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이 순조롭게 이행되면 국제표준안의 20%를 한국이 차지하는 셈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이어 4대 표준 강국으로 독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율차와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한국의 주력 분야에선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산업부의 기대다. 다만 현재 10대 분야에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예선 주제는 '생활 속에서 표준화가 되지 않아 불편한 사례'로, 각 사례를 해결할 수 있는 표준안을 제안하는 게 과제다. 예선은 대회 홈페이지(www.standards-olympiad.kr)를 통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50팀(중등부 25팀ㆍ고등부 25팀)에게는 다음달 23~25일 경기 안성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국표원은 본선에서 입상 팀에...
다음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적용 가능한 자금세탁방지 국제 표준안이 제시될 전망이기에 각국 블록체인협회가 국제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V20를 개최한다는 것이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FATF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감시 및 의심거래 신고, 기록보관’이라는 원론적인 기준이...
금융위는 올해 상반기 중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시행령 등 하위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새로운 차이니즈 월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6월 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부통제기준 표준안'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차량 공유, 모바일 뱅킹 등 유망 서비스업의 서비스 표준안을 마련했다.
국표원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서비스 표준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국표원이 서비스 표준안을 발표한 업종은 △차량 공유 △모바일 뱅킹 △전기차 충전 △맞춤형 3D 프린팅 △공간 공유 △공공 드론 지원 등 6개 업종이다....
W3C(World Wide Web Consortium)는 웹에 대한 모든 표준안 제정 및 웹의 기술·사회적 확산을 위해 1994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현재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포함한 약 500여 개 글로벌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W3C 대한민국 사무국 운영기관(2002년 2월 지정)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및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포함한 21개 회원사가...
불투명하게 지급되던 용역금액에 대한 관리비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용역계약서 표준안을 제정해 정산을 의무화 했다.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면동의나 의견청취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하도록 반영했다.
장기수선계획 수시조정 시 입주자 관심 확대를 위해 서면 동의서 양식을 제정해 반영했으며, 간선제로 선출된 임원 및 동별...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활동을 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 관한 사내 해결절차를 마련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과 취업규칙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는 표준안도 담았다.
개정 근로기준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디폴트 옵션(자동투자제도), IPS(투자정책서) 표준안 마련 등을 세부 계획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업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로드맵인 자산운용업 ‘비전(VISION) 2030(가칭)’을 수립해 다음 달쯤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여기에는 규제·세제 개선, 운용사 규모 대형화,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한 펀드판매 프로세스 개선 등의...
‘ISO 전기차 무선충전 국제표준화 회의’는 자기장을 이용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안전성 및 운용에 대한 국제표준안을 제정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국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표준안 제정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나눴다.
관련 업체들은 각종 전기차...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영세 상인들이 내몰리는 이른바, 상가 내몰림 현상 방지를 위해 상생협약 표준안을 고시하고, 상생협력상가 추진방안을 확정해 올해 상반기 조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상생협약이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임대인, 임차인, 지자체장 등이 임대료 안정화, 임대차기간 조정, 이행 시 우대조치 등을 자발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
힘을 모으기 위해 이날 부산 해운대구 파크하얏트에서 '해양플랜트 기자재 표준화 추진 성과발표회'를 연다. 그간의 표준화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상훈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개발한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돼 국내 조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접근성 표준’을 주제로 국내외의 접근성 표준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접근성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국표원 관계자는 “표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의 향상과 권익 증진에 필요한 접근성 표준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표준 제정 작업이 끝나기 전까지는 우선 ESS 시스템 안전 국제표준안을 준용키로 했다.
'ESS 화재사고대응 업계 및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한 이승우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안전성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취해져야 할 엄중한 상황"이라며 관계자들에게 "배터리 업계, PCS(전력변환장치) 제조사, ESS 제작사, ESS 사업장 등 관련...
채용 공고일 이후로 과도하게 제한하지 말고, 증빙자료를 사본으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원본은 탈락자가 원하면 돌려주라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권익위는 앞서 행안부가 '블라인드 채용'을 위해 사진란 등이 없는 표준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표준안을 마련했음에도 일부 기초 지자체들이 기존 서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권고했다.
전기설비 검측을 위한 첨단 계측장비 개발과 국산화, 표준안 마련을 통해 산업시설 안전과 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기안전공사는 설명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현장에서 사용해오던 계측장비들이 대부분 외국제품들이어서 그간 아쉬움이 많았다”면서 “앞으로 계측장비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책임...
농림축산식품부는 '락토프리 및 글루텐프리 한국산업표준안'을 25일 예고 고시했다. 이날 공개된 표준안은 락토프리는 '유당을 0.5% 이하로 제거한 가공식품'으로, 글루텐프리는 '글루텐을 20mg/kg(20ppm) 이하로 제거한 가공식품'으로 규정했다.
최근 유가공품이나 밀가루 가공식품 소비가 늘면서 락토프리, 글루텐프리 시장도 함께 커졌다. 우유 유당이나 밀가루의...
성교육 표준안 개편, 예비교원 교육 강화 등 '스쿨 미투' 관련 과제,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등의 과제는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
대책 관련 입법과제는 총 28개 법률로, 이 중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형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5개 개정안은 입법 완료됐다. 22개 법률 제·개정안이 여전히 국회 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