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주요 계열사도 이번 장애로 인해 피해를 본 파트너들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먼저 카카오 T 택시ㆍ대리운전 유료 서비스 가입 기사들에게 장애 발생 시간의 3배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포인트로 보상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이번 피해지원은 1015 장애를...
지난 10월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 등 은행권 전산장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27일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5개 은행 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진의 관심과 전사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원장은 "전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잠재된 IT리스크를 조기에 감지해 조치해야 한다...
선발
△고객상담센터, 카카오톡 챗봇 상담서비스 실시
△SPC그룹 계열사 및 전국 유해ㆍ위험 기계ㆍ기구 감독 결과 발표
28일(수)
△고용부 장관 14:00 동절기 안전 관련 건설현장 방문(의정부)
△고용부 차관 13:50 사회관계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16:00 외국인력정책위원회(정부서울청사)
△’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 안내(석간)
△´22년...
해당 TF는 올해 10월 15일 경기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재난의 안보 위협화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사이버안보 TF는 지난 2개월간 주요 민간·공공 시설들에 대해 화재 등 재난 대비 태세와 사이버공격 대비 훈련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일부 미비점이 발견된 서버 이중화...
예정·장애인지원 기능 등도 담을 예정
금융권 현금지급기(ATM)와 지점 실시간 위치정보를 네이버 지도와 티맵, 현대·기아차 내비게이션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15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기존 금융맵 서비스 금융대동여지도에서 제공했던 17개 은행(지점·ATM이 없는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제외)과 8개 증권사 등 총 38개 ‘금융권 ATM...
투숙객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간단한 식음료와 어메니티를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물건이나 음식을 로봇이 직접 고객의 방문 앞까지 배달하며 실시간 배송조회도 가능하다.
호텔에서 서비스되는 배송 로봇은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돼 환경·사람을 인식한다. 주문한 객실의 문 열림을 감지하고 사람을 인식해 고객이 직접 손을 대지...
그는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좋다는 전통적인 이론적 배경이 있는데, 이와 무관한 흐름이 두드러졌다”며 “2차전지주는 이익이 확실히 나지 않는 상태에서도 주가가 올랐던 반면 대표적인 성장주였던 네이버나 카카오는 부진을 겪은 것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내년 증시에 대해서는 3~4월 이후 서서히 상승해 ‘상저하고’ 흐름을...
남궁훈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이 “지금이라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며 카카오 장애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남궁 소위원장은 7일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에서 ‘Our Social Mission’ 키노트를 통해 카카오의 사회적 소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각오를 피력했다.
남궁...
이날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은 데이터센터와 운영 관리 도구들의 이중화 미흡, 가용 자원 부족 등을 카카오 서비스 장애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이채영 재발방지대책소위원회 부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이중화, 데이터와 서비스 이중화, 플랫폼과 운영 도구 이중화 등 인프라 하드웨어 설비부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카카오는 장애 복구에 127시간 33분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운영 및 관리도구'가 다른 데이터센터에 이중화돼있지 않아 대기(Standby)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못했고, 서비스 장애 복구가 지연됐다. 일부 서비스 구성 요소도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핵심 기능이 판교 데이터센터에 집중된 점도 피해를 키웠다. 또 일부 서버, 네트워크 등...
카카오에는 서비스 장애 복구 지연의 핵심 원인인 ‘운영 및 관리도구’를 비롯해 핵심 기능 등에 매우 높은 수준의 다중화를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전소, 네트워크 마비 등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훈련 계획을 세우고 모의 훈련도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 원인을 제공한 사업자들은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사회적 기업 N VISIONS에서 근무 중인 전맹 테스트 엔지니어를 비롯해 △네이버와 네이버웹툰 △카카오 △KAIST △고려대학교 등 기업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접근성 향상 방안과 디지털 포용 방법에 대한 연구 내용 및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직접 경험한 접근성 이슈와 해결 과정도 함께 전달해, 참가자들이 향후 접근성을 개선 문제를 다룰...
지난 10월 발생한 판교 SK(주)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관련 피해 사례가 10만여 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는 판교 SK(주)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의 2차 전체 회의가 1일 오후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카카오 송지혜 수석부사장을...
홍 대표는 단독 대표로서 카카오를 이끌면서 장애 후속 대응을 지휘하고 있다.
◇계열사 180개…카카오엔터ㆍ카카오게임즈 비중↑ = 카카오의 계열회사는 3분기 기준 상장사 5개(카카오 포함), 비상장사 175개 등 총 180개다. 직전 분기보다 7개 줄었다. 해외 계열사는 카카오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반면 국내 계열사 중에는 카카오의 지분이 없는 곳도...
남궁훈, 고우찬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 이채영 기술부문장 등이 서비스 장애 관련 발표를 할 계획이다.
남궁 소위원장은 “이프 카카오는 그동안 ‘만약에 카카오가 한다면’이라는 의역으로 우리의 기술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였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에는 우리의 부끄러운 부분이지만 업계에 도움이 되고...
SK㈜ C&C는 대표의 임기가 정해져있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업들마다 디지털 전환 사업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임기 만료 전 수장 교체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카카오 장애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끼친 중대한 사태인 만큼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 설립한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서울대학교와 연구지원협약을 맺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김승섭 교수의 장기 연구를 위한 연구비 35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은 서울대학교와 지난 18일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 김승섭 교수 등...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등을 논의하기 위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 첫 회의가 열렸다.
카카오는 21일 홍은택 카카오 대표, 송지혜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회의가 전날 개최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회의에서 공식 채널로 접수된...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정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을 계기로 부가통신사업자에 데이터 이중화를 의무화하는 '데이터센터 이중화법'을 연내 처리하고 입법 이전에 기업들이 이중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행정권고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파이오링크의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장비는 데이터센터...
다만, 화재에 따른 서비스 중단으로 보상 이슈가 부각되는 점은 실적에 부담요인이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화재 파해 사례 접수를 마감했지만, 구체적인 보상안 근거 마련에 시간이 걸리면서 이용자 보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서비스 장애 일회성 비용으로 감익 후 회복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