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백화점의 경우 주중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픈해 저녁 8시에 폐점했으나 7일부터는 영업시간을 1시간 30분 단축해 오전 11시 오픈, 저녁 7시 폐점으로 변경 운영한다.
주말에는 기존 10시 30분 오픈, 저녁 8시 30분 폐점에서 오전 11시 오픈, 저녁 8시 폐점으로 1시간 단축한다.
한편, 대형점포인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의 경우 오픈 시간부터 많은 고객이 몰리는...
이어 “리츠 자산 증가에도 기존 보유 신탁 물건에 대한 보수적 시장 전망이 반영됐다”며 “영업 종료 브랜드 관련 폐점 비용과 온라인몰 광고비 등 판관비도 예상치를 80억 원 이상 상회해 손익 부진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1분기에도 이익 모멘텀 개선은 불확실하다”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이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4일 오후 4시 조기 폐점했고 5일 전관 임시휴점 한다.
대구점은 해당 협력사원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후 즉시 귀가 조치했으며, 이후 해당 협력사원은 자가격리에 들어가 출근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전인 지난달 22일 출근의...
경기점은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된 직후인 이날 오후 7시30분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6층 매장 외에 다른 구역은 방문하지 않은 점, 확진자 방문 확인에 앞서 소독을 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문 구역만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6일 “대구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 중이던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전날 오후 7시 조기 폐점 후 오늘 전관 임시휴점 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대구점은 해당 협력사원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은 후 즉시 귀가 조치했으며 이후 해당...
다만, 롯데쇼핑 측은 폐점되는 점포 인력을 인근 점포로 재배치해 잡음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부진의 중심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점포 축소가 구조조정의 핵심 전략으로 꼽고 있다. SK증권은 백화점의 경우 향후 5년간 5개 점포, H&B스토어 롭스는 130개 중 20개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롯데마트는 이보다 높은 수준인 125개 중 50개...
롯데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 200여 곳을 매각하거나 폐점한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유리 사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고 이를 알리는 데 방점을 찍었다. 다만 유리를 활용한 제품 다각화의 여지는 열어 놓았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가전을 포함해 성능 좋은 유리가 필요한 곳이 많기 때문에 연관 제품에 접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가전 카테고리의 온라인 침투율이 50%에 육박하는 상황인 만큼 오프라인 점포들의 경쟁력 회복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총 11개 비효율 점포들에 대한 폐점 및 통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어느 정도 성과가 나타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려가 반영돼 롯데하이마트 주가...
다만, 롯데쇼핑 측은 폐점되는 점포 인력을 인근 점포로 재배치해 잡음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가장 큰 규모의 구조조정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대상으로 단행하는 바, 현재 521 점(직영 및 FC가맹) 중 70 여 개 이상 폐점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할인점의 구조조정이 실질적으로 중요한데, 현재 국내 점포수는 125 점(인니...
국내 1위 유통기업 롯데쇼핑이 현재 운영 중인 점포 200여 곳을 폐점한다. 적자가 커지자 내린 결정이다.
롯데쇼핑이 밝힌 200곳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길거리 매장이 대상이다. 모두 700여 개 정도가 되는데, 이중 성과가 저조한 매장 200여 개가 정리 대상이다. 전체 약 30% 규모다. 단계적으로 폐점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3~5년에 걸쳐...
주영훈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4조8332억 원, 100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 늘었지만 영업익은 적자전환했다”라며 “일회성 비용이 총 500억 원(비효율 재고 처분, 전문점 폐점비용, 종업원 급여 재측정 등)가량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성 요인들을 제외하면 기존 시각과 크게 다른 부분은...
이마트는 앞서 지난해말부터 수익을 내지 못하는 전문점 사업인 ‘삐에로쑈핑’을 아예 접고 ‘부츠’는 부진점포를 폐점하는 등 과감한 정리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해말 강희석 대표로 수장이 바뀐 이마트는 올해 845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점포를 재단장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수익 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SSG닷컴은 올해 거래액...
회사 측은 “지난해 23개 점포를 새로 오픈했고, 폐점한 곳은 11개였다. 신규 오픈과 철수 비용, 인력채용에 따른 비용이 늘어나 영업손실이 커졌다”고 말했다. 까사미아 점포는 현재 직영점 40개, 대리점 42개다.
센트럴시티는 2019년 매출 2720억 원으로 23.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7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3% 늘었다.
실제로 집중 관리대상으로 분류됐던 다른 매장들도 대부분 폐점됐으며, 가맹점주의 지위를 상실해 더는 정상적인 가맹점사업자 단체 활동을 할 수 없는 해당 가맹점주들을 대신해 새로운 임원진을 모집했으나 가맹본부의 보복이 두려워 지원하는 가맹점주가 없는 상황으로 볼 때 가맹본부 A의 행위로 인해 사실상 단체 활동이 와해됐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위와 같은...
아울러 “B 씨는 A 사가 지정한 근무장소(아울렛과 백화점)의 개ㆍ폐점 시간에 따른 점포 영업시간에 구속돼 근무했다”며 “또한 B 씨는 스스로 독립해 자신의 계산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고 노무 제공을 통한 이윤 창출과 손실 초래 등 위험을 스스로 안고 있지도 않았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도 “매장 매출과 무관하게 고정적인 수수료가 지급됐고, 근로 제공...
GS홈쇼핑 폐점에 따라 이곳 역시 여파가 미쳤을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다. 골목은 행인이 뜸했지만, 식당을 들여다보면 손님들이 꽉꽉 들어찼다.
문래역이 위치한 당산로를 경계로 온도차가 확연했다. GS홈쇼핑 인근을 피해 이곳으로 나들이 왔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특히 목요일 저녁이어선지 식당보다 술집은 더 붐볐고 빈 테이블을 찾기 힘든 호프집도 있었다....
부츠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18개 점포를 폐점했고, 올해 스타필드 코엑스점과 신촌점까지 닫게 되면서 총 13개 매장만 남게 됐습니다.
◇3월 출시 신형 쏘렌토, 위장막 벗었다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쏘렌토 티저 이미지를 4일 공개한 가운데, 6일 위장막을 벗은 실제 모습까지 드러냈습니다. 신형 쏘렌토는 신형 K5 스타일링과 유사한...
1% 줄었고, 영업손실 289억 원을 기록해 적자가 확대됐다. 다만 호텔 사업은 호전됐다. 매출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16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1% 늘어난 638억 원로 집계됐다.
이 관계자는 “슈퍼마켓 사업은 경쟁 심화에 따라 일 매출이 감소한 부분이 컸고, 기존점 매출 하락과 부진점 조기 폐점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측 관계자는 “23일 확진자가 다녀간 후로 14일이 지SKS 시점이고 제주도청 발표에 따르면 제주점 같은 경우 역학조사 대상에서도 제외되기 때문에 7일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폐점 이후 3일간 매일 방역을 시행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역시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고...
현재 미국 전역과 푸에르토리코 등에서 운영 중인 870여개 백화점 및 전문 매장 가운데 약 20%를 폐점하는 것이다. 또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2000명도 감원한다는 방침이다.
162년 전통의 메이시스가 기존 사업에 메스를 대는 건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매출 부진을 견디지 못해서다. 지난 1일 마감한 지난해 회계연도 실적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