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 전호인 박사는 "중간에 장해물이 존재할 경우 데이터의 송수신이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5G Mesh'기술(온페이스의 독자 기술)을,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쏘렌토(Sorrento)에서 개최되는 3GPP 표준화 회의에서 공식적인 표준안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을 대상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기준 표준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풍선효과로 개인사업자 대출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금감원은 개인사업자 대출금의 실제 사용처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은행권은 이미...
업권별로 구성된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협의회가 마련하는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을 토대로 상호연동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금융투자협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은행연과 금투협은 각각의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를 넥스레저(삼성SDS), 루프체인(더루프)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표준안을 마련해 서로 다른 플랫폼...
법무부는 24일 재계·학계·법조계 등 각계 인사를 초청해 '기업인권경영 표준안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항공사 갑질 사건' 등을 계기로 기업에 의한 인권침해를 방지할 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업과 인권' 관련 국제인권규범을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SK텔레콤은 다음 달 IDQ, 퀀텀익스체인지,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교, 스위스 제네바 대학교 등과 함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서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및 양자난수생성기 표준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향후 국내외 산학연 연합군과 함께 양자암호통신 표준 개발과 생태계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에서 공통으로 시행 중인 ‘동산담보대출 표준안’이 개정돼 동산금융 여신운용 체계가 전면 개선된다. 은행연합회를 통해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면 은행권 공동 TFT를 꾸려 본격적으로 실무적인 논의에 돌입한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생산적금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동산담보대출 표준안’을 개정할...
금융보안원이 추진 중인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이 9월 공개된다. 현재 금융권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도입된 후 업권별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상호 연동을 위한 공통된 개념 정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현장에서는 공유와 연결이 핵심인 블록체인의 의미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표준 규격 마련을 위한 사전작업이 필수라는 지적이다.
15일...
이번 회의는 KTL이 산업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과제를 통해 ISO 물 재이용 분과에 제안한 ‘물 재이용을 위한 고도산화공정(AOP) 성능평가방법’이 올해 4월 국제 표준안으로 공식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AOP 성능평가방법은 물 재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유해물질 제거 공정에 대한 처리효율 측정방법을 표준화하는 기술이다....
공인인증 대체 플랫폼으로 발전해갈 것”이라면서“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인아이디는 PC에서도 Active-X 등의 추가 프로그램 설치없이 블록체인 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중 PC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보안원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지급액 기준 등 신고포상금 표준안을 정비하고, 포상금 상한액 인상도 검토키로 했다.
각 부처의 보조금 부정수급 점검ㆍ관리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보조금관리위원회가 부처별로 보조금 관리실적을 분석해서 매년 초 국무회의에 보고토록 하고, 부처와 소관부처와 지자체의 점검ㆍ관리실적을 정부업무평가, 보조사업연장평가, 지자체합동평가 등에...
고용부는 29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확대 TF'를 열고 정규직 전환자에 대한 표준 인사관리규정인 '공무직 등 근로자 인사관리규정 표준안'을 확정해 각 기관에 배포할 방침이다
표준안은 직종별 동일노동·동일임금이 반영되는 이른바 '직무급 기반 임금체계'를 고려하도록 규정하고, 근로자 명칭을 '공무직'으로 바꾸도록 했다.
아울러 상시...
이번 회의에는 TC229 총회와 WG3(보건, 안전과 환경) 등 5개의 작업반과 2개의 TG 회의에 20개국 150여 명의 나노전문가가 참석해 30여 종의 국제표준안(이 중 7종은 우리나라가 제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에 응용되고 미래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 관련 국제표준을 우리나라에서 제안해 300억 달러(약 32조 원)...
회의에서는 휴대폰, 노트북용 마이크로 연료전지 이외도 지게차, 산업용트럭 등의 보조전원(백업전원용) 연료전지 성능시험방법 등 총 6건의 표준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특히, 마이크로 연료전지 작업반(WG10)에서는 다양한 전자기기와의 호환성(전력ㆍ데이터 호환)에 대한 각국의 의견과 우리나라에서 제안한 신규 국제표준 건에 대한 표준화를 위한 논의가...
“업계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영업을 위한 것이 아닌 기본에 충실한 제품, 즉 학생복 본연의 가치를 담아낼 것입니다.”
윤경석(48) 스마트에프앤디 대표이사가 불황을 겪는 교복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교복 판매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생복 브랜드 스마트학생복을 전개하는 스마트에프앤디는 2월 윤 대표 취임 이후 업계 불황에도...
아울러 중기부는 전 기관에 인사·채용 비리 제재 규정을 연말까지 마련하고, 채용 절차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인사관리규정 표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인사·채용 관련 내부 결재 서류의 보존기간은 영구 보관으로 전환토록 조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9개 공공기관장들은 기관별 채용비리 근절 방안을 발표하고 채용절차에 대한 투명성·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아울러 산업부는 제도개선을 위해 기관별 내부 규정ㆍ관련 법령ㆍ지침 등에 대한 개선과제를 발굴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방안’, ‘인사규정 표준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산업부 소관 41개 공공기관 채용담당 임원들은 올해 채용부터 비리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을 하고, 온정적ㆍ봐주기식 문책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행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생한 채용 비리에...
삼표는 그동안 KS 인증 활동으로 건설 부문, 요업 부문 KS 재ㆍ개정을 위한 표준안 심의에 참여하고 연구개발(R&D) 수행, 품질경영시스템, 원료 검사 등 사내 표준화에 필요한 자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산업 표준 제도화에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원 삼표 대표는 “당사는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통해 표준화된 제품 생산 및 품질 향상에 매진함으로써...
지난해 교육부가 제작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 역시 성 차별을 조장한다고 지적 받은 바 있다. 해당 자료는 보건교사뿐 아니라 모든 교사가 성교육 시 활용하도록 했던 자료로 사실상 성교육 가이드였다. 이 자료는 성폭력 예방 및 대처 방안과 데이트 성폭력의 원인을 설명한 부분에서 성 차별적 인식이 담겨 논란이 됐다.
한편, 여성가족부가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