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프로페시아는 324억원어치가 판매됐고 복제약인 JW중외신약 모나드와 한미약품 피나테드가 각각 70억원, 3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미녹시딜 역시 시중에 제네릭들이 유통되고 있다.
관련 상품 늘었지만 소비자 혼란만
탈모 치료제 특히 프로페시아는 많은 카더라에 시달리는 대표적 약물 중 하나다. 일부 관련 업체에선 “고자가 된다”는 근거없는 험담을 하고...
메디포스트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 및 중앙대학교병원 등과 공동으로 △주사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탈모 치료제 등 3개 파이프라인의 연구자임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 스멉셀의 후생유전체 특성을 분석하는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원일 메디포스트 부사장은 “일본을 교두보로...
이들 치료제의 임상뿐 아니라 해외 허가 및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주사형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탈모 치료제 등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세계 최고 수준을 뛰어넘는 차세대 줄기세포 개발을 위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외 특허를...
휴온스가 안구건조증 치료용 바이오 신약에 대한 기술이전 및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판권을 획득,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휴온스는 중국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업체인 ‘베이징 노스랜드(Beijing Northland Biotech)’와 안구건조증 치료용 바이오 신약인 ‘티모신베타4(Thymosin beta 4)’ 유도체에 대한 기술이전과 중국을 제외한...
이와 함께 국내 바이오 업체들도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모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고, 최근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품질 실험동물 시장에서 국내 1위 기업인 오리엔트바이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발모제 신약에 대한 임상 1상시험 승인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 지난 10여년간 오리엔트바이오가 총력을 기울여 개발을 진행해온 발모제 신약...
15일 JW중외신약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JW중외신약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23억845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5억1367만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7017만원으로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탈모치료제 모나드정ㆍ항생제 리스로마이신 등 주력...
안정성 평가센터와 공동으로 양모제 임상효능 테스트를 진행 중인데, 효능 면에서 참여 연구진들도 인정할 만큼 기존 세계 어느 제품보다 월등하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어 “현재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새로운 개량신약을 발굴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피부질환 치료용 개량신약 몇 품목을 더 개발하기 위한 절차를 곧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JW중외신약의 호실적은 클리닉 시장 공략을 통해 탈모치료제 '모나드정' 등의 비급여 품목을 비롯한 주력제품 실적이 선전한 탓이다. 여기에 효율적인 비용집행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세비용 기저효과 차원에서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늘었다. JW중외신약은 올해 역시...
JW중외신약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35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2%, 전분기 대비 291.4%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9억3000만원으로 8.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4억24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 관계자는 “ETC와 일반의약품(OTC)에서 각각 주력 제품인 탈모치료제 ‘모나드정’과 정장제 ‘비스칸엔산’의 매출 호조와 전사적으로 진행된...
현재 개발 완료된 필러제품, 국소마취제, 여드름치료제, 보톡스 연고 이외에도 향후 복부지방분해제, 탈모관련제품, 무좀치료제 등으로 계속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인슐린 및 백신관련 제품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술과 제품에 대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대만, 싱가폴,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에 대한 독점적...
중외신약은 상반기 매출액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14.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해 10.4% 줄었다.
중외신약 관계자는 “항생제 리스로마이신정, 탈모치료제 모나드정 등 제품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원가 증가 등으로 이익 면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기존 항암제는 특정 장기에 발생한 특정 종류의 암 치료에 국한 되어 있고 구토와 탈모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올수 있으며 대부분 주사제로 투여 편의성이 낮은 반면 동사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항암제는 다양한 장기에 발생한 고형암 치료에 적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경미하게 발생되고 경구투여 및 주사제로 가능으로 투약하기에 용이 한 장점을 가지고...
더욱이 현재 프릴리지가 연간 50억원대의 기대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토종 조루치료제의 등장으로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씨티씨바이오 이외에도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이 오는 각각 오는 2013년과 2014년 출시를 목표로 조루증치료 신약 을 개발 중에 있다.
국내 바이오신약의 포문을 연‘이지에프’는 세계 최초로 몸 속 상처치유물질인 ‘EGF’를 의약품화한 제품이다. EGF는 1962년 스텐리 코엔 박사가 발견해 1986년 노벨상을 수상한 이래 상처 치료 의약품,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제품화 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1990년대 초부터 EGF 개발을 시작, 8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100억원의 개발 비용을 들여 지난 2001년...
의약품 탈모치료제 시장만도 지난해 4분기 기준 약 500억원 규모에 달할 정도다.
바햐흐로 탈모 전성시대, 동국제약은 질병치료 목적에 국한하지 않고 ‘삶의 질 개선제’(QOL, Quality of Life)를 표방한 탈모치료제를 최근 내놨다. 먹는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이 그것.
판시딜은 모근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점차...
또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천연물 신약인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 ‘모티리톤’ 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아 약가 협상에 돌입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8일 “이 천연물 신약은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1월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최근 글로벌 전략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JW중외제약 측은 현재 개발중인 윈트...
녹십자는 종합영양제 ‘큐엔타민 골드’를, JW중외신약은 탈모치료제인 ‘마이딜액’을 올해 주력상품으로 꼽았다. 이 회사는 올해 백신 개발에 힘쓰며 지난해과 비슷한 수준인 예산의 8%를 연구개발 비용으로 지출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국내 고혈압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 분야의 복합치료제 ‘아모잘탄’를 시중에 팔고 있다. 이 제품은 복합제 중...
JW중외신약의 ‘마이딜액’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외용 탈모증치료제로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 성분으로 만든 일반의약품이다.
미녹시딜은 본래 중중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혈관확장제였으나 이를 복용한 환자들의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성장한다는 보고서가 나온 뒤 탈모치료제로 재탄생했다.
‘마이딜액’은 두피혈관을 확장시켜 모발이...
현재 이 원리를 통해 피부자체의 재생능력을 100% 활용하여 주름, 모공, 여드름흉터, 튼 살, 탈모 등의 넓은 치료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개발을 주도한 루티즈 줄기-면력세포사업부 이동욱 이사는 “이번 출원된 스킨스템프 제품의 특징이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기존 바늘 방식의 스템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이사는...
상처를 치유하는 침 성분이 바로 EGF라는 점에 착안해 대웅제약은 4년간의 기술 및 시장 검토를 마친 후 1991년 항생제에만 의존하던 상처치료의 개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신약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그러나 연구개발이 한창이던 1995년, 대웅제약에 앞서 EGF를 연구하던 한 미국회사가 갑자기 개발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당시 대웅제약은 동물약효 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