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진출, 일부 매장 폐점 등 자구노력을 하고 있지만, 각종 규제에 막혀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태”라며 “대형마트는 계속된 성장 부진과 영업규제로 자구노력에 한계가 있었고, 점포 폐점도 고용이슈와 연계돼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업계 참석자들은 중앙정부 못지않게 지자체가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서는...
개정안은 가맹점 출점 후 1년간 매출이 가맹본부가 법에 따라 사전에 알린 예상 매출액의 하한보다 적어 중도 폐점하는 경우 영업 위약금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했다.
가맹점주에 귀책 사유가 없는데도 매출이 부진하다면 가맹본부에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점을 규정에 반영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가맹본부가 가맹점과의 계약 갱신을 부당하게 거절하는 유형도...
삼양그룹이 14년만에 패밀리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의 문을 닫고 외식 사업에서 손을 뗀다.
삼양그룹은 17일 세븐스프링스 목동41타워점과 광화문점의 영업을 각각 19일과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한때 20여개 점에 달했던 세븐스프링스는 마지막 2개점만 영업중이었으며, 이번 영업 종료로 세븐스프링스 브랜드는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된다.
삼양그룹은...
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올해 4월말 론칭하는 이커머스 통합 앱 롯데ON의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내 15개 마트 점포 폐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 작업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현대백화점 본점은 지난 2일 코로나 확진자가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9일 오후 늦게 통보받아, 폐점 후 방역을 했으며, 오늘(10일) 정상 영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본점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이 위치한다.
현대백화점 본점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한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없었으며, 그간...
서울 시내 면세점을 폐점한 SM면세점은 직영 사원 50명 내외를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기존 도급 사원 5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SM면세점은 인천공항면세점 입찰을 포기하면서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추가적인 인력 구조조정도 예고된 상태다. SM면세점 측 관계자는 “최대한 인력 구조조정 없도록 고용 지원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난 1일 코로나 확진자가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4일 저녁 통보받아, 폐점 후 점포 전체를 방역했고 5일부터 정상 영업 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관계자는 “보건당국이 지난 1일 매장을 방문한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없었으며, 그간 자체적으로 점포 내부 소독도 꾸준히 해왔다는 점...
실제 3월 중순 기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40여 회를 임시 휴업했고,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8번가량 조기 폐점하거나 휴무했다. 홈플러스는 25회,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는 각각 5회, 3회 휴점했다.
업종별로는 2월 백화점 매출은 21.4%, 대형마트는 10.6% 하락했다. 반면 편의점과 기업형 준대형 슈퍼마켓(SSM)은 근거리 소비가 늘면서 각각 7.8%, 8....
이어서 ‘영업시간 단축’(14.2%), ‘영업일수 단축’(7.8%) 그리고 일부는 ‘폐점’(2.5%)까지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시휴업 기간은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이 41.4%로 가장 많았고, ‘2주 이상~4주 미만’도 38.8%로 높았다.
코로나 여파로 사업장 5곳 중 2곳은 최대 3개월 미만 휴업상태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드문 휴점하며 재 오픈은 4월...
롯데는 3~5년 내에 백화점과 마트, 슈퍼 등 점포 700개 중 200여 개를 정리하기로 한 만큼, 폐점 부지에 주택 사업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전자금융업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는 내달 말 정식 론칭할 통합 온라인쇼핑몰 롯데온의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PG) 등 자체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40여 회를 임시 휴업했고,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8번가량 조기 폐점하거나 휴무했다. 홈플러스는 25회,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는 각각 5회, 3회 휴점했다. 이들 업체 입장에서는 외출을 자제한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 대신 온라인 쇼핑으로 대거 이동하는 분위기 속에서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25일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4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후 25일 오후 5시부터 조기 폐점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CCTV로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하고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26일 정상 영업한다....
롯데는 3~5년 내에 백화점과 마트, 슈퍼 등 점포 700개 중 200여 개를 정리하기로 한 만큼, 폐점 부지에 주택 사업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또한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전자금융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이는 내달 말 정식 론칭할 통합 온라인쇼핑몰 롯데온(ON)의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PG) 등 자체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이후부터는 사업보고서를 통해서만 점포 수를 알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CU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신입·수시 채용을 확대하며 사업 확장에 강력 드라이브를 건다. 롯데쇼핑이 200개 점포를 폐점하고, 다른 유통사들도 채용 규모 축소가 관측되는 가운데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이날 오후 5시에 조기 폐점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대구점에 이어 이달 13일에는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시티를 조기 폐점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매장을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영업을 조기...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각국에서 국경 통제, 휴교, 상점 폐점 등 적극적인 봉쇄정책에 나서고 있어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모든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적 대유행과 장기화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한다. 중대본은 각국의 의료용...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는 대신 매장을 축소하거나 폐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이스침대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 고객들에게 ‘체험’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달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을 확인하고 조기 폐점했다. 강남점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것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난 7일 방문한 것을 확인한 후 확인돼 10일 오후 4시께 조기 폐점했다. 강남점은 조기 폐점 후 CCTV로 확인된 동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