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공항철도 전 구간 전기설비 교체…87억 규모 사업 수주

입력 2017-07-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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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가 공항철도 전 구간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비츠로시스는 최근 공항철도에서 발주한 ‘공항철도 노후 전기설비 구매설치’ 입찰에 성공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87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19년 01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철도안전관리체계에 의해 공항철도 전 구간의 전기설비 중 기대수명 10년이 도래한 시설물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계양변전소 등 5개 변전설비와 김포공항역 등 11개 전력설비가 이에 해당한다.

비츠로시스는 전력 계통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ㆍ제어ㆍ계측할 수 있는 전력 스카다(SCADAㆍ원격감시 및 제어) 및 전력계통 보호를 위한 전철제어반, 전력설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진단시스템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사업자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모든 구간의 설비와 호환 및 연계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설비와도 완벽한 연계가 가능해야 한다”며 “안전한 열차운행 및 여객편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기기는 고신뢰도의 제품을 선정하는 등 안전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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