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주도한 코스닥과 벤처기업특별법이 양대 동력이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IT 버블 붕괴라는 쓰나미가 몰려왔다. 그 결과 미국의 나스닥과 거의 동일한 형태로 한국의 코스닥 주가가 1/10 이하로 급락했다. 당시 참여정부에서는 이러한 세계적 동조 현상을 국내적 현상으로 오인해 주식옵션, 벤처인증, 엔젤규제, 코스닥 통합이라는 교각살우의 4대 벤처...
△한국의 새로운 국가 전략인 창조경제의 시작은 벤처창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벤처창업을 위하여 창업 엔젤투자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엔젤투자의 확대는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평균 13년 걸리는 코스닥은 엔젤 투자자금 회수에 적절한 시장이 아니다. △따라서 중간 회수 시장이 있어야 하고 이는 결국 M&A시장이다.
창조경제에서는 단일...
전 세계에서 엔젤투자로부터 중간회수시장까지 선순환 사이클을 완성한 유일한 국가가 미국이다. 미국이 상생형 M&A 시장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혁신시장 정책이 성공한다면 벤처기업특별법과 같은 세계적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이 활성화돼야 하고 창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엔젤투자가 활성화돼야 하며, 엔젤투자가...
창업 후 13년 걸리는 코스닥은 엔젤의 투자 회수 시장이 아니다. 미국 엔젤의 번성은 M&A 회수 시장의 활성화에 기인한다.
이제 한국 창업 활성화의 병목인 M&A 회수 시장 육성을 위한 창조적 정책이 절실하다. 바로 혁신 거래소가 그 대안일 것이다.
혁신거래소는 전 세계 최초의 도전이다.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접근으론 안 된다는...
퇴직자들이 생계형 창업 대신 벤처 창업에 소액 엔젤 투자를 하도록 물꼬를 터주면 된다. 덤으로 퇴직자들의 경험이 청년들에게 전수되면서 세대 갈등 해소도 기대된다.
벤처 창업이 만 개 이뤄지면 적어도 100조원의 미래 가치가 창출된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임을 보고하면서 매킨지를 극복해 드러커 교수의 믿음을 되찾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한국엔젤투자협회와 20개 벤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 클라우드서비스 지원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1:1 기술 멘토링을 지원하고 코트라는 각종 비즈니스 교육 지원, 국내 IR행사 개최, 국외 IR행사 참가를...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은 “(IT산업 투자 쏠림현상은) 다양한 산업이 IT와 연계되는 반면 일반제조업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투자 문화 활성화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미국도 60~70년간에 걸쳐 투자 문화를 형성한 것처럼 우리도 시간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는 이투데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코넥스포럼’ 강연자로 나서 벤처캐피탈을 통한 자금공급 확대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전무는 회수시장의 역할 증대를 위해서“코넥스 시장에서의 유동성 공급을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며 “전문투자자의 범위에 ‘전문엔젤제’를 도입하고 코넥스 시장 전문투자펀드를...
리바트의 온라인 사무가구 브랜드인 '하움'은 한국엔젤투자협회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청년 창업 활성화 관련 사무가구 지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리바트는 매월 벤처 창업 1곳을 선정해 2백 만원 상당의 사무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벤처기업 CEO 150여명이 참여하는 엔젤 리더스 포럼의 공동후원을 맡게...
실제 남 위원장은 2011년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과 함께 사재를 털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설립하는 등 청년 창업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1세대 성공 벤처 CEO들과 함께 ‘1000억 엔젤클럽’을 결성하고 엔젤투자에 나섰으며, 글로벌중견벤처포럼 의장을 맡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링과 투자지원 등의 역할도 이어왔다.
남 위원장은 매우 강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이 135년 된 회사인데 지금도 업계에서 1위하는 비결은 해마다 40~50개 기업을 M&A하기 때문”이라며 “대기업이 창업한 기업을 사들이는 이노베이션 구조를 만들지 않는다면 삼성도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M&A를 통한 스타 CEO를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일환 스톤브릿지...
간담회에는 벤처기업협회장, 한국엔젤투자 협회장을 비롯한 선도벤처 CEO,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청년창업자 등 정책수요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벤처․창업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의 내용과 정책발표 후 정부의 신속한 의견수렴 노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추가ㆍ보완해야 할 정책사항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
창조경제의 ‘싹’이자 제2의 경제부흥의 밑거름이 되는 귀중한 ‘자원’인 벤처기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일 한국벤처기업협회에서 창업 초기 벤처기업을 방문하고 벤처기업인, 벤처투자자 등과의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 초기기업부터 벤처 1세대 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벤처기업인들과...
최 장관은 이와함께 또 등 금융 관련 기관으로부터 벤처기업의 현황과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엔젤투자자협회 등 관련 협회가 벤처기업의 어려움과 창업초기 기업 투자 확대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성과에 대한 기술사업화 계획도 소개됐다.
최문기...
이번 토론회는 전하진 의원 주재로 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용기 한국크라우드펀딩 기업협의회 회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외 이병권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과장,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본부장, 장금용 ABC엔젤클럽 회장, 한정미 한국법제연구원 비교법제연구실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창조없는 모방은 이제 소용없다”며 “한국의 창조경제를 이끌 수 있는 성장동력이 바로 벤처이기 때문에 벤처가 활성화 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나도 엔젤투자가, 단 두 번의 성공과 열 번의 실패= 벤처기업 육성에 엔젤투자가들의 활동은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투자문화는 아직 정착되지 않은 단계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김영수 숭실대 교수, 홍국선 서울대 교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등이 현장에서 겪었던 끊임없는 좌절과의 싸움, 성공 등을 현장감있게 풀어낸다.
송 이사장은 “대한민국창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대표들이 직접 교수진으로 나서는 만큼 실제 경영에 꼭 필요한 통찰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안철수 원장 외에도 벤처기업인에서 벤처기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19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거나, 선배 벤처기업인으로 벤처 2세대들의 엔젤투자자 겸 멘토 역할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는 1세대들이 많다.
◇ 정치권으로 간 1세대= 안철수 원장의 대선출마여부는 정치권 뿐만 아니라 올해 국내 최대 관심사의 하나다.
안 원장은...
특히 나인플라바는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협회에서 시행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업체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나인플라바 박성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원활한 개발 환경 마련은 물론, 우리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뿐 아니라 국내 소상공인들과 동반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