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데이터센터 이중화법 수혜…실적 우상향 전망"

입력 2022-11-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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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8일 파이오링크에 대해 데이터센터 이중화법 추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정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을 계기로 부가통신사업자에 데이터 이중화를 의무화하는 '데이터센터 이중화법'을 연내 처리하고 입법 이전에 기업들이 이중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행정권고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파이오링크의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장비는 데이터센터 이중화에 필요한 GSLB(글로벌 서버 로드 밸런싱) 기능을 제공한다"며 "전산 장애 시 트래픽을 부하 분산해 중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로 건설되는 데이터센터에 기존 납품량보다 많은 수가 공급되며 이미 구축된 데이터센터에도 추가적인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ADC 판매에 긍정적"이라며 "올해와 내년 ADC 매출액은 각각 205억 원, 245억 원으로 전망한다. 해당 법안 통과 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데이터센터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힘입어 동사의 실적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가수익비율(PER) 5.6배, 보유 순현금(3분기 기준 430억 원)을 고려하면 극도의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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