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회장 “티볼리, 회사 성장 견인할것”

입력 2015-0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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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티볼리는 향후 쌍용차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이하 마힌드라)의 마힌드라 회장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티볼리 출시행사에서 “티볼리는 마힌드라와 쌍용차의 파트너십 강화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더불어 그는 티볼리에 대해 “‘한국인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쌍용차의 혁신적 제품개발 정신이 투영된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티볼리는 인수ㆍ합병(M&A) 이후 4년에 걸쳐 개발한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쌍용차가 글로벌 SUV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티볼리는 향후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 가능한 플랫폼에 기반한 회사의 첫 1.6ℓ급 소형 SUV”라며 “경영정상화 뿐 아니라 향후 중장기 발전 전략 달성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는 42개월간의 연구 개발 기간과 모두 3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쌍용차가 야심차게 선보인 티볼리의 판매 목표는 국내 4만대, 해외 6만대 등 연간 10만대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수준인 1795mm의 전폭을 확보했다. 또 적재공간 423ℓ로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다. 이 차량은 블랙, 베이지,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Gi160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126마력(ps), 최대토크 16.0kg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자동변속기는 12.0km/ℓ, 수동변속기는 12.3km/ℓ다. 이외에 고장력 강판 비율 71.4%,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차별성을 높였다.

티볼리의 가격은 △TX(M/T) 1635만원 △TX(A/T)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20만~234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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