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g 이상 크기 토종닭은 부재료를 포함해 9900원, 동일한 크기의 백숙용 큰 생닭은 4900원에 선보이며 삼계탕용 전복은 1마리 1100원, 전북 진안산 4년근 수삼은 1뿌리 100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용 부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찹쌀(4kg, 1봉) 1만원, 황기(50g) 2490원, 건대추(100g) 1990원, 깐마늘(200g) 1990원에 판매하고 삼계탕에 필요한 재료를 모두 모은 ‘삼계탕용...
삼복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대표 건강식 ‘토종닭’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올해 이른 더위로 인해 토종닭 판매량이 지난해 6월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여름철 토종닭의 인기가 높아지는 까닭은 삼계탕과 백숙 등이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반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토종닭...
또 홈플러스는 16일까지 백숙용 토종닭(11호, 1.05kg 내외, 마리)도 제휴카드 결제시 정상가(1만1000원)보다 30% 저렴한 77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축산팀 이광재 바이어는 “최근 월드컵 특수 실종 등으로 인한 공급과잉을 극복하고자 예년보다 빠르게 행사를 진행한 결과 5~6월 백숙용 생닭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신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난 16일에 이어 대구의 또 다른 농가에서 폐사한 토종닭에서도 AI(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에 이-글벳이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7분 현재 이-글벳은 전일대비 70원(1.35%) 상승한 527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의 한 농가에서 폐사된 토종닭 2마리에 대한 간이검사 결과 AI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오전 중으로 옥포, 논공, 현풍 등에 방역초소 4곳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해당농장은 지난 14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된 강원 횡성군 한 거위농장에서 새끼거위 107마리를 입식했다. 시는 지난 16일 간이검사를 벌여 폐사한 닭 3마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오자 사육 중인 거위 13마리와 토종닭 388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달성군 한 농가에서 키우던 토종닭 100마리와 거위 94마리 등이 폐사했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폐사한 닭 5마리와 거위 3마리 등을 대상으로 AI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간이검사를 벌인 결과 닭 3마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거위...
신세계백화점은 빨라진 여름으로 여름 보양식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8일부터 14일까지 토종닭ㆍ장어 등 보양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5월 들어 여름 대표 보양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까지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토종닭은 20% 할인된다. 청정지역에 위치한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자연상태...
낙지 1마리(냉동, 중국산)은 30% 가량 저렴한 1500원에, 하림 토종닭(냉장, 1kg 이상)은 25% 가량 저렴한 6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지속된 이상 고온에 따라 여름 더위도 예년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까지 5월 중순 이후에 시작하던 보양식용 생닭 기획전을 보름 가량 서둘러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광재 홈플러스 계육담당...
대한항공은 오는 30일(구매일기준)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휴스턴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일반석) 왕복 항공권 1매(1명), 제주도 제동 토종닭(10명)을 증정하는 ‘항공권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권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칼리무진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휴스턴 신규 취항에 대한 퀴즈...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된 토종닭에 대한 비축을 유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토종닭 출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사육농가와 민간 가공업체간 토종닭 100만 마리 자율 비축을 유도키 위해 비축 지원금으로 토종닭 1마리당 12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는 농가와 도축·가공업체 간 계약에 따른 것으로...
충남 보령, 전북 익산, 충북 음성의 농가에서 닭 25만 마리, 오리 5만 마리를 총 20억원어치 긴급 매입해 26일까지 전점에서 저렴하게 판매한다. 생닭(1kg) 백숙용 4250원, 볶음탕용 4600원, 토종닭(1kg) 7000원, 훈제오리 슬라이스(600g) 7900원 등이다. 특히 출하 지연으로 커버린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킬로(Kilo) 치킨’을 100g당 750원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토종닭 사육 농가를 위해선 토종닭 100만 마리분의 도축비용을 지급한다.
살처분 농가 이외에 AI 발생농가 반경 3∼10㎞ 내에 있어 축산물 출하가 금지된 이동제한 농가에 대해선 소득안정자금과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가의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한도와 지원단가는 현행의 3배 수준으로 늘려 적용할 계획이다. AI 방역조치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토종닭 사육 농가를 위해선 토종닭 100만 마리분의 도축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살처분 및 이동제한조치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AI 발병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농가 경영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가금 유통 물량을 조사한...
나머지 1곳인 정읍의 토종닭 농가는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살처분된 닭·오리 등 가금류는 136개 농장의 282만 3000마리로 집계됐으며 3개 농가의 3만 5000마리가 추가 살처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AI 사태가 서서히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AI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장 21일에 달한다는 점에서...
봉씨의 형(55)은 "동생이 '며칠 전에도 토종닭을 제때 출하하지 못해 망하게 생겼다'며 처지를 비관하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보통 토종닭은 63일째부터 출하해야 하지만 봉씨의 닭 중 일부는 100일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봉씨는 유서를 남기지 않았으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AI 경계구역 밖에 해당되는 전남 무안의 토종닭 농장 등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오는 등 여전히 산발적인 AI 발병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오리매몰지에서 침출수가 유출돼 2차 환경오염까지 우려되고 있다.
전북 고창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지 20일째인 5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전남 무안의 토종 닭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농식품부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지난 1일 충북 진천(육용오리)과 부산 강서(육계)에서 2건, 2일 충북 음성(종오리)과 전북 정읍(토종닭)에서 2건 등 추가로 총 4건이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중 부산 강서 농장과 전북 정읍 토농장은 AI에 오염된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부산 강서 농장과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