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우에 관련 트윗 쏟아져…3일간 420만 건‘서초동 현자’ 등 화제 인물부터 피해 추모까지
트위터는 수도권 폭우가 이어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련 트윗이 420만 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우 관련 트윗이 처음 발생한 시점은 중부지방에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한 8일 오전 9시경이다. 이날 아침 인천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하자 대화량이...
CJ는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5억 원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보내져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건물ㆍ주택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전날에는 CJ제일제당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등의 긴급 구호물품 3600개를 전달하기도...
폭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동사무소 등 행정센터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더불어 취약계층의 금융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에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받은...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수해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저금통’을 비우는 등 함께 십시일반 모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뱅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뱅크 앱 내 혜택존의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할게요' 버튼을 클릭하면 케이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이...
100여 년 만에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금융지주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당한 국민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3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수재민에게 실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 및 향후 관리방안도 논의됐다. 방 차관은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수급 차질 우려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까지 농작물 침수·낙과 879ha, 8만6552마리의 가축 폐사 피해가 발생했으며, 강우 이후 고온에 따른 병해 발생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여기에 폭우 피해까지 엎친 데 덮쳤다.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추석을 앞두고 20대 성수품의 공급을 평시의 1.4배인 23만 톤으로 늘려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배추·무·마늘·양파 등 농산물은 정부 비축분 방출과 함께 긴급수입 조치를 취한다. 명태...
유재석에 이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을 기탁한 가수 싸이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전날 김혜수가 1억원을 기부했으며 김고은과 한지민도 각각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서울 관악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부서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신사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일 기준으로 관악구 내 소재 전통시장 13곳, 164개 점포에서 침수와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확인됐다. 특히 관악신사시장은...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특히 심각한 관악구 신림동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급파해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한다.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임시대피소에는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를 각각 10대씩 지원한다.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필요 시 부품 교환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이번 지원은 기록적 폭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수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가 전문가를 통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수해 복구 과정에서 책임소재 문제 등을 두고 법률문제에 직면하는 사람들이 많다. 로톡에서도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와 보상에 관한 법률상담이 증가했다. 이에 로앤컴퍼니는 수해...
새마을금고는 최근 수도권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를 당한 고객을 확인해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주택·도로 침수되고 쓰레기 넘쳐나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간 수도권 곳곳에서는 피해가 잇따랐다. 서울 관악구에서는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세 가족이 숨졌고, 관내 소재 전통시장 13곳에서 침수와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강남·동작구 내 대피소는 수마로 집을 잃게 된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서초·동작·관악·영등포 등 4개 구에서...
신용보증기금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이다.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