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및 전선ㆍ화장품 업체 케이엠에이치(KMH)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비하기 위한 ‘황금낙하산’ 및 ‘초다수결의제’를 도입했다.
29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MH는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업분할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안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적대적 M&A에 대응하는 예방적 경영권...
의료기기 및 전선ㆍ화장품 업체 케이엠에이치(KMH)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비해 ‘황금낙하산’과 ‘초다수결의제’ 도입을 추진한다.
적대적 M&A로 대표이사가 해임될 경우 거액의 퇴직보상금을 지급토록 하고 이사 해임 요건도 한층 강화하는 것으로 향후 주총 여부가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MH는...
IT기반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케이엠에이치는 6일 SK텔레콤과 무통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모바일 의료서비스 사업을 위한 'Well-being Solution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MH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려는 'Well-being Solution'은 손목시계형 무통연속혈당측정기와 휴대전화를 블루투스(Bluetooth)로 연계해...
바이오하트코리아를 합병하는 신성디엔케이(이하 행사가 1450원·주가 15일 종가 4060원)나 케이엠에이치를 합병하는 화진케이디케이(533원·610원)는 상대적으로 현재까지는 주식매수청구권 부담이 덜한 편이다.
◆구조조정 성사 가르는 중요 변수로 부상
주가가 행사가를 지속적으로 밑돌게 되면 가격간 차익 등을 노려 합병 등에 반대의사를 던지는 주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