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기존 '그룹디지털부문' 산하의 '데이터본부'의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AI 혁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에는 금융AI부를 신설했다. 금융AI를 활용한 사업기회 창출 및 분산된 AI 관련 역량 집중을 통해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생산성 높이고 초개인화...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지난해 순이익은 3조4516억 원, 2조5167억 원으로 각각 -3.3%(1190억 원), -19.9%(6250억 원) 줄었다. 우리금융은 순이익이 20% 가까이 급감했는데, 민생금융 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 모두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금융권에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 총 규모는 2조3000억 원 규모다. 은행이 1조2000억 원, 증권사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실천과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카드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점자카드와 상품안내장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그룹 차원 첫 번째 구체적 배당정책 제시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4분기 실적 예상 크게 하회
이에 따라 2024년 대손 부담 완화 전망, 1월 NIM개선도 긍정적
그룹 중장기적 자본정책 발표, CET1비율에 따른 명확한 방향성 제시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GS리테일
예상보다 좋았던 편의점
4분기 기대치 상회...
뱅크몰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의 하나생명과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생명이 대출비교 플랫폼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생명 주담대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최장 만기는 40년까지 지정할 수 있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유리하며 매월 납부하는 원리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은...
이에 연구팀은 빅데이터와 AI 기술 중 하나인 ML 알고리즘을 활용한 전망 모형을 개발했다. 해당 모형은 당월, 3개월, 12개월 각각 전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연구팀은 △가격 △경기(생산·경기변동, 소비) △노동시장 △금융(통화량·대출, 금리·환율), △수출입 △자산(부동산·주식시장) △글로벌 △에너지 △재정 △텍스트 등 10개 그룹의 298개 변수를...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보호하고자 이번 하나원큐 길라잡이 앱을 개발했다”면서 “이번 앱 출시를 통해 손님들 스스로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과 연결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적극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보내려 한다”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손님 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시장 진출
글로벌 머신비전 1위 코그넥스 향 AI 솔루션 매출 확대 전망
딥팩토리 및 딥시큐리티 해외 매출 본격화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SK텔레콤
무난한 실적 시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 기록
2024년 B2B 중심 성장 기대
TP 6만8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도 매년 배당을 강화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증시 안정 효과도 있다. 자금 압박이 적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주기를 단축하면 투자심리를 되살린다.
‘백기사’는 경영권 방어의 든든한 우군이다. 거세지는 외국인 투자자와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하나금융그룹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설날 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전날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봉사활동에 참석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길...
특히 금융투자회사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스타트업 기업 성장에 필요한 체계적 자금 조달과 하나VC 등 희망 투자자 연결 등 금융에 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지원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경북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구축 및 육성 전략과...
반면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신용도를 뒷받침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하나은행이 하나금융지주 내에서 지배적인 자회사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적정한 리스크 관리와 자본 여력은 그룹의 신용도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라고 했다.
시중금리 하락과 순이자마진 축소로 인한 수익성 저하에도 불구하고, 연간 4~5% 수준의 완만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와 하나증권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1일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4737억 원을 포함한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4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1190억 원) 감소한 수치다.
하나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2.3% 증가한 3조4766억...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와 UBS 그룹 AG의 전 애널리스트였던 베드포드는 “현재는 훨씬 더 작은 기관의 악성 꼬리들만 남아 있다”면서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전염도힐 위험은 제한적이지만, 이러한 대출기관의 위험이 폭발할 경우 특정 지역에서는 매우 파괴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다년간에 걸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45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 이익 확대와 우량 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에도 선제적 충당금 적립, IB자산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 인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31일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4737억 원을 포함한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4516억 원을...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에도 하나금융그룹, 우아한형제들, 현대오토에버 등의 기업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ESG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했다. 한국 사회투자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4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645억 원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
지난해 한국사회투자는 종이팩 시반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