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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찬국의 세계경제] 경제 체질개선 위한 최저임금 인상?
    [허찬국의 세계경제] 경제 체질개선 위한 최저임금 인상?
    경제 체질 개선이 회자되고 있다. 고용 사정이 급격히 악화한 것을 계기로 과거 정부 탓이라는 여당의 주장과 “왜 이승만까지 탓하지 않느냐”는 야당 인사의 퉁명스러운 반박을 보며 정치권 소식에 드물게 미소 짓게 된다. 경제 체질을 사람에 비유해 보자. 감기를 달고 살거나 쉽게 배탈이 나는 사람이 있다. 체질이 개선되면 감기나 배탈로 고생하는 일이 드물어...
    2018-08-24 10:27
  • 신협중앙회 기획ㆍ관리이사에 박영범 前기획조정실장
    신협중앙회 기획ㆍ관리이사에 박영범 前기획조정실장
    박 신임 이사는 충남대 경영학과와 한밭대학교 금융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신협중앙회에 입사해 기획조정팀 팀장, 신용지원팀 팀장, 기획조정실 실장, 공제사업부 부장, 대전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등 조직 일선 현장에서 헌신해왔다. 신협 관계자는 "박영범 기획·관리이사는 신협중앙회의 경영지원, 감독, 사업 분야를 두루...
    2018-08-17 13:59
  • [허찬국의 세계경제] 경제 역동성은 결국 민간에 달렸다
    [허찬국의 세계경제] 경제 역동성은 결국 민간에 달렸다
    우리의 일자리 사정이 지지부진한 탓에 다른 집 고용 사정이 좋다는 소식이 들리면 반사적으로 관심이 간다. 최근 미국은 긴 경제 호황에 힘입어 저학력 근로자 일자리 사정까지 개선되고 있다. 아무 나라에서나 숙련도가 높은 근로자, 대개 고학력 인력은 상대적으로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미국 노동 인력의 약 7%를 차지하는 고졸 미만의 학력 근로자의 실업률은...
    2018-08-10 10:44
  •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 음성…2차 검사 후 음성판정 시 '격리 해제'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 음성…2차 검사 후 음성판정 시 '격리 해제'
    메르스 의심 보고를 받은 대전 서구보건소는 충남대병원 음압 병실로 A 씨를 옮겨 격리 조처했다. 보건당국은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이 난 만큼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정밀 검사를 실시한 사람은 140여 명이지만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2018-08-03 07:24
  • 두바이에서 온 여성 메르스 의심… 대전서 격리 조치
    병원 측 신고를 받은 대전 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 관련 사실을 보고하고서 충남대병원 음압 병실로 A씨를 옮겨 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1차 메르스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검사 결과는 3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구보건소 측은 환자와 직원 등 접촉 의심자 70여명과 내원객 등을 상대로 추적 감시를 진행할...
    2018-08-02 19:08
  • 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 전 tbs 교통방송 대표 선임
    YTN 신임 사장에 '정찬형' 전 tbs 교통방송 대표 선임
    정 신임 사장은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라디오국 프로듀서로 MBC에 입사했다. 이후 MBC 비서실장·라디오본부장·글로벌사업본부장·라디오제작국 부국장 등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는 tbs교통방송 대표를 역임했다. YTN은 5월 최남수 사장이 중도 사임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사장 후보자를 공모했다....
    2018-07-27 16:38
  • [허찬국의 세계경제] 베네수엘라와 칠레의 차이
    [허찬국의 세계경제] 베네수엘라와 칠레의 차이
    오래간만에 대표적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인 ‘신자유주의’를 다시 듣게 되어 의아했다. 용법상 긍정적 의미보다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최근 정부와 여당은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과거 신자유주의 정책의 적폐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과 ‘재벌 혼내기’와 같은 독자 브랜드 정책을 밀어붙이던 정부가 집권 1년 반...
    2018-07-27 10:57
  • [허찬국의 세계경제] ‘최저임금’이 급한 게 아니다
    [허찬국의 세계경제] ‘최저임금’이 급한 게 아니다
    작금의 고용 성적표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향후 경제 상황이 상당히 나빠질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일자리 정부가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라는 실험적 조치에 힘입어 올 상반기 상당히 부실한 성적표를 받으며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등 어정쩡한 변명을 늘어놓던...
    2018-07-13 10:59
  • 철강協, 회원사와 공동으로 취업캠프 및 취업 설명회 개최
    철강協, 회원사와 공동으로 취업캠프 및 취업 설명회 개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부산대, 충남대, 전북대, 창원대 등 전국의 20개 대학에서 7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철강관련 특강, 철강 직무설명회,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클리닉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제강, 동부제철, 대한제강, DSR 제강 등 8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취업설명회 및...
    2018-07-12 13:18
  • “독점적 지위가 문제…자율 경쟁으로 신규 항공사 진입 허용해야”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항공시장은 특정기업의 독과점 시장”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계열 LCC를 보유하면서 실질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면서 “실제 대한항공 계열(대한항공·진에어)과 아시아나 계열(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이 차지한 시장공급 점유율은 88.4%(대한항공 계열 58.1%, 아시아나 계열 30.3%), 같은...
