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정상회담, 4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약속

입력 2013-11-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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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정상회담

▲방송 캡쳐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에 이어서 벨기에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도 유치했다.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지난 7일 밤 벨기에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디 루포 벨기에 총리와 곧바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양 정상은 4조 원 수준인 양국 간 교역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화학과 의약,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과학기술 공동 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또 정상회담에 앞서 솔베이와 바스프 등 유럽의 초일류 기업 5개 업체로부터 우리나라에 대한 4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도 발표됐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유럽의 과학자와 기업인들을 초청한 간담회에 참석해 과학기술과 창조경제 분야의 융합을 강조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끝으로 6박 8일 동안의 유럽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 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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