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기준 177억7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DMB-3115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함께 개발했고, 2020년 7월 효율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동아에스티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가 이전돼...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순항 중이다.
‘YH42946’은 HER2 엑손20 표적 경구 폐암치료제로 HER2 돌연변이 모델에서 경쟁약물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보였다. 내년 임상에 진입한다.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과 4-1BB 이중표적 면역항암제 ‘YH32364’는 2년 후 임상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오세웅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경구용 약물은 정밀의학...
동구바이오제약과 국제약품, 한국파마도 힘을 모았다. 의약품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각 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와 비뇨기과, 국제약품은 안과, 한국파마는 중추신경계(CNS) 등 분야에서 처방 상위권에 있는 제약기업이다.
전문가는 전 세계를 타깃하는...
셀트리온은 한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서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3 글로벌 임상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결과를 확인했다.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셀트리온은 한국과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서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3 글로벌 3상 임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결과를 확인했다.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
동아에스티는 2021년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인 프로탁(PROTAC) 기술이 적용된 항암제 물질을 이전받고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또한,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기술을 도입해 면역 조절과 관련된 면역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물질은 항체와 사이토킨 융합 단백질로...
한미약품은 현재 섬유증을 동반하고 간 생검(Liver biopsy)으로 확증된 N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치료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 확인을 위한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중간 분석 결과와 IDMC 권고를 통해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 나아가 글로벌 신약 개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갤럭스가 보유한 저분자 신약 설계 기술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신약 결합 모티브 예측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하여 항암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한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을 거쳐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에 기술이전 된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이다. 풍부한 신약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
얀센이 사들인 ‘레이저티닙’처럼 유한양행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제약사와 딜을 맺는 방식이다.
그는 “항암제는 워낙 많은 회사가 경쟁하고 있다.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은 경쟁 강도는 약하면서도 시장 규모는 충분해 훨씬 유망한 시장”이라며 “졸레어보다 우위가 뚜렷해 기술이전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지역 한정으로 기술이전된 GI...
또한, 파트너사 얀센이 연내 공개할 병용 임상 데이터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가능성도 열렸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에 이어 36호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연속 배출한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신약의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식도...
한국얀센, 보령제약, 대원제약 대표를 역임한 최태홍 대표는 최근 하나제약 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7년 한국얀센 사장에 이어 2013년 보령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후 2019년 6월부터 작년 12월까지 대원제약 사장을 지냈다. 최 대표는 국내·외 제약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나제약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 미국 마이애미대학 약학대학원 약리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한국얀센 사장과 얀센 북아사아지역 총괄사장, 보령제약을 거쳐 최근까지 대원제약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국내·외 제약업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하나제약을 잘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현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노바티스(Novatis), 사노피(Sanofi) 등과 EVE-HT 제품 공급 협의를 비롯해 세계적 제약사 얀센과 ADAMI-CDx 제품 성능평가를 미국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갈라파고스는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나스닥 상장사다. 길리어드(Gilead), 애브비(Abbvie), 세르비에(Servier), 노바티스...
현대약품은 한국얀센의 항전간제(항경련제) ‘토파맥스’(성분명 토피라메이트)의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약품은 토파맥스정 및 토파맥스 스프링클 캡슐의 국내 유통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토파맥스는 199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25년 이상 뇌전증 환자 치료에...
SK플라즈마는 한국얀센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다코젠주(성분명 데시타빈)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다코젠주의 국내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한국얀센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항암제인 다코젠주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필요한 정맥 주사...
오스코텍은 한국과 미국, 유럽 5개국 32개 기관에서 총 61명의 환자를 모집했으며, 2월 중순 톱라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하고 상반기 중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수령한다.
면역혈소판감소증은 혈액 응고에 중요한 혈소판 수가 감소해 점막, 피부, 조직 내 비정상 출혈로 잦은 코피나 잇몸 출혈...
렉라자는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의 가능성을 연 제품으로, 파트너사 얀센과 함께 미국과 유럽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면역 글로불린 제제의 미국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나는 GC녹십자도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방점을 찍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만들기 힘든 약, 그러나 꼭 필요한 약’을 만들려고 지속해 온 끈질긴 도전의 시간처럼 불가능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현지시간) 그랜드볼룸에서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 축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 방향 및 중장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번에 처음...
레이저301 임상은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 없는 활성 EGFR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93명(아시아인 258명, 비아시아인 135명)을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이뤄졌다. 이와 별도로 얀센은 EGFR-MET 타깃 이중 항체 치료제 ‘아미반타맙’과 렉라자를 병용 투여하는 비소세포폐암 1차 및 2차 요법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에...
2018년 얀센에 기술 수출하며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유한양행은 많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며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수차례의 실패사례를 겪으며 성공했다. 한 건의 협력으로 성공하는 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쉽지 않다. 이젠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다. 서로 간에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