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인제약은 한국백신과 일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시노팜 위탁생산을 계획했지만,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사전검토를 신청한 이후 상황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률은 90%에 육박하고 있으며 백신 공급 역시 화이자, 모더나, 얀센에...
컨소시엄에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큐라티스, 보령바이오파마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화이자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으로 대표되는 mRNA 플랫폼 기술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이 담긴 mRNA를 인체에 주입해 우리 세포가 스스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활용한다. 몸 안에서 스파이크...
김강립 식약처장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GBP510’가 한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긴급사용목록 등재를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죠.
이외에도 셀리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제품과 같은 바이러스벡터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은 바이러스...
지난해 쿠팡, 퀄컴코리아,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글로벌기업과 더에스엠씨그룹, 리노커뮤니케이션즈, 메가존클라우드 같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도 2기를 실시한다. 70여 개 기업과 350명의 청년구직자 인턴십을 매칭하고 채용을 연계한다. 참여기업 70여 개 사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여기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가 한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신속한 긴급사용목록 등재를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청한 점도 기대감을 뒷받침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총 3990명 규모로 아스트라제네카(AZ)...
뉴스위크는 한국에서 AZ와 얀센 접종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AZ 백신의 코로나19 예방효과는 약 70%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약 95%와 94%보다 낮기 때문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만 접종시킨 일본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AZ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감염을 방지하는 중화항체 감소가 빠르다고 지적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얀센과 협의 중이며 이외에도 휴온스글로벌컨소시엄과 한국코러스컨소시엄은 스푸트니크V와,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코브-디와 생산 계약을 마쳤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백신을 직접 개발 중인 국내 업체들도 분주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정부지원 과제로 진행한 유니버셜 범용 백신의...
유한양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투자의 일환으로 2015년 오스코텍에서 렉라자를 도입, 2018년 얀센에 대규모 기술수출했다. 렉라자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우수한 결과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성과를 거둘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평가된다. 얀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의약품 지정 후 내년 미국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GC녹십자는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1355억...
계약금 1000만 달러 외에 단계별 마일스톤 9500만 달러와 제품 판매이익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를 받고,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이전했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고, 상업화 후 제품 생산은 디엠바이오가 담당한다.
DMB-3115는 2018년 유럽...
한국약품이 다국적 제약회사 베링거, 사노피, 얀센 등으로부터 2015년부터 6년간 기술료 6800억 원을 번 것을 두고 기술수출의 우수사례로 판단하지 매국 기업이라 욕하지는 않는다. 글로벌 환경에 맞게 다양한 기술이전 유형을 취사선택해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자생력은 한국인이라면 충분히 갖고 있다.
‘K-기술’의 위상이 높아진 시점에 맞춰 우수한 기술을...
얀센의 류마티스관절염·건선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엘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는 2023년,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2025년에 만료된다.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복제한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대비 개발비용은 10분의 1, 기간은 절반 수준인 데다 성공률은 10배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선진국의 의료비 절감정책에 따라 오리지널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초도 생산 물량을 국내 공급하기로 확정한 데 반해 노바백스와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각각 위탁생산하기로 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한국코러스ㆍ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해당 백신이 글로벌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시생산 이후 상업화 생산이 지연되는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코로나19...
박상근 신임 R&D 부문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하고, 얀센의 관계사 악텔리온에서 한국 법인 대표를 역임했다. 엠투엔바이오에서는 엠투엔의 미국 자회사 그린파이어바이오(Greenfire Bio)의 난소암치료제(GRN-300) 도입 및 임상을 총괄했으며, 파이프라인 도입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기타비상무이사로 김재경 전 랩지노믹스...
허 신임 본부장은 한국얀센, 한국애보트 등 글로벌 제약사의 ETC 영업 부문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가별 영업 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했다.
허 본부장은 앞으로 전문의약품 영업 조직 운영 활성화 및 전략 수립 등 전문의약품 국내 영업을 총괄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재현 큐라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제약학과 졸업 후 1998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그 후 22년간 전략마케팅, 사업부 총괄 임원 등의 직책을 맡았으며 다양한 질환영역에 대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미국 존슨앤존슨 본사 제약그룹에서는 글로벌 전략마케팅,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중국 얀센 마케팅 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모더나 등에 이어 미국 제약사 얀센의 백신까지 국내에서 위탁생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기지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29일 공시를 통해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의 백신 위탁생산과 관련해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에 대한 임상 3상은 ‘비교임상’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대조 백신으로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무상공급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부터 임상 3상 시험 첫 피험자 투여도 시작했다. 임상시험은 국내 14개 기관과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기관에서 만 18세 이상의 국내외 성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트리비앤티는 전일 대비 3150원(29.58%) 상승한 1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트리비앤티는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 등을 대상으로 40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와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특히 백악관은 지난 6월과 8월에 각각 100만 회와 40만 회 분량의 얀센 백신을 한국에 보낸 사실을 언급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와 한국의 관계는 매우 깊다”고 강조했다.
앞서 멀로니 위원장은 여야 연방 하원의원 14명의 서명을 받아 바이든 대통령에게 한국에 대한 백신 스와프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당시 이들 하원의원은 “한국이 신속하게 백신 접종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