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 통관·무역 원활화, 총칙, 지식재산권, 중소기업·협력 등 분야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GCC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에 전체 원유 수입량의 59.8%를 공급하고 있는 최대 에너지 공급원으로, 우리나라의 안정적 에너지 확보에 기여하는 자원 협력의 핵심 국가다. 아울러 인구, 소득, 잠재력 면에서 향후 성장...
중국 정부가 빅테크 기업을 견제하기 위해 13년 만에 반독점법 개정에 나서는 것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대중 투자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3일 차인 1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한ㆍ중 경제무역 협력의 현황과 전망’ 강연에서 “최근 중국 정부가 반독점법을 완비하고 중국 일부 업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중국의...
현재 진행 중인 수산보조금 협상과 전자상거래·투자원활화·서비스국내규제 등 복수국 간 협상의 진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상소기구 복원 등 분쟁해결체제 정상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차기 각료회의에서 분쟁해결 체제 개혁 로드맵에 대한 회원국 간 합의를 도출하는데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WTO 상소기구는 미국이 상소기구 위원...
디지털통상과 관련해선 “디지털비즈니스 원활화 차원에서 정보의 이전, 새 디지털산업 규제수준 등이 주요 쟁점”이라며 “이에 개인정보 국외이전 요건 보완 등 데이터 보호와 활용 간 균형을 도모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온라인 플랫폼 등과 같은 뉴미디어 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정상외교 경제·산업 분야 종합성과...
정부·한국은행·산업은행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기업의 자금조달 원활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SPV는 지난 7월 14일 제4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공식 출범했다. 당시 SPV는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되기로 했으나, 6개월이 더 늘어난 것이다.
또 저신용등급 회사채·CP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SPV의 우량채...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그룹(WBG)의 예비보고서는 채무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가 예외적인 자금 조달과 함께 팬데믹 관련 지출을 큰 폭으로 원활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MF와 WBG는 부채 관련 자료의 질적 개선 및 일관성 강화와 더불어 부채 공개 개선을 위해 제안한 절차에 대한 작업을 계속 할 것이다. 부채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모든...
문 대통령은 또 G20의 '무역·투자 코로나 대응 행동계획'과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 방안 모색'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면서 WTO 등 다자주의 복원과 함께 공정하고 안정적인 무역·투자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또 ‘위기가 격차를 키운다’는 통념을 깬다는 각오로 네 차례에 걸친 재정 투입과 함께, 튼튼한 사회·고용 안전망을 바탕으로...
우리는 불필요한 무역장벽을 발견하고 해소하며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면서 필수 물품 및 서비스의 이동과 인력의 필수적 이동을 안전한 방법으로 원활화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힘든 시기에 무역과 투자의 흐름이 지속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는 무역원활화 조치들의 시행으로 고무되어 있으며...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이 제안한 필수인력 이동 원활화 논의를 가속화하자”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회원국들의 지지를 통해 APEC 지역 내 기업인들의 이동을 원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 최대 지역협력체인 APEC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글로벌 공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박복영...
유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 및 APEC 역내 무역투자 관련 논의 진전을 위한 공조방안으로 필수품 교역 원활화와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 APEC 미래비전의 실현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무역 제한적인 비관세조치가 영구적인 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리측 제안에 따라 회원국들이 자국의 필수인력 이동 정책...
아울러 필수인력 이동과 물류 원활화를 통해 공급망 차질을 최소화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도 늘리자고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 IT 등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 간 대표적 협력 사례도 발표됐다.
이혁재 셀트리온 경영지원 부문 전무는 "셀트리온은 10년 전 터키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해왔다"면서 "터키 현지...
현장에서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내수침체, 대외여건 불확실성 증가, 투자 및 수출부진 등 중소기업들의 자금 사정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원활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현장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은 2016년 11월 개설된 크라우드 펀딩 성공기업,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자금 회수 원활화와 스타트업 성장지원 등을 위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모집대상은 정보보호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으면서 KSM 등록을 통해 자금 조달 지원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으로, 오는 10월 외부 심의 등을 거친...
또 SOC투자의 원활화를 위해 민자사업 기회확대 등을 관련 부처와 기관 등에 건의하는 것을 논의했다.
이들은 한국투자공사·국민연금 등 연기금과의 동반 성장 추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금투협과 운용업계 사장단은 “공적자금과 개인자산의 연기금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추세를 감안할 때 연기금을 통한 수요 확대와 윤용사의 해외역량 제고를...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경제협력, 총칙 챕터의 협정문 협상과 상품 시장개방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5세 미만 인구가 50%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노 FTA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신남방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이어 그는 "RCEP이 교역․투자를 증진하는 것 이외에, 코로나19 국제공조 등 글로벌 위기 대응에서도 효과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최근 한국이 RCEP 참여국인 싱가폴, 호주, 뉴질랜드 등과 필수인력 이동 및 무역원활화 각료선언을 발표한 것과 같은 국제공조 노력이 RCEP 차원에서도 확산되길 희망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격리 기간 단축·면제, 비자 연장 및 노동허가증 발급 원활화 등 기업인 이동 제한 완화를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하고 현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기업 맞춤형 인력 육성, 기반시설 확충, 제도개선 등의 측면에서 베트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는 5개국 공동 각료선언문이 △글로벌 공급망 흐름 보장 △필수 인력 이동 원활화 △무역과 투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 등 코로나19에 대응해 무역로를 개방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계획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상품·서비스·인력의 필수적 흐름을 유지하도록 해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WTO 체제의 적실성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각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현시점에서 단절된 교역로를 연결하고 필수인력의 원활한 이동을 보장해 국제 교역 투자 흐름이 다시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을 국가 간 최우선 과제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코엑스에서 무역협회가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통상질서 화상 국제...
투자 측면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취해진 조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행동계획에는 1일 우리나라 주도로 채택된 5개국 공동 각료선언문 상의 글로벌 공급망 흐름 보장, 필수인력 이동 원활화와 관련된 문안이 다수 반영됐다.
유 본부장은 "행동계획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