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 비전회의에서 신당명을 이같이 발표한 뒤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마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권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신당에 대해 청년과 중도, 2대 주체가...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8일 정병국·하태경·지상욱 의원 3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출석위원 8인 중 6인의 찬성으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소속인 정병국·하태경·지상욱 의원 3명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에 따르면 징계 사유는 당의...
유 의원은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지금부터 우리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죽음을 불사하고 전진하는 결사대”라며 “‘광주의 딸’ 권은희는 광주에서, ‘부산의 아들’ 하태경은 부산에서, 제일 어려운 ‘대구의 아들’ 유승민은 대구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의 이날 발언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으며 정병국·유승민·이혜훈·오신환·유의동·권은희·정운천·지상욱 의원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탈당을 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는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 의원 등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은 일단 빠졌다. 유의동 공동단장은 이와 관련해 “패스트트랙 국면이 맞물려 있어 어떤 선택이...
진실을 고백하라"며 "한국판 '닉슨 게이트'가 터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청와대 선거공작은 과거 군부정권에나 있을법한 초대형 국정농단"이라며 "문 대통령은 지금 야당 공격 선봉에 설 때가 아니다. 그래 봐야 도둑 제 발 저리다고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은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를 보니 손 대표의 무도한 징계에 대해 그나마 양심적인 의원들이 손 대표에게 질책하는 목소리를 냈다"며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아닌 독재자 한 사람과 나머지 의원과 당원의 싸움이라면 바른미래당을 해산하는 전당대회를 소집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관영ㆍ채이배ㆍ임재훈 의원을...
팬들의 홍보 덕에 주요 일간지와 게임 매체는 물론,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도 사태에 개입했다. 증거를 확보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게임계 '적폐'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 결과 그리핀을 운영하는 '스틸에잇'은 관련 의혹을 모두 인정했다. 스틸에잇은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서진혁 선수를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어줬고, 다른...
소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병합 심사, 위원회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다.
소위에 따르면 법안은 '포항지진 진상조사위원회'와 '포항지진 피해구제심의위원회'를 설치해 2017년 11월 15일과 작년 2월 11일 발생한 포항지진의 원인을 밝히고 피해 구제를 수행하도록 했다. 위원은...
하태경 의원(해운대 갑)은 이 같은 자투리땅으로 인한 분쟁을 막기 위한 법안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토지는 2003년 해운대구청이 도로를 만들 당시 다 매입되지 않은 자투리땅이 남은 것이 화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권이 유명해지고 인기가 높아지자 이런 땅을 사들이는 업체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2일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손학규 대표최고위원, 하태경ㆍ이준석ㆍ권은희 최고위원 중 손 대표를 제외한 최고위원 전원이 최고위원직을 잃거나 직무정지된 상태가 됐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는 사무총장으로부터 직책당비 장기 미납자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당헌당규에 따라...
손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 의사정족수와 관련해서는 "하태경 위원이 당무정지라 회의 참석 자격이 없는 만큼 자격 없는 사람이 제외되면 의사정족수는 충분히 확보된다고 본다"며 "법률적 문제를 없애기 위해 법리상담을 사무총장에게 지시했으니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위원회는 하는 대로 하고 있는데 당장 의결을 필요로...
정 장관은 ‘이 사람들이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에 동의했느냐’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귀순 의사 자체가 없었고, 퇴거 조치를 하다가 최종적으로 우리 해군에서 제압해 견인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경위에 대해서는 “우리(군)가 작전을 해서 예인을 했다”며 “중앙합동조사본부로 넘기는 것까지 군이 주도적으로 했고, 그 이후...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7일 "정의당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당의 당리당략만 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조국 때문에 한번 망한 정의당, 의원숫자 확대로 ‘폭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심상정의 정의당이 아직도 민심의 무서움을 모른다"면서 "날치기 선거법...
당의 징계 수위는 경고, 직무정지, 직위해제, 당원권 정지, 제명 등이다.
윤리위는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해 제소된 바른정당 출신 하태경 의원에게 지난달 18일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려 하 의원은 최고위원직을 잃은 바 있다. 하 의원 역시 바른정당 출신으로 이 최고위원과 함께 비당권파에 속한다.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해 12월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올해 8월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인권위에 진정했다.
이들이 문제 삼은 표현은 "정치권에는 저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장애인들이 많이 있다"(이해찬),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에는 국무회의를 생중계까지 하더니 북한 미사일...
그러면서 “사건 초기에 조카 조모 씨가 해외로 도주했던 것은 정 교수의 투자 자산을 대부분 잃었기 때문”이라며 “이는 조카 조 씨가 사기를 친 범죄자라는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씨는 직접 유 이사장을 찾아 인터뷰를 요청했다. 하태경 의원이 자신을 ‘국정농단 내부고발자’처럼 언급하자 인터뷰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개인정보를 제외한 나머지를 공개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하 의원은 2017년 4월 고용정보원을 감사한 고용노동부의 최종감사보고서를 입수했다며 내용에는 인사규정 위반사항이 있어 담당자 징계 조치를...
바른미래당의 부산시당위원장은 바른정당 출신인 하태경 의원이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공동 행동이 보수통합의 시발점이 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당권파·비당권파의 ‘불편한 동거’가 지속될수록 두 계파의 싸움도 점점 잦아지고 시끄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손 대표 역시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상황에서 비당권파가...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조 장관 임명 문제는 좌우,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의 정통성의 근거로 소위 ‘촛불정신’을 이야기해왔는데 이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반역사적 행위를 저지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퍼져 불공정과 불통의 상징인 청와대가 국민의 명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