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는 달 탐사선, 기술·과학 탑재체, 심우주지상국, 달 탐사 로버 등 달 탐사에 필요한 4개의 중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15개 기관이 협력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과제 별 선행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더불어 우주기술로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융합연구의 진행계획 및 출연(연)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도 진행된다.
향후, 미래부는 각 출연(연)별 달 탐사...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상은 탑재체 기능 점검 중 성능 검증을 위해 촬영된 첫 시험영상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이후, 위성 상태, 자세 제어 기동 성능, 태양전지판 전개, 적외선 우주망원경 관측 기능 등 위성 전반의 기능 점검을 마쳤다. 내년 2월까지 정상 궤도에서 최종 검·보정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3호 위성은 이후 2년간 600km 상공에서 우리은하에 있는...
공공안전과 국토·자원관리 등을 위한 해상도 0.5m 이하급 광학카메라 탑재체와 전천후 상시 관측이 가능한 고성능 레이더 탑재체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발사체를 활용한 달 탐사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2017년 시험용 달 궤도선과 심우주 통신용 지상국 구축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한국형발사체를 이용해 달 궤도선과 달 착륙선을...
이번 발사관리단에 참가한 한국천문연구원 핵심기술개발본부 우주탑재체팀 한원용 책임연구원은 “과학기술위성 3호는 국내 기술로 우리은하에 있는 고온의 수소가스의 분포와 기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2년간 고도 600km 궤도에서, 약 97 분마다 지구 한 바퀴를 돌며 우리은하의...
이들 기관은 △달 탐사선 △달 탐사용 발사체 △심우주지상국 △달탐사 로버 △기술검증 및 과학 탑재체 등의 기술을 달탐사 사업을 위한 준비과제로 삼았다.
미래부는 "우리나라 ICT, 로봇,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R&D 사업 추진 시 기관 간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25개 과학기술분야...
과제는 위성체 분야의 QM급 PCN 열제어 장치 개발, 발사체 분야의 액체추진기관 성능설계를 위한 1차원 MET 시뮬레이터 개발, 탑재체 분야의 위성영상자료 전송용 X밴드 변조기 개발 등 3가지다.
특히 위성영상자료 전송용 X밴드 변조기 시장은 미국, 독일 등 일부 국가가 독점하고 있어 개발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수준의 수출창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지난 22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는 전천후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 탑재체를 탑재해 최대 해상도 1m로 한반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지역에서 큰 폭발이 발생하거나 핵실험을 했을 경우는 물론, 미세한 움직임 영상도 즉시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존 광학영상레이더는 햇빛이 있어야...
또 영상레이더(SAR) 탑재체를 통해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내고 반사되는 신호의 시간차 등을 측정해 영상화할 수 있어 구름이 끼거나 어두운 밤에도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 개발사업은 2005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공동으로 착수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이날 공개된 영상은 나로과학위성의 성능 점검을 위해 촬영한 적외선탑재체의 시험영상으로 지난 2월17일 촬영한 한반도 상공의 열 영상과 2월21일 촬영한 중국 상공의 열 영상 등이다.
2월17일자 한반도 영상은 약 500km 고도에서 촬영됐으며 천리안 위성 적외선영상과 비교할 때 센서가 정상적으로 동작함이 확인됐다.
나로과학위성은 지난 1월31일 새벽 3시28분...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통신위성인 ‘무궁화 3호’의 탑재체 패널과 태양전지 패널을 제작·납품했고 이후 아리랑 위성 2호 제작과 조립에도 참여했다.
한화는 발사체 추진과 관련 제어 시스템 제작을 담당했다. 특히 한화는 상단부에서 나로호를 궤도에 안착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킥모터’ 개발을 맡았다. 이는 국내 최초 개발이다.
이미 군수산업에서...
