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컨스는 지난 2월부터 수도권 매립지에서 하루 1000톤의 하수슬러지를 연료로 만들어 태안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는 하루 220톤에 달하며, UN에서 석탄 사용 저감을 인정받아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이 외에도 음식물쓰레기를 말려 ‘팬랫’이라는 연료를 만드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사업, 폐광산의 오염물을...
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에 국내 최초로 유기성고형연료 혼소설비를 설치해 연간 1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지난 4월엔 국내 최초로 기업 단위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체계인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 인증과 6월엔 발전사 최초 전 사업장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12만8000명이 넘는 태안 주민들이 사실상 1인당 5만원도 안 되는 피해보상을 받았다”며 “삼성중공업은 피해보상과 환경피해 복구 책임에서 면죄부를 받게 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신세계가 불공정거래행위를 했음에도 봐주기 판결을 했다는 점도 거론됐다.
야당은 다음날 열리는 김병화 후보자에게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
또 저압 초고온의 증기 발생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설비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설비가 단순해 운전관리가 용이하다.
현재 한국테크는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화력발전소 내 일처리용량 200톤의 석탄을 건조하는 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용량의 상용화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실제 보령화력, 영흥화력, 하동화력, 당진화력, 태안화력 등 국내 발전 5개사의 석탄화력발전소는 현재 모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설비는 태양광과 해양소수력발전이다. 수백만평 규모의 화력발전소엔 유휴부지, 건물 옥상 등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공간이 많다. 또한 화력발전 시 필수적으로 나오는 방류수는 해양소수력 발전에 쓰일 수 있다....
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아바코, LGD와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무림P&P, 1분기 영업익 79억원…전년비 216%↑
△주성엔지니어링, LGD와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금화피에스시, 189억원 규모 태안화력발전소 경상정비공사 계약
△현대차, 4월 37만대 판매…전년비 7.9%↑
△이엔쓰리, 11억원 규모 소방펌프차 공급계약...
25일 오전 4시께 태안 화력발전소 2호기 점검작업 중 임시구조물이 붕괴돼 인부 5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3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재 구조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이들이 보일러 튜브 코팅 작업을 위해 설치한 발판 등 구조물의 기둥이 쓰러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토목공사는 한국서부발전의 태안화력발전소 9ㆍ10호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라국제도시 남층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등 대형 발전ㆍ송전설비공사 발주가 이어진데 힘입어 33.9% 늘었다.
건축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사옥건설과 인천간석지구의 아파트 발주 등으로 51.9% 증가했다.
민간부문...
전 한국서부발전 전무를 역임한 조우장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한국전력공사 전원계획실장,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장, 서부발전 전무, 대한전기학회 이사, 국립경상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서부발전과 5651억원(대림산업분 3566억원)규모 태안화력발전소 9,10호기 공급 계약 체결
- 태안화력발전소 9, 10호기는 충청남도 태안군에 건설되는 석탄화력발전소. 발전용량은 각 호기당 1050MW로 국내 최대 규모
- 국내외 발전 공종에 대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부각된 가운데 이뤄진 의미있는 수주라고 판단
△“아이패드3, 내달초 공개” (김형식)...
한국서부발전은 7700억원 규모의 태안화력 9·10호기 주기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일러는 히타치·대림산업 컨소시엄, 터빈발전기는 히타치와 각각 계약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발전본부 부지에 건설되는 태안화력 9·10호기는 기당 발전용량 1050MW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9호기는 2016년 6월, 10호기는 2016년 12월에 각각 준공된다....
한국서부발전은 10일 7700억원 규모의 태안화력(석탄화력발전소) 9·10호기 주기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발전본부 부지에 건설되는 태안화력 9·10호기는 기당 발전용량 1050MW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9호기는 2016년 6월, 10호기는 2016년 12월에 각각 준공된다.
보일러는 히타치·대림산업 컨소시엄, 터빈발전기는...
대림산업-히타치(Hitachi) 컨소시엄은 1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과 5651억원(대림산업분 3566억원) 규모의 태안화력발전소 9·10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대표이사와 대림산업 박홍춘 사장, 히타치 칸다 본부장 등 각 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히타치와 컨소시엄을...
석탄화력발전의 단점을 극소화하는 석탄가스화 기술이 상용화하면 석탄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체할 여지가 많아진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중공업은 가스화기, 합성가스냉각기 등 핵심 기자재의 설계, 제작을 비롯해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서동수 부사장(Power BG장)은 “태안...
태양광 발전의 경우 현재 호남화력발전소와 울산화력발전소 내 건물 및 주차장에 설비를 설치해 가동 중이며, 최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당진군 폐기물매립장에 대용량 설비 건설에 착수했다.
또한 동해화력발전소 부지에 목재칩을 원료로 사용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30MW급)를 건설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단기적으로는 생산성이 높은 풍력...
두산중공업 김성수 전무(발전서비스 BU장)는 "세계 각국의 환경 규제 기준이 높아지는 추세여서 발전소 탈황설비에 대한 수요는 점점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해외 수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96년부터 영흥·태안·여수 화력발전소 등에 탈황설비를 공급해 왔다.
이 제품은 현재 태안화력발전소의 ‘석탄광석 이송 컨베이어 시스템’에 용역개발사업으로 시범 설치돼 운용되고 있다. 또한 이 장비는 USN 공간 온도감지기와 결합하여 완벽한 화재 예방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태광이엔시 관계자는 “낙산사나 숭례문 같은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화재 온도 감지시스템이 갖춰졌더라면 문화재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