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김재원·태영호 징계 개시 여부 심의국민 75.6% 두 최고위원 징계해야정의화 “與지도부, 심사숙고해 발언해달라”
국민의힘이 당 기강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당 윤리위원회가 5월 1일 첫 회의를 여는 만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심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는 다음 달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런 가운데 태영호 최고위원이 잇단 설화에 정면 돌파를 결정하면서 향후 징계 개시 여부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윤리위 부위원장으로 전주혜 의원이 선임됐고 7분의 위원도 선임했다”며 “다만 윤리위원은 의결 과정의 객관성을 이유로 과거에도 명단 공개를 안 했다”며 위원 명단을 공개할...
“태영호 의원이...” 주어만 말하고 물음표를 붙이지 못했다. 본지 기자의 질문이 아닌지라 굳이 당시 상황을 반영해 유추해보자면, “태영호 의원이 자신의 SNS에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라는 물음이었을 것이다. 김재원·조수진 등 당 최고위원들이 잇단 말실수를 하면서...
이르면 24일 與윤리위 구성 완료징계 불가피...당 지지율 한 달여 사이 8%↓내년 총선 공천 전 가지치기 성격도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분출하고 있다. 여러 번 말실수를 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은 제명시켜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당은 이르면 24일 최고위 회의를...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나왔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태 최고위원은 18일 공개된 한 월간지 인터뷰에서 "지난 구정에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통일정부 수립'을 반대하고, 김구 선생은 마지막까지 '통일정부 수립'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의 형수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반발했다.
18일 태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잠자코 있어야 할 민주당의 반응이 적반하장을 넘어섰다. 낯부끄럽고 민망하기 그지없다”고 적었다. 그는 “어제 본인은 페이스북에 정제되지 못한 메시지가 올라온 것에 대해...
태영호 최고위원도 "대장동 사건에 '그 분'이 있었는데 혹시 돈 봉투 사건에도 '그 분'이 있지 않은지"라며 조 의원 주장을 거들었습니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온갖 혐의 때문에 정치권의 도덕적 기준이 낮아지고 웬만한 범죄 혐의에는 무덤덤해진 서글픈 현실이지만 예전이었으면 당의 간판을 내릴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있는 것처럼 외부에서 프레임 씌우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면서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관계가 있어야 끊을 것도 끊겠는데 끊을 게 없는데 자꾸 끊겠다고 하고 오늘 또 결별 선언을 한다는 데 결별할 게 있어서 갑자기 결별 선언을 하고 관계를 끊는다는 건지 정말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은 '핵을 써도 미국이 북한을 향해 절대 핵 공격을 못 할 것이다', 그리고 '북한이 핵을 끊임없이 만들고 발전시켜도 미국, 중국, 러시아 등 대국이 북한을 어쩌지 못한다' 등 두 가지 공포가 없다"며 "그런데 한국에는 '북한이 핵을 쓰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핵무기 자체...
태영호 최고위원도 “한두 명도 아니고 20~40명 안팎의 의원과 당 관계자들이 연루됐다는 정황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는 닷새째 침묵할 게 아니라 이번 돈 봉투 사건에 본인이 연루돼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번 사건을 수사기관에 요청한 데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군인·경찰·탈북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 방청객 97명과 인요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유용원 조선일보 국방전문기자,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 패널 5명이 자리했다.
질문 또한 일반국민이 아닌 전문가 패널이 주도했다. 지난해 12월 1차 점검회의는 전체가 생중계되는 가운데 일반국민들이...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제주 4·3사건은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저는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아직까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3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주 4·3사건은 김일성의 지시를 집행하기 위해 남로당 제주도당이 권력기관을 공격하면서 일어난 것’이라는 기존 태도를...
오 지사는 “관련 법률안이 국회 계류 중인데 시급한 처리를 위해 민주당에서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도 당부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4·3은 김일성 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말한 태영호 의원은 사과도 하지 않고 최고위원 자리에 앉아있다”며 “윤 대통령은 여기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태영호 최고위원의 4·3사건 관련 발언 논란 등과 관련해선 "저는 정치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상처에 소금을 뿌려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며 "그분들이 일시적으로 본인이 선거하는 지역구에서 이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 최고위원은 2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김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태영호 최고위원이 이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나왔다. 태 최고위원은 "역사적 진실을 알아야 한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은 폄훼하고 과만 부각하는 편파적 역사 교과서 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최근 나온 초·중·고교 대부분의 교과서는 이 전...
당시 여당 간사였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그날 (민주당은) 완전히 일방적으로, 독단적으로 의사봉을 쥐고 휘둘렀다"며 "여당의 참가도 없이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일방적으로 국회법에 어긋난 지난번 회의는 원천무효임을 선포해야 한다. 오늘 회의를 열기에 앞서 명패를 똑바로 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국, 차수를 두고 여야...
지도부는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장예찬 최고위원과 이철규 사무총장이 자리했고, 대통령실은 김대기 비서실장·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수석·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만찬 결과 브리핑에 나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도부에 축하와 덕담이 주를 이뤘고 당정이 하나 돼 국민을 위해 힘껏 일하자는 뜻을 나눴다”며 “이를...
국민의힘 소속 김태호 외통위원장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이 회의 직전 만나 협의를 진행했으나 의견을 한데 모으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해 “참담하고 굴욕적인 해법”이라고 비난했다. 무소속인 김홍걸 의원도 “대한민국 외교의 밑바닥을 보여줬다”며 조의의 뜻으로 검정 넥타이를 매고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