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저탄소 친환경 행사 참가

입력 2012-08-16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19일 열리는 ‘Carbon Footprint Gallery in Seoul'에 모형 작품 전시

한국서부발전이 오는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Carbon Footprint Gallery in Seoul' 행사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제품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컨셉을 통해 대중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제품 개발 및 소비문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에 바이오에너지인 유기성고형연료를 혼합 사용하는 모형 작품을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은 "최근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 대중에게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전력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석탄화력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에 국내 최초로 유기성고형연료 혼소설비를 설치해 연간 1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지난 4월엔 국내 최초로 기업 단위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체계인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 인증과 6월엔 발전사 최초 전 사업장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7,000
    • -0.49%
    • 이더리움
    • 5,279,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93%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233,500
    • +0.43%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28
    • +0%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0.92%
    • 체인링크
    • 25,910
    • +3.97%
    • 샌드박스
    • 606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