다.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국가 주도로 소수 선진국만 보유한...
77%(1170원) 오른 51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정부가 한국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탐사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우주개발 사업에 7464억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인공위성 독자개발 등을 통해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우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00억원을 들여 달 탐사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한국형 발사체 핵심기술도 개발한다. 12월까지 ‘차세대 중형위성(500㎏급) 수출 로드맵’을 마련하고, 우수기술 기반 창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장기계속사업에 대한 R&D 일몰제를 본격시행하는 등 R&D 투자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했다.
정부출연연구원이 국가 미래 성장을 위한 원천기술 창출기지 역할을...
한화테크윈은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141억원 규모의 한국형발사체(KSLV-Ⅱ) 액체로켓 엔진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이번에 제작하는 품목은 발사체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액체로켓 엔진’과 엔진에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터보펌프’로, 올해 말까지 75톤급 엔진과 터보펌프 각 1기, 7톤급 엔진 1기를 납품할...
유콘시스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한국형발사체(KSLV-II) 개발 2단계 사업에서 36억5000만원 규모의 발사체 지상제어시스템 개발 2단계 1차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형발사체는 항공우주연구원이 KSR 과학로켓과 나로호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까지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발사할 수 있는 300톤급...
2017년에 한국형시험발사체를 우주로 보내고 2020년에는 달 탐사선을 보낼 전략을 마련했다. 인류의 우주과학 역사를 살펴보고 앞으로 인류의 최종 목적지는 어디가 될 것인지를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사와 현장의 이야기도 담았다.
‘인류-또 하나의 우주’ 편에서는 인류를 대상으로 한 과학적 성과와 과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고...
후에는 한국형 발사체를 달에 착륙시키기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간다.
미래의 빌 게이츠를 키우고자 초·중등 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예산도 38억2000만원에서 108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한류 확산과 문화콘텐츠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외 한국문화원에 보컬ㆍ댄스 등 K팝 전문 강사를...
미래부를 비롯해 국토부, 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통계청, 농진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할 계획이며 한국형발사체에도 탑재된다.
KAI는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중·대형 위성 개발, 상용위성 발사 서비스 시장 진출은 물론 향후 10년 내 관련 분야 매출의 20배가 넘는 연 3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KAI는 이를 위해 우주사업...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기상청, 산림청, 통계청, 농촌진흥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할 계획이며 한국형발사체에도 탑재된다.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은 과거 국가 주도로 진행됐던 위성 사업과 달리, 민간 기업이 개발을 주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호기 개발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민간 기업이 공동설계팀을 운영해 그동안...
아리랑3A호 역시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드네프루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이에 정부는 한국형 발사체(KSLV-2)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SLV-2는 2021년 3월까지 총 1조9572억 원을 들여 개발될 계획이다.
미래부는 “외국 발사체가 아니라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위성을 실어 올려야 진정한 의미의 위성 선진국이 될 것”이라며 “2020년까지 1.5톤급...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도 우주개발 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총 37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17.6% 증가한 수준이자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증가분의 5.3% 정도다.
분야별로 한국형발사체 2555억원, 인공위성 926억원, 우주핵심기술개발 239억원, 신규로 과학로켓센터 건립에 10억원 등을 투입한다.
우선 국정과제(우주기술 자립으로...
또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200억원을 투자하고, 우주·원자력 등 전략기술 확보는 물론 2015년 한국형발사체(2555억원) 예산의 80% 이상을 산업체를 통해 집행한다.
과학·ICT 글로벌 리더십도 강화한다. 전략적인 국제 협력을 강화해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지난해 개최된 ITU 전권회의 성과를 신시장 개척(중남미, 아세안...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략적 위성 개발을 통해 우주산업 육성과 우주개발 역량도 강화한다.
아울러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양자정보통신, 광소자 부품 등 미래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뿐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프린팅 등 차세대 디바이스와는 물론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기술 등...
여기에는 한국형발사체(2550억원), 바이오의료기술개발(1654억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는 8015억원이며 창의적ㆍ도전적 기초연구 확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을 통해 기초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과학기술·ICT 사회적 책임성 강화 분야에 3362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사이버 보안, 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