나로호와 은하 3호의 목적은 로켓 맨 앞 부분에 실린 위성 탑재체를 고도 300㎞ 안팎의 저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다만 2단과 3단 로켓의 차이점이 있어 구체적 궤도 진입 과정은 다소 다르다.
2단의 나로호는 상대적으로 추진력이 큰 1단(추력 170t중)의 힘으로 고도 약 200㎞까지 솟아오른 뒤 2단(추력 7t중)을 점화해 약 300㎞의 고도에 올려...
한편 이 위성에는 레이저 반사경, 우주이온층 관측센서, 펨토초 레이저 발진기, 반작용 휠, 적외선 센서, 우주방사선량 측정센서 등 6개 탑재체가 실려있다.
레이저 반사경은 위성의 정밀거리 측정 및 정밀궤도 결정 등 우주에서의 거리측정에 사용된다. 이 장비는 지상국과 위성 간 거리를 mm단위로 측정할 수 있다.
이온층관측센서는 랑뮈어 탐침(Langmuir Probe)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앞으로 본체 및 탑재체의 세부 검보정을 완료해 오는 9월부터는 본격적인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리랑 3호 개발사업은 교과부와 지식경제부가 8년간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원중공업, 한화, AP우주항공, 세트렉아이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아리랑 3호가 발사돼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 약 3개월간 궤도상에서 위성체·탑재체의 기능시험 등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위성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향후 4년간 685㎞ 상공에서 해상도 70㎝급의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로 공공안전, 재해재난, 국토·자원관리, 환경감시 등에 활용될 정밀한 지상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아리랑 3호는 기존 위성들보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가 8일 오전 11시15분께 관측한 1km 해상도의 천리안위성 기상탑재체 가시영상에서 눈 쌓인 백두산 지역과 중심의 천지 부분이 확인됐다.
천리안위성 기상탑재체는 한반도 지역에 대해서 1시간에 최대 8회까지 관측이 가능하므로 준 실시간으로 기상현상을 감시할 수 있다. 적설영역은 가시영상의 동영상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구름과...
통신서비스, 해양관측, 기상관측 등 복합기능을 갖춘 '천리안'위성이 정지궤도에 안착 후 실시된 통신탑재체 궤도내 시험(IOT)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7일 ETRI 7동 국제회의장에서 천리안 위성 발사 이후 7월6일부터 8월26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실시한 통신탑재체 궤도내 시험결과에 대한 검토회의를 K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교과부에 따르면 호주 동가라(Dongara) 지상국을 비롯한 해외 지상국 3곳과의 교신을 통해 확인된 천리안 위성은 정지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통신ㆍ해양ㆍ기상 3개의 탑재체를 포함한 위성의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천리안 위성은 지구자전속도와 거의 동일한 속도로 공전하고 있으며, 통신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완전히 펼쳐 지구를 향해...
발사 후 7일이 지나면 위성이 최종적으로 임무 자세를 잡고 통신 탑재체 안테나가 펼쳐지며 발사 후 2주 가량이 되면 위성은 표류궤도에서 고도를 높여 목표지점인 동경 128.2도 상공 정지궤도에 자리잡게 된다.
위성은 이후 각종 테스트와 보정작업을 거쳐 올해 연말부터 정상적인 통신, 해양, 기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성 발사 후 초기 운영에는 4개...
천리안 위성의 해양 탑재체는 화소당 500m 해상도로 낮시간 동안 하루 8차례(1시간 간격)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해역까지 상세하게 관측하게 되는데 기존 저궤도 위성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했던 연안의 조석현상에 따른 해수환경 변동성 분석 및 적조의 이동과 확산도 직접 탐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기 적조주의보 발령이 가능해지고 첨단 수산정보의...
특히 15개 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통신탑재체 부품의 80%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통신위성 기술은 극한 우주환경(극저온, 고온, 고진공)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는 고난도의 기술이다.
몇몇 선진국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위성체를 수입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이번 통신위성 시스템의 성능 검증이 완료될 경우 향후 연간 1300억원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