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 한국바스프 회장이 “2013~2014년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한국에 총 2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20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여수 울트라손(Ultrason) 생산공장 준공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바스프그룹 차원에서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100억 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울트라손 공장이 여수에 설립됨에 따라 아태지역의 고객과도 근접해졌으며 다양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국내에 공장이 있어 지역 고객의 니즈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트라손은 바스프의...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임재영 사장은 “단열재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효과적”이라며 “정부의 그린홈 정책으로 열전도율이 극히 낮은 경질우레탄 단열재의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절기 시공성능을 입증 받은 바스프의 월타이트는 국내 건설시장의 고민거리를 해결하는...
한국이 아태지역 전자소재 분야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지난 4월 전자소재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 간담회에서 밝힌 신우성 한국바스프 회장의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바스프는 국내에 R&D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신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지으며 아시아지역 지배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스프는 16일 충남 예산에 신규...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예산에 설립되는 첫 바스프 공장으로 앞으로 바스프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예산은 향후 이에 따른 공장 증설에도 적합한 우수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스프는 28일 화학교육 프로그램인 ‘바스프 키즈랩’의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키즈랩이 열렸던 울산 척과초등학교를 방문해 키즈랩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처음 독일에서 선보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창의적인 화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학이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학이라는 점을...
또 정상회담에 앞서 솔베이와 바스프 등 유럽의 초일류 기업 5개 업체로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도 발표됐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유럽의 과학자와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해 과학기술과 창조경제 분야의 융합을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끝으로 6박 8일 동안의 유럽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밤 귀국길에...
투자기업 5개사 중 독일 제조업의 간판이자 세계 최고 화학기업으로 꼽히는 바스프(BASF)는 전자소재 아태지역 연구개발(R&D) 센터를 성균관대(경기 수원)에 입주시키기로 하고 외국인투자신고를 했다. 이 센터는 연구인력 약 40명을 고용하게 된다.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 에니(Eni) 그룹 자회사 베르살리스(Versalis)는 전남 여수에 롯데케미칼과 외국인직접투자...
투자 내역을 살펴보면 독일 제조업회사인 바스프(BASF)사는 앞서 전자소재 아태지역본부를 한국에 설립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전자소재 아태지역 연구개발(R&D)센터를 수원 소재 성균관대에 입주하기로 발표하고 외국인투자신고를 실시했다.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인 에니(Eni)그룹의 자회사인 베르살리스(Versalis) 사는 전남 여수지역에 롯데케미칼과 합성...
한국바스프는 다음 달 1일자로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장에 이만우 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LG화학(당시 럭키)을 거쳐, 1989년에 바스프에 입사, 한국바스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업을 담당했다. 이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바스프 스폐셜티 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GE 헬스케어, 바스프, 커티스 라이트사 등 24개국, 270여명의 외국인투자가가 대거 방한해,대(對)한국 투자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김종갑 지멘스회장, 박진형 코트라 부사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다른 글로벌 기업도 한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BASF)도 울산 안료공장 증설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바스프는 안료사업의 장기적 전략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생산 시설과 연구개발(R&D)에 2억50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한국 외에 중국 난징...
이를 위해 국내 울산에 위치한 한국바스프 안료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중국 난징에 위치한 바스프 소유의 생산지에 고성능 안료공장도 신증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4년간 전 세계 약 650여개의 일자리를 축소한다. 바스프는 안료사업의 글로벌 생산조직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페이슬리 공장을 폐쇄하고 프랑스 위나그 공장의 구조조정을...
한국바스프는 29일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에서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진행한 ‘바스프 모기장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 15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지역에 3000개가 넘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용 살충처리 모기장을 전달할 수 있는 금액으로, 말리리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 위해 살충처리 된 모기장을...
한국바스프는 여수공장이 지난달 27일 녹색기업협의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3 녹색기업 정기총회 환경사고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208개의 업체 중 지역별 우수 사업장 중 환경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친환경적 기업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그는 “특히 보잉의 유지보수 센터는 추가 2개 설립 계획 중 한 곳이 한국에 들어온 것”이라며 “최근 지멘스, 바스프, GE 등과 같이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 지역본부를 설치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자력 부품 영업하는 커티스 라이트는 미국의 히든챔피언에 속하는 기업”이라며 “이런 기업이 한국에 투자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한국바스프는 오는 5월30일~6월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혁신 기술 전시회인 ‘We create chemistry’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독일 만하임에서 시작된 이번 월드 투어는 세계 8개 도시를 거쳐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개최한다. 바스프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태양전지, 전기자동차 솔루션, 단열재 등 20가지 혁신 제품 및...
GE는 조선해양 사업을 한국에 설치하고, 지멘스와 바스프는 각각 발전엔지니어링, 전자소재 사업 부문의 거점을 한국에 마련한다.
이들 기업이 한국을 지목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이다. 실제 이들 기업의 한국법인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본사에서 한국 기업과의 시너지를 가장 큰 효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업계 한...
신우성 바스프 회장은 한국의 최대 장점으로 ‘인재’와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장도 작고, 원료도 부족하지만 한국에는 사람이 있다”며 “고도의 기술과 기술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한국이 유리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