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이다. 회사 임직원은 피해 복구가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세대 내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지원한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수해복구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7월 14일 시작된 집중 폭우는 약 3일 동안 쉬지 않고 피해 지역에 시간당 최대 180㎜의 비를 쏟아부었다. 당시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비는 1000년 만의 폭우였으며, 단 이틀 동안 독일과 벨기에,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16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주목할 사실은 폭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적시에 조기 재난경보를 받지 못하였다는 점과 경보를 받은 주민들도...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주택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창호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가...
최근 잦은 폭우·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도로나 하천 등 공공시설물의 붕괴·유실 현상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경인선 구로~인천·병점, 4호선 창동~서울역, 경부선 금천구청역, 2호선 신대방역, 7호선 이수역, 9호선 동작역, 신림선 서원역 등 8곳의 선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급격한 인구감소를...
최근 폭우 피해와 관련,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책임으로 끝까지 챙기겠다”는 언급으로 시작해, “세계 경제 불안이 커지는 위기에서 민생을 살리고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산업 고도화,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해왔다”고 자평했다.
지난 정권의 잘못된 ‘소득주도성장’을 벗어나 민간·시장 중심의 경제기조를 되찾고,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의...
이외에 윤 대통령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등 재해취약 주택에 대해 “그동안에는 주거복지라는 관점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시는 분들을 봤는데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보며 이분들에 대한 안전이 시급한 문제임을 느꼈다”며 “공공임대주택은 어느 정도 여유분이 있고 이분들이 지상에 주택으로 이전할 수 있는 전세자금 금융지원 여력도 좀 있다”고...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 기자회견에서 '얼마 전 폭우 피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반지하 현장에 대통령께서도 가셨고 서울시와 국토부도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그런데 임대 공공주택 지원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월세 지원책은 실효성이 떨어져 당장 내년에 폭우 피해를 막을 수 없을 것이란...
제주에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남부·동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산지 호우경보로 이날 한라산은 7개 탐방로 모두 전면 통제된 상태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한밤중 폭우로...
최 대표는 “전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조사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가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 계약자와 가족들의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금 이자 납입을 오는...
우선, DGB생명은 폭우로 피해를 본 고객의 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보험료 납부유예는 피해일로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상환을 유예한 보험계약대출...
또한, 지역 CS센터와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수해 지역 피해 복구를 추진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며 “향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자세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기부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의 복구 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새마을금고 공제계약자 중 신청서류를 제출한 고객은 공제료...
광동제약은 폭푸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식음료 등 2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식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수수수염차와 헛개차 등을 긴급 편성해 전국푸드뱅크에 전달, 구호 물품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위해 피해 복구 등 역할에 최선을 다하라"고 요구했다.
김성환 정책위 의장도 "잇따른 인사 실패와 독단적 국정운영, 그리고 권력의 사유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70% 이상의 국민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 제대로 하라고 경고하고 있다"며 "심지어 지난 폭우와 수재 복구 과정에서 국민은 '무정부 상태'라는 해시태그를 확산하면서 정부의...
땅꺼짐 장소 인근으로 철도가 다니나 관련 피해는 없었습니다. 새서울철도 측은 땅꺼짐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파손된 도로를 메우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신사역 인근뿐만 아니라 지난 8일부터 수도권과 중남부지방에 쏟아져 내린 폭우로 인해 서울과 경기도, 대전, 강원도 원주 등 곳곳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격리...
오세훈 서울시장은 폭우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대심도 빗물저류 배수시설인 ‘빗물터널’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했다. 2011년 7월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광화문과 양천구 신월동, 강남역 등 상습 침수 지역 7곳에 17조 원을 들여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확충 등의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이 계획은 오 시장이 물러나고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며...
가뜩이나 삶이 힘겨운 이들이다. 당장은 폭우 피해로 인한 개보수 지원부터 하고, 정부 주택공급정책과 맞물린 장기 플랜을 내놔야 한다.
또 창고든 주차장이든 반지하 용도를 바꾸더라도 물난리 나면 피해는 마찬가지다. 호우 피해 생겼을 때 돌릴 양수기 먼저 채워 놓기를 바란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이 장관에게 최근 폭우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와 청양 지역 수해복구 상황을 물으며 “부여와 청양지역은 대표적인 농촌 지역으로 영농시설의 피해가 곧 생업기반 상실로 이어지는 만큼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복구비 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재민 대피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한 총리는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교통 통제 등이 발생했을 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해 폭우 대처상황 및 피해복구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최근 폭우 피해까지 겹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농산물 등 차례상 물가가 더 오를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5일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채소 물가는 6월보다 17.3%, 1년 전보다 26.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상추 값이 한달 새 108.0% 올랐으며 시금치(95.4%)와 오이(73.4%)도 같은 기간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