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보는 해당 물질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MASH 치료제는 경쟁 약이 드물고, 신약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막대해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시장이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MASH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253억 달러(약 33조 원) 규모로 성정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MASH 환자...
세포 내 유전 물질인 DNA의 돌연변이나 염색체 구조 및 수 이상 등으로 혈액세포의 정상 분화 과정에 이상이 생기고 세포 증식이 이뤄져, 정상 혈액세포가 암세포로 전환한다. 성인은 담배나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이온화방사선이나 벤젠, 중금속 등이 백혈병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히...
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치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mPGES-1을 억제해 염증인자인 PGE2 생성을 차단하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이중표적 합성신약이다.
신테카바이오,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0억 투자 유치
신테카바이오는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접촉구순염은 자극 물질을 반복적으로 접촉할 때 발생한다. 치약, 화장품, 립스틱, 림밤, 음식물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난다.
광선구순염은 과도한 햇빛 노출이 원인이다. 주로 아랫입술에 발생하며 입술이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진다. 심하면 궤양까지 이어질 수 있다.
구각 구순염은 입술 양 끝부분이 갈라진다. 비타민 부족과 관련될 수 있으며 과도한 침 분비가...
한독이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오시머티닙(Osimertinib)에 의한 내성을 극복하는 차세대 EGFR 돌연변이 분해 폐암 치료 신약물질 ‘HDBNJ-2812’에 대한 연구 설계, 합성, 평가...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메디포럼은 천연물질에 기반을 둔 비마약성 암성통증 치료제 ‘MF018’을 개발 중이다. 이는 계피 추출물의 유효 성분인 ‘신남산’을 활용해 신경병증성 통증에 관여하는 ‘글리아 세포’ 활성화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대웅제약은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를 통해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iN1011-N17’을 개발 중이다.
비마약성 진통제...
크리스데살라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프론티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발굴한 치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mPGES-1을 억제해 염증인자인 PGE2 생성을 차단하는 소염작용을 동시에 보유한 이중표적 합성신약이다.
지엔티파마에 따르면, 노화의 주원인인 활성산소와 염증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과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이 힘든 이유로는 암이 저산소 환경을 유발하고, 치료제의 뇌혈관장벽(BBB) 통과가 어렵다는 점이 꼽힌다. 하지만 HLB테라퓨틱스의 신약 후보 물질인 OKN-007은 저산소를 유발하는 HIF-1α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BBB를 일시적으로 개방시켜 병용 약물의 약효를 높이는 기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HLB생명과학 R&D도 이번 학회에서...
뉴로보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DA-1241과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다. DA-1726은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lucagon, GCG)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약물이며, 지난 2월 미국 FDA로부터 글로벌 임상1상을 승인받았고, 올해 2분기내 1상을 개시할...
셀리버리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생체 내 약리물질 세포 내 전송기술(TSDT) 플랫폼 기반 치료제다. 이 플랫폼으로 파킨슨병, 췌장암, 골형성 촉진제 등 5개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신약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는 한때 38만3900원(종가 기준)까지 상승, 코스닥 시총 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신약개발에 난항을 겪으며 적자에 빠졌고, 2022년...
권규찬 신약개발 R&D 사업부문 대표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인 mRNA 항암백신, 비만치료제의 전임상 약효평가를 위해 물질 합성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OVM-200은 기술이전계약을 조기에 맺어 연내 한국, 중국, 인도에서 임상 1b/2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4월 오픈할 예정이며, 지난해 서비스 개시한 클리덱스(CLIDEX)...
개발 초기 단계 물질이나 공동개발을 잠시 중단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웬첸 용화캐피탈 파트너도 “회사가 어떤 파이프라인에 집중할지 결정해야 비효과적”이라며 의견에 동의했다.
국내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장과 차별화된 점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알바 첸 VMS그룹 이사는 “한국의 바이오기업은 이미 경쟁력을...
젬백스앤카엘은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국내 2상 임상시험 환자모집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2상 임상시험은 78명의 PSP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군과 시험1군(GV1001 0.56mg), 시험2군(GV1001 1.12mg)으로 나눠 6개월 동안 질환의 중증도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서울의대 신경과 이지영 교수를 연구 책임자로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해당 학회는 전 세계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빅파마를 포함한 많은 제약회사와 바이오텍 기업에서도 참석하며 신약 후보물질 연구 등 암 치료제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학회로 기술거래(라이선스 아웃) 와 자사 기술력을 소개하는 장으로 여겨진다.
AACR은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와 달리 전임상 및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 발표가 주를 이뤄 제약·바이오...
나이벡은 자체 개발한 신약물질 ‘NP-201’에 대해 전임상 실험에서 폐동맥고혈압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벡은 NP-201의 글로벌 임상에 폐동맥고혈압도 적응증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NP-201은 재생 기능을 보유한 새로운 기전의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다. ‘모노크로탈린(monocrotaline)’으로 폐동맥고혈압을 유발한 동물에...
이를 위해 차바이오텍은 개발 중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상트네어에 이전했다.
두 회사는 차바이오텍의 NK세포와 상트네어가 개발한 항체를 병용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Antibody-Dependent Cellular Cytotoxicity, ADCC)과 종양세포사멸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ADCC는 암...
메디톡스는 관계사 리비옴 통해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후보물질 ‘LIV001’의 호주 1상을 최근 완료했다.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제작한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다.
리비옴은 임상 결과 확보한 LIV001의 안전성 데이터를 토대로 신약의 초기 유효성 평가를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한편 비씨켐은 면역 및 표적항암제 외에도 알츠하이머 치매(AD), 중추신경계질환(CNS),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씨켐은 RIPK1 저해제 기반 경구용 습성황반변성(wetAMD) 치료제 후보물질 ‘BSC-3301’의 동물효능 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대비 높은 신생혈관(CNV) 억제 효능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