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 서부발전과 ‘석탄건조시스템 사업’ 박차

입력 2012-07-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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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이하 한국테크)는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과 과열증기 석탄건조설비를 공동 연구·개발한 결과물로 총 6건의 국내외 특허 공동출원을 위한 일부 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관련 특허는 ‘과열증기 이용 석탄건조시스템’, ‘다중 가열된 고온의 과열증기 이용 석탄건조 시스템’, ‘대용량 과열 증기 이용 석탄건조 시스템’ 등 국내특허출원 3건과 ‘System for Drying Coal using Superheated Steam’의 PCT 국제특허출원을 포함해 해외특허출원 3건 등이다.

‘과열증기 석탄건조 설비’는 전세계 석탄 총 매장량의 47%인 고수분 저열량탄을 자원화하고 고품위화 하는 사업이다. 고수분의 석탄을 건조한 후의 연구 결과는 평균 수분 감소율이 19.3%이며, 석탄의 발열량은 1393Kcal의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약 700℃의 과열증기를 석탄에 직분사해 건조하는 기술로 대류전열과 복사전열, 응축전열을 이용함에 따라 전열효율이 우수하며 저산소 상태에서 건조가 이뤄져 석탄건조 시 폭발의 위험이 없다. 또 저압 초고온의 증기 발생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설비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설비가 단순해 운전관리가 용이하다.

현재 한국테크는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화력발전소 내 일처리용량 200톤의 석탄을 건조하는 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타당성 검토를 거쳐 대용량의 상용화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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