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김민선5(22·CJ오쇼핑)이 올 시즌 첫승을 거뒀다.
김민선은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 낙동 코스(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전날 공동선두엿던 배선우(23·삼천리)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2년에 프로에...
따라서 국내 최강 고진영(22·하이트진로)과 지난주 첫승을 거둔 이정은6(21·토니모리)가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에 출전한 뒤 컨디션을 조절하느라 지난주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고진영은 “지난주에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불참하면서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게 합류해 더 잘 해야 한다는 긴장감과...
지난해 우승을 하고도 신인상을 ·이정은6에게 빼앗긴 이소영이 3타차로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다.
10번홀부터 출발한 이정은은 10, 11, 12번홀(이상 파4)까지 연속 3개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8개홀에서 파행진을 벌인 뒤 6, 7번홀(이상 파4)에서 줄 버디를 챙기며 스코어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정은6은 미국에서 활약중인...
‘무빙데이’에서 비록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제주 사나이’강성훈(30)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승이 보인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1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65-63-71)로 단독...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나란히 19언더파 197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개홀 연속 버디 쇼를 펼치며 9타를 줄여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시즌 첫승에 나선다.
전미정(35)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시즌 첫승을 올렸다.
한국선수 중에서 JLPGA투어 25승으로 최다승을 기록 중인 전미정(35)이 12일 일본 고치현 토사컨트리클럽(파72·6228야드)에서 열린 J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총상금 8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69-72-68)를 쳐 후지사키 리호(일본ㆍ69-70...
호주에서 LPGA투어 첫승을 올린 양희영은 2015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당시 최정상급 선수였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2연패를 달성한 쩡야니(대만)를 2타차로 따돌리며 기분 좋게 우승했다. 이후 2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은 것이다.
2위 유소연을 5타차로 제치고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확실시 됐던 양희영은 이날...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16야드)에서제82회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쳐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에 1타차 단독선두를 달렸다.
이날...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16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브렌던 스틸(미국)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서며 PGA투어 첫승에 도전하게 됐다.
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안병훈은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만 3개 더 골라냈다.
이로써 ‘무빙데이’ 3라운드는 한·미...
2013년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 이일희의 LPGA투어 첫승을 시작으로 한국 선수들은 대회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2015년 김세영의 연장 첫 홀에 승리, 2016년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며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2승을 올린 김세영을 비롯해 LPGA투어 개근상을 받은...
두번째 연장에서 4명은 모두 파. 17번홀(파3)에서 세번째 연장전에 일몰로 경기가 중단됐다.
비예가스는 5승, 나머지 세 선수는 첫승에 도전한다.
김민휘(24)가 합계 10언더파 272타로 공동 27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강성훈(29)은 합계 9언더파 273타로 공동 33위, 노승열(25)은 합계 5언더파 277타로 공동 57위에 그쳤다.
조윤지는 13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2위 이다연(19), 이민영2(24ㆍ한화)을 1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윤지는 투어 통산 3승을 올렸다.
김초희(24)는 17번홀 보기에 이어 18번홀에서 짧은 퍼팅을 놓쳐 합계 9언더파...
신세대 유명주 이창우(23·CJ오쇼핑)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제네시스 대상에 한성큼 다가섰다.
이창우는 10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폭풍타를 날렸다.
이창우는 조민근(27) 등 4명의 공동 2위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미녀 프로’홍희선(45)의 시즌 첫승이 보인다.
홍희선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시니어 투어 동아회원권 챔피언스 오픈 9차전(총상금 1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는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했지만 2위와 4타차여서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희선은 경북 상주의 블루원상주 컨트리클럽(파72·5851야드)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우승은 미국의 브렌든 스틸에게 돌아갔다. 전날 공동 6위였던 스틸은 이날 무려 7타를 줄여 생애 첫승을 노렸던 패튼 키자이어(미국)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PGA투어 통산 4승이다.
필 미켈슨(미국)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섹시 글래머’ 앨리슨 리(미국·한국명 이화현)이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65-70-68)를 쳐 브리타니 랭(미국)을 3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앨리슨 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3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리는 4번홀부터 연속 4개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후반들어 14, 15번홀에서 보기와 버다를 주고...
메이저대회 첫승이다.
고진영은 9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6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조정민(22·문영건설)을 6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고진영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4, 8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데 이어 9, 10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6위 김세영이 국내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어 박성현의 걸림돌이다.
장타력에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김세영은 에비앙챔피언십 최종일 데일리베스트인 65타를 쳐 5위에 오른 뒤 기분좋게 스폰서를 하는 대회에 출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등 올해 2승씩 올린 강호들도 우승타이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