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스프는 다음 달 1일자로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장에 이만우 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LG화학(당시 럭키)을 거쳐, 1989년에 바스프에 입사, 한국바스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업을 담당했다. 이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바스프 스폐셜티 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현재 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건축토목화학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현재 화학사업 부문을 담당하던 김영률 사장은 바스프 아태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