    2018-07-10 09:28
  • [허찬국의 세계경제] 몰려오는 무역전쟁 폭풍우
    [허찬국의 세계경제] 몰려오는 무역전쟁 폭풍우
    청와대 경제 참모진이 교체되었다. 작년의 의욕적 최저임금 실험의 어처구니없는 중간 성적표를 보면 우리 속담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가 새 정부 경제팀의 좌우명이 되어야 할 것 같다. 필자는 언론에서 ‘실물경제 감각’이라고 하는 눈치 백단의 공무원보다 깊은 고민을 해 본 학자가 경제정책 수립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섣부른...
    2018-06-29 10:37
  • 바이오 사업 나선 씨티젠, '난소암 진단키트' 투자 및 공동판권 계약
    바이오 사업 나선 씨티젠, '난소암 진단키트' 투자 및 공동판권 계약
    글라이칸엠디는 난소암 진단키트 개발자인 충남대 안현주 교수와 관련 임상의 등으로 구성된 바이오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번 씨티젠의 지분 투자를 통해 오는 8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난소암 키트의 신의료기술 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또 식약청 체외진단 의료기기 허가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제품 허가 및 출시가 완료되면 씨티젠은 국내 공동...
    2018-06-20 15:09
  • 정부-철강업계, 5년간 고급 철강 전문인력 220명 양성
    정부-철강업계, 5년간 고급 철강 전문인력 220명 양성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수도권(고려대·서울대·연세대·한양대), 충청권(충남대), 호남권(순천대) 등 3대 권역별로 산학연계형 거점센터를 구축해 2018~2022년까지 220명의 석·박사급 맞춤형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한다. 이들 거점센터에서는 고부가 철강(수도권), 알루미늄·철강 이종복합소재(충청권), 타이타늄·마그네슘 등 미래경량소재(호남권) 관련...
    2018-06-19 11:00
  • [허찬국의 세계경제] 깃털 무게의 미국 대통령 행보
    [허찬국의 세계경제] 깃털 무게의 미국 대통령 행보
    지난 일주일 동안 나라 밖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초점이 된 굵직한 두 건의 일이 있었다. 캐나다에서 열렸던 G7회담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북미회담이다. 역사적인 일이라 국내에서는 싱가포르만 부각했지만, 참여국 6개국에 트럼프가 등을 돌린 G7회담도 향후 국제적인 정치·경제 질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심각한 일이었다. 싱가포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018-06-15 14:00
  • 국세행정개혁위ㆍ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평과세 구현...토론회 개최
    또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납세자 권리구제제도 운영 실태와 합리적 개선방안', 서보국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요 선진국의 조세불복제도 현황 및 시사점', 김완석 강남대 세무학과 석좌교수가 '명의신탁 주식 양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 패널로는 김석환 국세청납세자보호관,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2018-06-14 10:01
  • [허찬국의 세계경제] 이탈리아 대중영합주의의 전횡
    [허찬국의 세계경제] 이탈리아 대중영합주의의 전횡
    주식 거래는 집을 사고파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쉽다. 금융시장이 뉴스에 민감한 가장 큰 이유이다. 지난 며칠 사이에 국내외의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커졌다. 유럽과 미국의 주가 지수가 하락했고 위험이 고조될 때 수요가 몰리는 미국의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의 가격은 급등했다. 무역전쟁의 망령을 깨우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소식도...
    2018-06-01 14:59
  •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문위원회 출범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문위원회 출범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등록센서스 항목을 확대하고, 현장조사를 종이조사에서 모바일 등 전자조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자료처리 등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2020년...
    2018-05-29 12:00
  • [허찬국의 세계경제] 편향된 경제 분석의 함정
    [허찬국의 세계경제] 편향된 경제 분석의 함정
    지난주까지만 해도 조만간 열차 타고 북한을 거쳐 유럽 여행을 갈 수 있을 분위기였는데 며칠 전부터는 또 싸늘하다. 나라가 통 큰 일로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역사적 순간에 미주알고주알 경제 타령을 하게 되어 송구하지만 먹고사는 일도 챙겨야 하니 독자들의 혜량(惠諒)을 구한다. 최근 관변 인사들의 경제·고용 상황을 보는 판단에 뚜렷한 차이가 엿보여 화두가...
    2018-05-18 11:03
  • 지역거점 중견기업 육성, 전북서 ‘첫 삽’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액 4400억 원, 평균 초봉 3400만 원의 우량기업들로 올해 14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충남대를 시작으로 이번에 전북대에서 개최된 캠퍼스 스카우트 로드쇼와 연계해 프로젝트의 첫 현장 방문지로 전북을 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별로 순회하면서 중견기업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05-16 10:53
  • 지역거점 중견기업 육성, 전북서 '첫 삽'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달 충남대를 시작으로 이번에 전북대에서 개최된 캠커스 스카우트 로드쇼와 연계해 프로젝트의 첫 현장방문지로 전북을 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별로 순회하면서 중견기업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별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는 올해 지역 거점대학들을 중심으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2018-05-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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