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2일 인천 부평 GM 디자인센터에서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 사업장이 GM의 미래 전략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스티브 키퍼(Steve Kiefer)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사장 등 각 사업장의 최고위...
한국지엠(GM)이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재건축해 서울과 수도권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에 재건축 공사를 통해 지하 3층, 지상 9층의 최신식 서비스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된 서비스센터 기능을...
한국지엠(GM) 2대 주주인 산업은행 등 정부 관계자와 GM 2인자로 꼽히는 스티븐 키퍼 제너럴모터스(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O) 대표가 만난다. 이번 면담에서 GM의 추가 투자 계획, 산은의 지원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키퍼 GM 수석부사장은 지난 8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일정을 시작했다. 키퍼 사장은 GM의 의사결정 2인자로...
10일 한국지엠은 GM 인터내셔널(GMI) 스티브 키퍼(Steve Kieferㆍ사진) 사장이 한국 사업장인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를 방문, 차세대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사업장 방문을 통해 키퍼 사장은 한국지엠과 GMTCK에 대한 본사의 계획된 투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키퍼 사장은...
한국지엠은 현재 내수시장에 디젤차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는 출고 때 요소수를 100% 채워 출고한다. 국내에서 채우는 것이 아닌, 생산지부터 요소수를 가득 채운다.
요소수 판매 역시 국산차와 수입차 양상이 달랐다.
국산차가 11월 들어 서비스센터 요소수 판매를 차례로 중단한 반면, 수입차는 이전과 동일하게 판매 중이다. 최근...
앞서 언급했던 유성기업은 2011년 당시 현대차ㆍ기아 피스톤 링의 80%를, 한국지엠의 65%를 담당했다. 유성기업 파업으로 전체 자동차 생산이 일시 중단된 것도 이런 구조 때문이다.
이번 요소수 사태 역시 마찬가지다. 요소 공급망을 다변화했다면 ‘물류대란’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그리고 공급이 원활한 중국산에 의존(작년 기준 66%)하다 보니...
한국지엠(GM)은 트래버스,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한 콤보 할부를 통해 구매하면 트래버스 250만 원, 말리부 180만 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있다.
또한,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래버스, 말리부를 구매하면 각각 30만 원,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한국지엠(GM) 쉐보레 스파크도 판매가 소폭 줄었다.
업계에서는 캐스퍼가 등장하며 기존 경차 시장의 수요를 일부 가져온 결과로 보고 있다. 완성차 업계는 캐스퍼의 등장에 맞춰 비슷한 차급에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하거나 마케팅을 시행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한 새로운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그러나 한국지엠과 쌍용차는 여전히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 업계는 불가피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10월까지 이어진 생산 차질을 만회하기 위해 남은 하반기 수익성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차를 중심으로 판매를 끌어올린다는...
한국지엠의 10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6875대에 그쳤다. 약 82% 감소한 수출에 발목이 잡혔다.
1일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 동안 총 687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64.7% 감소한 2493대, 수출 역시 82.0% 줄어든 4382대에 그쳤다.
내수와 수출 모두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 탓에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지엠도 반도체 부족 탓에 부평공장이 잇따라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재고가 부족하다.
특히 수출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재고가 크게 모자란 상태. 현재 올해 행사에 제시할 할인율과 물량을 검토 중이지만 "작년 수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한국지엠은 말리부와 트랙스ㆍ이쿼녹스...
밴플리트 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는 것으로, 1992년부터 매년 한ㆍ미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수상한 바 있다.
GM은 LG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를 통해 미국 내 공장에 40억...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회사들이 주요 납품처일 뿐 아니라 테슬라, GM, 포드, 혼다, 닛산, 도요타, BMW 등 유명 해외 완성차 회사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평화발레오와 카펙발레오는 프랑스 발레오사와 합작한 회사로, 자동차 엔진 동력을 변속기로 전달하기 위한 변속기 핵심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증권업계와 투자자들의...
특히, 한국지엠(GM),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중견 제작사는 2025년까지 전기차 생산계획이 없어 2030년에는 전기차의 전량 수입이 불가피하다. 이 경우 내연기관차 생산 위축으로 부품업체의 경영악화와 근로자 고용불안이 우려된다.
3개 기관은 이에 따라 450만대 수준 이하의 합리적인 보급목표 제시, 직무교육과 이ㆍ전직 지원 강화, 미래차 전환을 위한...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질적 성장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반적 만족도 △재구매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고객 만족도를 산출한다.
올해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4.6점을 획득하며 기아 모닝을 제치고 1위를...
GM이 2025년까지 미국 사업장 내 모든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공급한다. 애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크리스틴 지멘(Kristen Siemen) GM 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는 5일(현지시각) “기후 변화 대응 조치가 최우선 과제이며, 모든 기업이 ‘탈(脫) 탄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GM은...
제너럴 모터스(GM)의 테크 스타트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이 첫 경량 전기 상용차(eLCV) EV600의 초도 물량 생산을 완료했다.
5일 GM에 따르면 브라이트드롭은 올해 출범한 비즈니스 브랜드 중 하나로, 상용 전기차와 전기 팔레트,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등 물류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제공한다. GM은 세계 최대 IT정보쇼인 ‘2021 CES’에서...
한국지엠(GM)도 내수가 전년보다 36.5% 줄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 팔리며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95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도 내수 판매가 각각 25.5%, 53% 감소했다. 양사 모두 XM3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시장에서 인기를...
한국지엠(GM)이 9월에 내수 3872대, 수출 9878대 등 총 1만37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9월보다는 66.1% 감소한 수치다.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로 판매 실적은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내수는 전년 대비 36.5% 줄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 팔리며 한국지엠의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2018년 한국지엠 군산 공장이 끝내 문을 닫았다. 공장 폐쇄는 협력 업체와 지역 상권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중공업 가동 중지 당시 50개가 넘는 협력 업체가 폐업했고 약 5000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지방은행으로 도미노 효과
빈 주머니에서 은행에 맡길 돈은 나오지 않는다. 지역 경제가 위축되자 지방 은행도 쪼그라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