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에서 한국철도공사는 시스템 구축 총괄과 모니터링 대상 장비와 시설물의 선정 등을, SK텔레콤은 전체 시스템 구축 및 연동, 성능 검증을 맡았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관제 플랫폼과 디바이스 개발을 담당했다.
한국철도공사는 현재 시범 적용된 기기와 시스템의 추가 검증을 진행 중이며, 내년 중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확보된 관련...
철도·도로 등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공간정보구축과 국가공간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1600여개, 국내 공간정보 중소기업과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해 17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 국토정보교육원 신축 등 공공부문 시설물 투자도 확대해 1,800여개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에도 나서 창업자금과 공간, 인프라 등을 원스톱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7월부터 시행한 원주∼강릉 복선전철(120.7km) 시설물 검증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31일부터 인천공항∼강릉 간 본격적인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7월말부터 진행된 시설물 검증기간 동안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KTX 등을 444회 투입해 신설된 철도시설물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정부는 민간업체의 부실진단을 우려해 2002년부터 진단 결과에 대한 평가 제도를 도입, 한국시설안전공단이 평가를 맡아오고 있다.
부실 안전진단·점검 시설물에는 교량, 터널, 항만 등 1종 시설물은 물론 동대구역 등 철도역사, 국세청 청사, 삼성서울병원, 경희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하나은행 별관, YTN 뉴스퀘어, The-K경주호텔 본관,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등...
철도시설물의 노후도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노후시설 보유 예산은 올해 336억원이 편성돼 2015년 466억원보다 줄었다.
박찬우 의원은 “노후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 보수예산이 현저히 감소추세”라며 “철도노후시설에 대해서는 0.1%의 우려도 꼼꼼하게 점검ㆍ개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을)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량, 터널, 댐 등 152개의 국가 주요시설물 안전정밀점검 결과를 분석한 결과 보수가 필요 없는 A등급은 인천에 소재한 만월산 터널 1곳에 불과했다.
특히 지은 지 10년을 갓 넘긴 영종대교(공항철도교량), 2002년에 준공된 시화호 방조제의 경우 첫...
김태형 국토부 민자철도팀장은 “소사~원시선에 투입될 차량은 차량 간 무선통신을 이용해 고밀도 안전운행을 가능토록 하는 첨단 신호시스템(RF-CBTC)을 갖춘 차량”이라며 “차량에 대한 형식승인, 시설물 및 신호시스템 안정성 인터페이스 시험 등을 거쳐 차질 없이 개통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SOC 시설물 노후화,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도로유지 보수, 내진보강, 위험도로 개선 등 안전사업에 3조 7880억원이 투입된다.
버스·화물차 등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첨단안정장치 장착 지원 171억원, 도로, 고속·도시철도 내진보강사업 1089억원, 철도시설 유지 및 개량투자 확대 8711억원이 배정됐다.
SOC 예산은 올해보다 4조 3600억원이 줄어든 14조...
도로와 고속·도시철도의 내진보강을 지속 지원(1153억 원→1089억 원)하고 철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유지 및 개량 투자를 크게 확대(7430억 원→8711억 원)한다.
이외에도 가뭄ㆍ홍수 예측 정확도 향상, 항공안전 감독 및 교육훈련, 싱크홀 대비 지하시설물 전산화 등 소프트웨어 투자(2542억 원→2633억 원)도 늘린다.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SOC투자 효과...
이번 사업은 철도안전관리체계에 의해 공항철도 전 구간의 전기설비 중 기대수명 10년이 도래한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계양변전소 등 5개 변전설비와 김포공항역 등 11개 전력설비가 이에 해당한다.
비츠로시스는 전력 계통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ㆍ제어ㆍ계측할 수 있는 전력 스카다(SCADAㆍ원격감시 및 제어) 및 전력계통 보호를 위한 전철제어반, 전력설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상·하수관로 모니터링 및 탐사기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도시철도 시설물 모니터링기술,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은 지하수 및 지반환경 분석기술 개발에 특화해 연구했다.
연구진은 그동안 연구성과 결과물의 실증을 위해 경북 안동시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에 상·하수관로를 설치하여 실제 누수환경을 만들어 시험했다....
또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도로 시스템(C-ITS), 스마트 철도 서비스, 항공ㆍ공항 운영 최적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ICT, IoT를 활용해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조사ㆍ측량ㆍ설계ㆍ시공ㆍ유지관리 등 건설 사업 전주기에 걸쳐 생산성ㆍ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IoT 기술을 활용한 SOC 시설물 무인ㆍ원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점차...
보편적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하철 수익악화라는 딜레마를 해소하기 위해 무임수송등의 비용을 국가가 보조하는 ‘도시철도법’ 개정 요구도 담았다. 그 외에도 하수관 등의 사회 기반시설에 대해 서울시만 국고보조가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해, 다른 지자체와 같이 평등한 지원을 해줄 것도 요구한다.
서울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복지 제도의 전국적 도입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9일 강릉역 현장에서 레일연결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로써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에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책임질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막바지 공정에 진입했다.
최고속도 250㎞/h의 고속열차가 다니게 될 원주 ∼ 강릉 구간에는 궤도 틀림이 거의 없고 날림먼지 발생이 적은 콘크리트 궤도가 적용됐다....
시설물 교체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하철역 이름을 아무나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역명심의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판단해 공공의 이미지를 훼손하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기업·기관은 배제한다.
병기할 수 있는 명칭은 인지도가 높고 승객이 역을 이용하는 데 편리한 이름이어야 한다. 역에서 500m 안에 있는 기관명...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전시로부터 장등천 가도교가 시설물 안전상태 평가 용역에서 D등급을 받아 개량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간 해당 시설물이 1977년 준공돼 낡고 긴급차량의 통행을 가로막아 개량 사업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를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에 꾸준히 전해왔다.
개량...
안전총괄본부는 5년 주기로 수중구조물 안전점검을 하면서 결함사항이나 보수·보강 내용을 제대로 기록으로 남기지 않아 시설물 결함의 진전 여부 등을 비교·관리할 수 없는 상태였다.
전문성이 필요한 수중구조물 점검 인력도 2007년 7명을 정점으로 2012년 5명, 2015년 이후 3명으로 줄어 체계적인 점검·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015년 용산역...
현재 철도시설의 내진성능 확보율은 89.2%로 총 5706개 시설물 중 5088개 시설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고속철도는 515억 원을 투자해 27개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실시하고 나머지 29개 시설물은 201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철도는 411억 원을 투자해 165개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하고 나머지 221개 시설물은 2019년까지 완료한다.
도시철도는 220억...
이어 “국토부는 국민안전과 불편해소라는 본연의 임무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어야 한다”며 “항공‧철도‧버스 등 다중이용교통시설의 안전운행·방호·보안강화, 터널‧교량 등 시설물 해빙기 특별 점검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또 해외건설 수주에 대해서는 국내 상황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발주국 동향 파악, 정부 간...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과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9호선에는 이미 ATO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전동차 뿐 아니라 개통 후 40여년이 경과된 1~4호선의 전차선로, 열차신호설비 등 7개 분야 21종의 노후시설도 2030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을 투입해 개량하고, 120개 노후역사 리모델링도 지속 추진한다.
전동차뿐 아니라 1∼4호선 전차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