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난 1일 NH농협은행과의 실명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을 완료하는 등 3월부터 시행될 특금법(특정금융정보법)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 만큼, 올해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작년에 가상자산 리워드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와 실시간...
앞서 국회는 특금법 개정안을 최종 통과시키며 금융회사가 가상자산 사업자와 금융거래 등을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가상자산 관련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기준으로 영업으로 고객을 대신해 가상자산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것이 가상자산사업자의 주요 요소다....
코빗과 에스투더블유랩은 특금법 준수를 위해 국내 원천 AI 기술 기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도입이라는 과제에 착수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정부 지원을 받으며 최근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이번에 개발된 솔루션은 AI를 통한 가상자산 이상...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체계적인 고객 자산관리 및 자금세탁방지에 힘쓰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최선의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원은 지난 2월 가상자산 사업자에 특화된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을 구축하고 내부 체계를 강화하는 등 개정 특금법 시행에 적극 대응해왔다.
김 의원은 국내 최초의 암호화폐 규제법이라 불리는 특금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요즘은 2017년, 2018년 암호화폐 시장과는 조금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국내 암호화폐 관련 법안은 규제법만 있어 산업 발전과 소비자 호보 등을 포괄하는 제도로는 미흡하다는 인식이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법을 제대로 만들지 않아도 암호화폐는 거래돼...
DBX 관계자는 “이제부터 코인이 ‘상품이 아닌 화폐로서의 인식전환’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3월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메이저급 은행과 신용카드사들이 특허 출원자인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와 산하 거래소 DBX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특허 출원 이후 계속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기훈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이사장은...
올해는 3월에 시행될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블게이트는 특금법 대비를 위해 보안 관련 솔루션의 시스템 도입과 외부 인재 영입을 완료한 상태다.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을 위해 컨설팅과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ISMS...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는 은행의 컴플라이언스 능력과 커스터디 경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특금법 시행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DAC은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와 특금법 발효에 대비하여 커스터디 목적의 콜드월렛 솔루션 및 운영보안 체제 구축을 완료하였다. 향후 자체 핫월렛 서비스 개발 및 De-Fi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KDAC 김준홍 대표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투자로 KDAC 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국내 최고...
국내에도 내년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검토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생태계를 만들면서 시장 참여자들과 혁신 서비스를 발굴해 성장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체결할 예정이며, 팬지 서비스 사용자에게 TON Crystal을 보상으로 제공하고 FX코인과의 스왑 및 결제 기능을 제공하도록 공동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Free TON과의 협업은 2021년 3월 25일 특금법 시행에 맞추어 추진되고 있으며, 서비스 사용자에게 가상자산을 보상으로 제공하고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여 가상자산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설명회는 ‘특금법’ 개정으로 ISMS 인증 수요가 증가함에 인증 구축ㆍ운영방안 및 가상자산에 특화된 점검항목 등에 관해 설명하고,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ISMS 인증획득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가상자산 사업자 대상 인증관련 내용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제도 소개 △가상자산 사업자 관련 법ㆍ제도 동향...
코빗 오세진 대표는 "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최고의 보안 수준으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우선 과제로 ISMS 인증은 안전한 거래 환경과 소중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코빗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빗썸은 납세 시스템을 비롯해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에 포함된 가상자산 사업자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관련 제도 정비 및 시스템 구축 중이다.
빗썸 관계자는 “가상자산 자동신고 납부시스템을 구축해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빗썸은 업계 표준을...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의 매도·매수, 교환, 이전 보관·관리, 중개·알선 등의 업업을 하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에 별도 행위를 추가하지 않고 '주요 가상자산사업자'로 법 적용 범위를 제한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 '가상자산 보관관리업자', '가상자산 지갑서비스업자' 등이 이에 속한다.
또 법에서는 가상자산에서 제외되는 대상을...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특금법 대비 준비사항과 신규 서비스 론칭 등 하반기 로드맵을 14일 발표했다.
포블게이트는 이용자 수 확대와 보안 강화에 따라 서버 증설과 보안 시스템 추가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서버 점검이 있을 수 있다고 고지했다.
특금법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자금세탁방지(AML) 및 불법의심거래 보고...
가상자산사업자는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21년 9월 말까지 사업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수리 후 이용자의 개인정보 수집 권한이 생기는데 2021년 10월부터 과세자료를 추출하기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사업 존속 여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특금법상 신고 수리 준비와 과세협력 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야...
이날 세미나는 내년 3월 시행될 특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을 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대안 마련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종상 총경은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추적·수사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을 이용해 범죄를...
"개정된 특금법이 시행되면 대부분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는 규제대상이 되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강화된 신고요건이 스타트업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구태언 변호사(법무법인 린·사진)는 22일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에서 "특금법 이후엔 결국 대기업 위주의 가상자산 사업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 톱3가 내년 시행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속속 구축하고 있다. 내년 3월 특금법 시행되면 고객신원확인(KYC)과 자금세탁방지(AML),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의무화 돼 사업자 등록 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16일 코인원은 '특금법' 시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