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입시업체 진학사가 합격예측 서비스 수험생 모의지원 상황을 살펴본 결과, 일부인문계열이지만 수학 반영비율이 40%로 높은 한양대 경영학부의 경우(국어:수학:영어:탐구=30:40:10:20), 모의지원자 중 미적분과 과탐을 응시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위 순위에 해당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자연계열로 나타났다.
우연철 진학사...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의대의 경우 선발인원 모집군, 전형방법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지원할 대학을 선정할 때 전형 방법을 잘 확인해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특히 지원 패턴이 매년 유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타군으로의 이탈까지도 고려한 지원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5일 진학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정시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의 충원율이 높아지고 고려대, 이화여대는 하락했다.
서울대는 공식적으로 충원 인원을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충원됐다. 특히 인문계열에서 추가합격자가 크게 늘었다. 서울대 인문계열(나군)과 가·다군 의약계열에 지원했다가 중복합격 한 수험생 중 많은 인원이 서울대를 포기한...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전형은 대체로 정시지원 가능권 대학을 기준으로 적정, 상향 지원하는 점에서 수능 성적이 기대보다 현저히 높거나 낮지 않은 이상 일단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인 김창묵 서울 경신고 교사도 "통합수능으로 전환된 지난해를 보면 가채점 적중률이...
정시 모집을 위해 ‘진학사 합격 예측’ 등 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는 표준점수에 유의해야 한다.
대학에 실제로 지원할 때는 1등급·2등급과 같은 수치가 아닌 표준점수를 이용하게 되는데, 올해 수능은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의 표준점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밖의 고난도로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한 탐구영역 또한 표준점수가 높게 산출될...
한편 수능 직후 시작되는 수시·정시 대입 레이스에 발맞춰 학원가는 입시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특히 종로학원과 강남대성학원은 3년 만에 '대면' 입시설명회를 연다. 이날 종로학원과 이투스의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19일 진학사, 20일엔 강남대성학원이 잇따라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유웨이·이투스는 "(지난해와) 비슷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다", 진학사·강남대성학원은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수능은 대체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으로 국어는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수학은 지난해 만큼 어려웠고 영어도 어려웠다”며 “수학의 비중이 대단히...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 이번 시험 역시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3교시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교협 상담교사단은 "어휘도 특별히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9월 모의평가보다 문장 길이가...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을 포함한 이전 시험에서 (수학) 공통과목의 난도가 다소 높았고 선택과목 간의 난도 수준을 현실적으로 동일하게 맞추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번 시험 역시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교대 등 8개 대학은 수능에서 미적이나 기하, 과학탐구를 치렀다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초등교육과 정시 경쟁률은 높지 않지만 지원자들은 대부분 교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어서 성적 차이가 크지 않다”며 “대학별 선발방식을 꼼꼼히 분석해 미묘한 차이로 불합격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고 그 용어들이 생소한 만큼, 지원 전략 수립에 앞서 알아야 할 정시 용어들을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우선 원점수가 있다. 이는 수능 문항에 부여된 배점에 따라 자신이 취득한 점수다. 국어, 수학, 영어는 100점,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ㆍ한문은 50점이 만점이다. 현재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많은 학부모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아이가 학교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며 “일제고사라는 표현을 쓰면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1년에 한 번 정도는 시험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학업 성취도 전수평가 결과가 입시에 반영되는 것도 아니고...
▲송순례 씨 별세, 서불(하림 지원담당 이사) 씨 모친상 = 3일, 전북 부안군 혜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10-8643-1990
▲이병호 씨 별세, 이경옥·석우(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장·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지선·석준(진학사 입시연구위원) 씨 부친상, 권택형·박승인(PIO 이사) 씨 장인상, 김도영 씨 시부상 = 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무엇보다 실전 훈련이 중요하다 말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주말 중 하루를 투자하면 지금부터 수능 전까지 최대 7번은 이러한 실전 훈련을 할 수 있다”며 “모의시험을 치르면서 자신만의 시험 시간 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오답을 통해 취약부분을 확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곧 다가올 수능 전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살펴봤다.
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경향
가톨릭대는 다음 달 9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만 약학과와 의예과는 수능 이후인 11월 20일에 시행한다. 수능 전 시험이 시행되는 모집단위 중 간호학과만 수능 최저가 적용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전체 경쟁률이 감소한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교과전형의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은 모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올해 고려대 및 연세대 정원외 수시 계약학과 경쟁률도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의 영향으로 대체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교과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내신 등급의 합격선에도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많은 수험생이 4∼5개의 수시 지원을 이미 결정하고 남은 1∼2개 카드를 마지막으로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며 "상향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측되는 곳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추석 연휴와 함께 찾아온 수능 D-70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정리했다.
남은 카드 상향이냐, 안정이냐 따라 지원 전략 달라져
수시 원서접수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 시기면 많은 수험생이 4~5개의 수시 지원을 이미 결정하고 남은 1~2개의 수시 카드를 마지막으로 고민할 때다.
이때 상향지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