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티볼리’를 모터쇼를 통해 공식 론칭한다. 기아차는 대형 세단인 ‘K9’을 공개하고 중국 대형차 시장을 노린다.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신형 K5도 전시해 향후 중형 세단 경쟁에도 대비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계기로 중국 시장점유율 10%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 시장서...
쌍용자동차가 4년만에 내놓은 신차 ‘티볼리’를 사자성어로 표현하자면 ‘팔방미인’이다. 개성넘치는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 동급최강의 안정성을 두루 겸비했기 때문이다.
21일 티볼리를 타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파주에 위치한 예맥 아트홀까지 왕복 89km를 시승했다. 티볼리를 처음 본 소감은 '실물이 훨씬 괜찮네' 였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차체의 약 70%는 고장력 강판으로 제작돼 있다.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이 적용된 것이다.
또 에어백은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인 7개를 적용했고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CLT 벨트 시스템 역시 동급...
e-XGi160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126마력(ps), 최대토크 16.0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자동변속기는 12.0km/ℓ, 수동변속기는 12.3km/ℓ다. 이외에 고장력 강판 비율 71.4%,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차별성을 높였다.
티볼리의 가격은 △TX(M/T) 1635만원 △TX(A/T)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20만~2347만원이다.
또 에어백은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인 7개를 적용했고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CLT 벨트 시스템 역시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한편 티볼리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티볼리 저렴하지만 안정성 최고 '에어백만 7개'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의 스펙이 공개되며 자동차 애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차체의 약 70%를 고장력 강판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티볼리는 차체의 71.4%(동급 최다)를 고장력 강판으로 제작했으며, 이 가운데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쌍용차는 티볼리 차체에 사용된 고장력 강판 비중이 동급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1.4%라고 밝혔다.
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10개 부위에 핫 프레스 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을 적용했다. 충돌했을 때도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고 쌍용차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7개 에어백(앞좌석·사이드...
16일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에 첨단기술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 등 안전사양과 공간 활용성 등 동급 최고 수준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튼튼한 강판 외에도 티볼리의 장점은 또 있다. 바로 넓은 적재공간이다. 티볼리의 트렁크는 뒷좌석 폴딩 시 세로가 아닌 가로로 골프백 3개가 들어갈 정도로 적재 공간이 넉넉하다....
쌍용자동차가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 장착 등 ‘티볼리(Tivoli)’의 일부 제원을 16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수준인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을 적용, 충돌 시 차체 변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