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대생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택시 기사가 아닌 클럽에서 만난 20대로 밝혀지며 살해 동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1일 여대생 A씨를 살해한 혐의로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20대 남성으로 이미 아동 관련 성범죄 전력이 있다.용의자는 현재 살인과...
택시 안팎을 정밀 감식해 범행 관련 증거를 찾고 있으나 현재까지 정황증거외에 직접증거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남씨가 이씨가 몰던 택시에서 내린 뒤 집 근처에서 납치당해 살해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이다.
남씨는 지난 25일 오전 대구시 중구에서 택시를 탄 뒤 실종됐다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시 한 저수지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또, 택시기사가 권하는 드링크류를 포함한 음료수나 간식은 정중히 사양하거나 받은 후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목적지에 이를시에는 하차장소를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이나 주변 편의점 등 밝은 곳에서 내리는 것이 최선.
또한, 택시 탑승후에는 가능한 잠을 자지 않도록 하며, 특히 술에 취했을때는 더욱 주의하여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등 잠드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이와 관련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이모(31)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3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여대생 남(22)씨를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해 경주의 한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서울...
대구 중부경찰서는 31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대생을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이모(31)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체포했다.
이씨는 지난 25일 새벽 4시30분께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여대생 남(22)씨를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태워 성폭행한 뒤 살해해 경주의 한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서 경찰은 살해된 남 모 씨가 귀갓길에 탄 택시 기사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택시 기사는 날카로운 인상의 20~30대 남성 택시기사를 수배해왔다.
특히 이번 용의자가 실제로 30대 초반 택시기사라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사실이라면 대구여대생만치 처벌해야", "신상을 밝혀라" 등의 분노와 함께 "이제 내딸 택시...
용의자는 30대 초반의 이모 택시기사로 살해전 대구 여대생 남모씨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살해된 남 모 씨가 귀갓길에 탄 택시 기사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택시 기사는 날카로운 인상의 20~30대 남성 택시기사를 수배해왔다.
특히 경찰은, 사건 당일 해당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행한 6000여 대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앞서 경찰은 살해된 남 모 씨가 귀갓길에 탄 택시 기사를 용의자로 추정하고 지인의 진술을 토대로, 택시 기사는 날카로운 인상의 20~30대 남성 택시기사를 수배해왔다.
특히 경찰은, 사건 당일 해당 국도와 고속도로를 통행한 6000여 대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용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살해용의자의 정확한 신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꼽히는 ‘젊은 택시기사’를 찾는 경찰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건을 맡은 대구 중부경찰서는 살해된 여대생 남모씨가 실종 직전 탔던 택시가 찍힌 CCTV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CCTV 영상이 흐릿해 용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택시의 번호는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남씨를 택시에 태워 보낸 친구들은 경찰에...
대구 여대생 변사체 발견
대구 여대생 남모(22)양 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중부경찰서는 28일 남양이 실종 직전에 탄 택시의 기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남양이 실종된 지난 25일 오전 4시 이후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경북 경주 화천의 저수지까지 통행한 택시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
남양이...
그는 “정확한 사실은 용의자가 택시기사로 추정되는 것뿐이고 팩트는 아직 없다”며 “택시기사가 집 근처에 내려줬는데 누가 납치해갔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나도 설마설마하면서 올린 글인데 일이 커지고 아침에 이렇게 기사화되니 소름돋았다”며 “실종된 여학우 정말 안타깝고 부디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같은 날...
현재는 삭제된 이 게시물에는 ‘○○대학교 재학중인 여자가 만취상태로 택시 탔는데…’, ‘내일 아침쯤 기사화될 듯’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게시물은 정보의 출처를 대구 지역 경찰 수사반장의 지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을 맡은 대구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에 ‘수사반장’이란 직함이 없다”며 “그날 유족이 경찰서로 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을 살해한 택시기사 심모(50)씨가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28일 택시 승객으로 알게 된 여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심씨는 4~5년 전부터 택시승객으로 알게 된 A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지난 18일 오후 3시20분께 안양시 모 식당 주차장에서 A...
전주 완산경찰서는 박모(34)씨와 김모(34)를 택시기사를 물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1997년 10월 28일 김모(당시 52)씨가 운전 하던 택시에 탄 뒤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원을 갈취하고 인근 하천에 빠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당시 전주 북부경찰서에서 수사전담반을 설치해 4년여간 수사했지만...
김씨가 평소 자신을 예수와 동일시하며 기독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는 택시기사 동료나 지인의 진술도 확보했다.
특히 십자가를 만드는 데에 사용된 톱이나 드릴, 칼 등 각종 공구도 현장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던 점도 김씨의 자살을 뒷받침한다.
특별한 타살 혐의나 제3자 개입 증거가 없다는 점도 자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